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제린 <남부 로터스 특무부대 '울펜' 제 3조 조장> [P]
(인간/여성)
동료들에게 여왕이라 불리는 터프한 여성.
과거 '예니체리' 소속의 그녀는 상당한 수준의 총술과 애총을 가지고 있다.
#카가 <남부 로터스 특무부대 '울펜' 제 3조 대원> [P]
(인간/남성)
전투가 특화된 대원
-이하 불명
#루돌프 <남부 로터스 특무부대 '울펜' 제 3조 대원>
(인간/남성) 175, 평범한 몸매 / 20대 중반 (회색 머리/파란눈)
그의 오감은 거의 야생동물의 수준이다.
과거 북부 레인져 스트라이더에 들어갈 인물이였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제대.
이후 남부로 주거지를 옮겨 울펜에 입적한다.
평범한 생활을 하기에는 어딘가 어긋나 있다.
#레밍톤 <남부 로터스 특무부대 '울펜' 제 2조 조장>
(인간/남성) 170, 건장한 몸매 / 30대 후반 (흰 새치가 많은 금발/ 파란눈)
과거 남부 국가의 장교 였던 그는, 군대내에서의 트러블에 휘말려 제대.
그의 능력을 산 로터스에서 흡입, 울펜에 배치 시킨다.
울펜내, 실질적으로 no.2의 인물이다.
#아이언 하트 <남부 로터스 특무부대 '울펜' 대장>
(인간/남성) 190, 건장한 몸매 / 40대 초반 (염색한 흑발/ 초록빛 눈)
그는 젊은날, 반 로터스의 깃발을 걸며 저항운동을 하던 세력중 한명이다.
로터스와의 계속 되는 결전으로 그의 명성이 높아가고 있을때,
남부 요원중 하나인 코드명 '사일렌스 디바 -침묵의 여왕-' 에게 패해 치명상을 입고
로터스에 사로 잡히게 된다.
이후 그(그녀)와의 기묘한 우정과 라이벌 의식에 눈을떠, 결국 남부 로터스의
간부인 동시에 울펜을 통솔하는 인물이 된다.
-그의 시거 피는 행위는 미션 종료, 승리의 행위이자 사망자를 위한 향 대신이다. -샤머니즘 신봉자
---------------------------
#울펜 '늑대의아이들'
남부 로터스 총 책임자 직속 특무부대 이다.
과격하기로 유명하지만, 그들의 능력은 틀림없이 '진짜'이다.
#힘의 동맹
미션 내에서 '테러리스트 단체'로 치부 된 단체
구국이란 단어로 뭉쳤지만 잘못된 길을 들어선다.
#워 웨건
마차 자체를 개조해 여러가지 장비를 단 '울펜'의 상징적 물건이다.
[진행자] 그럼 갑니다!
[진행자] ---------
[진행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초봄의 한때.
[진행자] 울펜 -늑대의아이들- 부대원들은, 체력훈련을 위해 훈련장을 30바퀴 돌고 난후
[진행자] 제자리에 앉아 쉬고 있습니다.
[진행자] 겨우내 일다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모두가 늘어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남녀 모두 땀을 흘리고 있는체,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카가] "으아아아~~~ 지루해...."
[카가] @기지개를 켜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카가] [이시대에도 담배는 있을까요??]
[루돌프] "좋네. 봄이라."
[카가] [루.. 루돌프....]
[에반제린] "...술 고프다."
[에반제린] @하늘을 보며 탄식합니다
[루돌프] "어이어이, 여왕 대낫부터 그래?"
[카가] @담배를 하나 꺼내 뭅니다
[카가] "야.. 루돌프.. 불좀 주라..."
[루돌프] "불 따윈 없단다."
[카가] @그리고.. 루돌프의 코에 담배를 대고.. 빠는 시늉..
[진행자] 여러분과 같은 조원인 루돌프가 대자로 누워 입에 풀잎을 뭅니다.
[루돌프] "뭔 쑈야?"
[진행자] 루돌프가 기지개를 펴고 일어 납니다.
