세탁실로 다림질실로 활용하는 베란다
좁은 신혼 공간에 빨랫감이 쌓여있으면 답답해 보일 수 밖에 없다. 다림질을 한번 하려고 해도 받침대가 낮아 허리가 아프기 마련. 베란다를 이용해 세탁실로 꾸며본다. 요즘은 베란다에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구조도 많아 더욱 용이하다. 창가 쪽으로 다림대를 놓고, 천장 쪽에 다린 옷을 걸 수 있도록 옷걸이를 마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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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커인 남편을 위한 흡연실로 꾸민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베란다에 나가는 남편을 위해 흡연실로 꾸민다. 편안한 1인용 소파와 테이블을 마련하고 테이블 위에 깨끗한 재떨이와 담배 케이스를 준비한다. 베란다 바닥에 러그를 깔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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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부럽지 않은 미니 홈 바로 연출한다
술집 부럽지 않은 미니 바를 베란다에 연출한다. 베란다의 한쪽 벽면에 꼭 맞춰 나무 선반을 달고, 그 밑에 콘솔이나 길다란 테이블을 배치한다. 남편이 좋아하는 술과 술잔 등을 가지런하게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근사한 미니 홈 바가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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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의 변신
종교인이라면 기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고, 아침 저녁으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베란다를 연출할 수 있다. 창가에 인테리어 장식용 대나무를 몇 그루 세워두고 한 사람이 앉을 만한 매트리스를 깔아두면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훌륭한 명상실로 변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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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만을 위한 미니 카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특별한 공간, 두 사람만을 위한 카페를 만들어 보자. 그리 높지 않은 테이블과 심플한 디자인의 의자를 배치하고 음료수나 술을 담을 수 있는 수납장만 있으면 된다. TV 등 외부적인 방해 요소를 피해 조용하게 이야기하고픈 공간이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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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실로 연출한 베란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사람을 위해 마련한 공간, 바로 재봉실이다. 간단한 테이블을 배치하고, 그 위에 재봉틀을 갖춰놓는다. 재봉틀이 있는 벽면에 실이나 천을 감아 둘 수 있도록 선반을 만들면 작업하기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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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F를 이용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한다
베란다를 가장 손쉽게 실용성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MDF 박스를 이용하는 것. 흰색으로 페인트 필을 한 박스를 차례로 올려두고, 한 켠에는 긴 박스를 배치해 작은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