[에반제린] @왠지 나른해 보입니다
[루돌프] "들린다. 여왕! 카가, 누군가 온다."
[카가] "뭐??"
[진행자] 허나 두사람은 어떠한 소리도 들을수 없습니다.
[에반제린] "...너 내가 전부터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카가] @뒤돌아 봅니다
[에반제린] @헤드락을 겁니다
[진행자] 하지만, 같은 동료인 그의 말이라면 분명히 무언가가 온다는 소리입니다.
[진행자] 에반제린의 헤드락으로 그는 곤란에 쳐합니다.
[에반제린] [별로 개의치 않고 계속 조릅니다]
[루돌프] "헉- 팔을 툭툭 치며- 미..미안"
[카가] [헉.. 듣기가.. 없다... ]
[에반제린] "큭큭큭.... 너 같은 놈은 똥오줌 줄줄 쌀 때까지"
[진행자] 곧이어, 익숙한 얼굴의 사내가 다가 옵니다.
[에반제린]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에반제린] @얼굴을 돌리며..."얼레?"
[재규어] "오늘도, 건강해 보이는군, 여왕?"
[에반제린] @누굽니까아?
[진행자] 익숙한 얼굴의 타 조원인 재규어 입니다.
[에반제린] @중지를 세워즙니다
[카가] @쪼그리고 앉아.. 쳐다보며.. 여전히.. 담배를...
[진행자] 그는 피식 웃으며,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춰서 주저 앉습니다.
[재규어]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은 없다."
[진행자] 그는 실실 웃으며 말합니다.
[에반제린] "...그럼 불고 빨랑 꺼져."
[카가] "좋은 소식이라...."
[에반제린] @눈썹을 찡그리며 툭 내뱉습니다
[재규어] "겨우내, 빈둥빈둥 놀던, 우리 부대가 드디어 일을 맡았다."
[카가] "왜그래... 좋은 소식 전해주러.. 일부러 온것 같은데..."
[루돌프] "정말?"
[진행자] 재규어는 끄덕입니다.
[카가] "와~~ 드디어인가?"
[카가] @반깁니다
[에반제린] "...저녀석은 존재 자채가 나쁜 소식이라구."@고개를 돌리며 투덜거립니다
[카가] "이거.. 벌써 몸이 근질거리는데..."
[진행자] 일상인들과 다른 사고관을 가진 이들은, 뜻밖에 다른 행동을 취합니다.
[재규어] "그래서 말야.."
[재규어] "우리 부대 답게, 어서 일을 처리하자고, 대장이 말했어. 그러니, 어서 준비하고 마굿간으로 집합해라."
[에반제린] "...거기 똥냄새 나서 싫은데."
[에반제린] @툴툴거리면서 일어납니다
[카가] "어?? 벌써 인거야??"
[진행자] 그는 그 말을 끝으로 손을 털고 훈련장 밖으로 걸어갑니다.
[카가] "흠.. 과연 대장 답군...."
[루돌프] "유~~휴1!!"
[카가] @일어나 담배를 땅에 버린후 발로 비벼 끕니다
[에반제린] "슬슬 준비하러 가야지?"
[진행자] 루돌프가 소리를 지르더니 덤블링하여 일어납니다.
[카가] @그리고 이동합니다
[루돌프] "가자!"
[진행자] .
[진행자] 여러분은 훈련소에 들어가, 자신의 장비를 챙깁니다.
[진행자] 그리고, 곧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어.
[진행자] 얼마 지나지 않아 마굿간에 도착합니다.
[카가] "어이.. 신입들.. 거수는 똑바로 하라구..."
[진행자] 3명의 3조 인원이 도착하자, 그곳에는
[카가] @지나가는 신입들에게... 군기를....
[진행자] 모두 11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3조 인원이 모두 모이자 마굿간에는 11명의 인간들이 모여 정렬하고 있습니다.
[에반제린] @인상을 찌푸립니다"...역시 이 냄새 싫어."
[진행자] 2조 조장의 말에 맞춰 몇가지 전달 상황이 벌어 납니다.
[에반제린] "말이란 생물은 그다지 싫지 않지만..."
[카가] "건의 한번.. 해봐... "
[카가] "그러고보니.. 대장은 늘 마굿간에서 미팅이네..."
[진행자] 2조조장 레밍톤은, 지휘봉으로 두사람을 가르킵니다.
[진행자] 그리곤 별다른 소리를 하지 않은체 뒷짐을 섭니다.
[진행자] 전직 군인이라는 것이 뻔히 보이는 그의 몸짓입니다.
[레밍톤] "제군들, 우리는 오늘 테러리스트 들을 소탕하러 이자리에 모였다."
[레밍톤] "그 테러리스트의 명칭은 '힘의 동맹"."
[카가] @경청
[에반제린] "...지랄, 말똥냄새를 마셔 없애려고 하는 거겠지"@작은 소리로
[레밍톤] "허나 별다른 것 없는 썩어 빠진 정신을 가진 녀석들이다."
[레밍톤] "그녀석들이 현재.."
[카가] "글쎄.. 전직 마굿간 지기가 아니었을까?" 웃음
[레밍톤] "흥겨운 피리소리 도시의 한 건물을 장악하여."
[레밍톤] "그 도시의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에반제린] "...모르지."
[에반제린] @작은 목소리로
[레밍톤] "그리고, 우린 그 테러리스트 집단을 '해체'시키러 가는 것이다."
[레밍톤] "이상!!"
[진행자] 그는 언제나 처럼
[진행자] 큰 소리로 끝을 알리며,
[진행자]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진행자] 허나, 언제나와 같이 다른 대원들도 그에게 별다른 말은 하지 않습니다.
[진행자] 여러분이 마굿간의 냄세를 맡으며 정렬하고 있을때
[진행자] 곧이어 190cm가 가볍게 초과하는 거대한 중년의 사내가 들어 옵니다.
[진행자] 가죽 코트로 전신을 감싸며, 그의 위압감은 마치 '사자'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진행자] 그는 모두가 정렬해 있는 마차와 대원들 사이에 서서 말을 꺼냅니다.
[캡틴 아이언하트] "제군들, 수고가 많다."
[캡틴 아이언하트] "이런 마굿간에 모여 둔것도, 여기까지다."
[캡틴 아이언하트] "그럼 이 빌어먹을 냄세 맡는것을 끝내고, 테러리스트 소탕 작전을 펼친다."
[캡틴 아이언하트] "이상! 전원 마차에 올라타라!"
[진행자] 오오!!
[에반제린] @탑니다
[진행자] 하는 함성과 함께, 다른이들은 모두 자신의 마차에 올라탑니다.
[카가] "우쌰!!"
[진행자] 3조 대원 모두가 자신들의 2두 마차 캐러번에 탑니다.
[진행자] 곧이어 1조의 2두 마차가 출발하고
[진행자] 2조의 마차이자, 울펜의 상징 '워 웨건'이 출발 합니다.
[진행자] 루돌프는 그것을 보고 감탄합니다.
[루돌프] "아아.. 저건 언제봐도."
[카가] "대단하지...."
[진행자] 곧이어 루돌프가 기수를 올려 3조의 마차 역시 출발합니다.
[카가] "저런걸 만들 생각을 하다니.. 2조 녀석들도..."
[진행자]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에반제린] @창 밖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산속의 훈련장을 건너. 남부 대로로 접어 듭니다.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거대한 흑마들이 이끄는 마차 3대가
[진행자] 엄청난 위압감을 보이며 남부대로를 달려 갑니다.
[진행자] 멀리서 보이는 상단 마차들이, 울펜의 마차를 보더니 곧 자리를 비켜 줍니다.
[진행자] 마부석에 있던 루돌프가 말합니다.
[루돌프] "여왕. 오랜만인데 실력 녹슬지 않았을까?"
[진행자] 그는 그말을 끝으로 실실 웃습니다.
[에반제린] "...한번만 더 여왕이라고 하면,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해 주지."
[에반제린] @으르렁거립니다
[카가] @물그럼...
[루돌프] "시정하겠습니다! -경례하며-"
[에반제린] "...잘도 시정하겠다, 뺀질이 녀석."
[에반제린] @돌아앉습니다
[진행자] 곧이어 남부대로를 끝으로.
[진행자] 미션 장소인 '흥겨운 피리소리'의 도시로 드어갑니다.
[진행자] 아는대로,
[진행자] 남부대로와 운하를 잊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행자] 또한 그곳은 유명한 특산물의 산지로, 그것을 적극 활용하며 성장하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진행자] 울펜의 마차가 늑대의 깃발을 휘날리며 입성하자
[진행자] 모든 사람들이 자리를 피합니다.
[루돌프] "휴-우. 언제나와 같은 반응. 이거 이미지 개선좀 해야겠는데?"
[카가] [굉장하네.... 보면 볼수록.. 로터스라는... 조직...]
[카가] "어때서??"
[카가] "길 비켜 주니까.. 편하기만 하네..."
[루돌프] "그래도, 멋진 아가씨들.. 헤헤 그런거 있잖수."
[진행자]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세마차를 속도를 줄입니다.
[진행자] 그곳에서 1조 마차에서 누군가가 말합니다.
[XXX] "저희는 이대로 시청으로 가겠습니다."
[에반제린] ".....?"
[에반제린] @창 바깥으로 머리를 내밀어 봅니다
[XXX] "3조 마차는 미션 장소로 가서 자리를 확보해 주십시오."
[카가] [1조 마차가 대장 마차 아닌가??]
[진행자] 에반제린이 창밖을 보자.
[진행자] 겨우내 제대한 대원 대신 들어온. '블랙 로즈'라는 코드명의 대원이 말하는 것이 보입니다.
[진행자] 그리고 1조가 시청으로 가자
[카가] [하하]
[진행자] 2조 역시 시청쪽으로 따라갑니다.
[에반제린] [^^;;]
[진행자]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진행자] 도시의 도로를 따라 갑니다.
[진행자] 문득 루돌프는 광장에 들어서 길을 멈춥니다.
[카가] @기우뚱...
[루돌프] "으쌰 -하며 마차에서 내린다.- 어디보자."
[카가] "어이?? 왜 마차는 멈추고 그래??"
[진행자] 마차 밖에서 루돌프가 말합니다.
[루돌프] "길은 알아야 할꺼 아냐. 나 여기 초행길이야."
[진행자] 그는 착실히 말합니다.
[에반제린]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쉽니다
[카가] "물어보면 되지... 내릴 필요까진 없잖아??"
[루돌프] "사람들이 다 도망가니깐 그렇지!!"
[진행자] 그는 불만을 크게 말합니다.
[카가] "그렇군....."
[루돌프] "어디 보자.."
[에반제린] @뭔가 말하려다가 그만둡니다
[진행자] 마차밖에서 그의 소리가 들린후, 곧 마차위에 올라탑니다.
[루돌프] "여왕, 어떻게 하죠? 이대로 미션 장소로 갈까요?"
[카가] "뭐.. 잘하면 꽤 걸릴지도 모르겠는걸...."
[카가] @마차 안에서 누워버립니다
[진행자] 그는 머리를 벅벅 긁습니다.
[에반제린] "...까먹기 전에 얼렁 가라 이 닭대가리 녀석아."
[루돌프] "물어 볼껏도 없었나. -으럇!-"
[진행자] 마차는 돌길을 구르며 천천히 이동합니다.
[진행자] ----
[진행자] 유후!
[에반제린] ^^;;
[진행자] 그럼 드디어 대망의 미션 장소 입니다.
[카가] ^^
[진행자] 으후후
[에반제린] 엄청나게 빨리 왔군요... 평소와는 달리
[카가] 피유~~~~~~~~~ㅇ
[에반제린] ^^a
[진행자] 으하하~
[진행자] 그대로 돌아오는 편을 좋아해서요 -개인적으로
[진행자] 오늘은 스트레이트가 많게 만들었죠.
[진행자] 자, 그럼 롤링 입니다.
[진행자] 우선권과 독병을 굴려주세요
[카가] 주사위 굴림 : 2d6 ( 6 5 ) + 0 = 11
[카가] 주사위 굴림 : 2d6 ( 2 6 ) + 0 = 8
[에반제린] 주사위 굴림 : 2d6 ( 3 1 ) + 0 = 4
[에반제린] 주사위 굴림 : 2d6 ( 4 1 ) + 0 = 5
[에반제린] 우선권 4, 독병 5입니다
[진행자] -독병, 최저치는 6으로 하향 조절 된거 아시죠?
[에반제린] 예
[카가] 독병 12, 우선권 12
[진행자] 카가는 어떠신가요?
[에반제린] 웁스~
[진행자] 음 높군 -.-;;
[에반제린] 스킬이 있는가 보군요
[카가] 다시..
[카가] 독병 13, 우선권 17
[진행자] 헉
[에반제린] 아, 민첩 보너스가 있으니
[진행자] 17??
[진행자] 무시무시하다
[카가] 네...
[에반제린] 우선권은 6인가...^^;;
[진행자] 스킬 없으면 육체 보너스 받을수 없어요
[에반제린] 그런가요
[카가] 스킬 있어요..
[에반제린] 알겠습니다...ㅇㅅㅇ
[카가] 우선권 4...
[카가] ^^
[진행자] 17.. 무시무시
[카가] 11 주사위를 먹었습니다..
[진행자] 최고의 날쌘도리 로군;;
[카가] 처음엔 8을 먹을까 했는데..
[에반제린] 뭐, 여차하면 매의 움직임도 있으니까요...=ㅅ=
[진행자] 카가 이미지 잡히는군 -.-;;
[카가] 그런가요?
[카가] 66
[진행자] 그럼 가볼까요?
[카가] gogo
[에반제린] 고
[진행자] ----
[진행자] Click!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
[진행자] 말 안만들었네 ^^;
[카가] [^^]
[카가] @마차에서 내립니다..
[카가] @주변건물들을 돌아봅니다
[진행자] 잠시만 ^^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캡틴의 말대로, 여러분은 미션장소에 도착합니다.
[진행자] 멀찍히 마차에서 내려, 한블럭을 걸어 갑니다.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카가] "수고했어.. 루돌프군..."
[진행자] 여러분의 눈앞에는 이곳 치안대가 농성을 벌인듯
[에반제린] "....."
[진행자] 부셔진 바리게이트와 잔해들이 보입니다.
[카가] @담배를 꺼내 뭅니다
[진행자] 그리고, 눈 앞의 건물 위에는 인간의 주먹 형상을 보이는 깃발이 꼿혀 있습니다.
[루돌프] "저게 테러리스트의 깃발인가."
[카가] "휴우~~ 꽤나... 힘좀 써 놨는걸..."
[진행자] 그들이 건물 뒤에서 몸을 숨기고 있을때,
[진행자] 한마리의 비둘기가 날라 옵니다.
[에반제린] "......?"
[에반제린] @비둘기 쪽을 봅니다
[진행자] 확인해 보니 울펜 내에서 쓰이는 전달구 인거 같습니다.
[진행자] 비둘기가 내려오더니 에번제리의 어깨에 앉습니다.
[카가] @주머니에서 먹을걸.. 빵부스러기라든가....
[진행자] 그 비둘기의 다리에는 쪽지가 달려 있습니다.
[에반제린] @편지를 빼냅니다
[에반제린] "...수고했다. 이제 돌아가 봐."
[에반제린] @날려보내고, 편지 펼쳐 읽어봅니다
[진행자] 에바는 쪽지를 꺼내 살펴 보니, 언제나와 같이 지령이 달려 있씁니다.
[진행자] 푸드득 소리와 함께 날라가는 비둘기 아래로 에바는 그것을 봅니다.
[카가] @날아가는 비둘기를 쳐다봅니다
[진행자] **도시내 문제로 워 웨건이 들어올 도로가 막혔다. 10분간 버텨라.
[카가] "제법이란 말씀이지.. 언제나..."
[진행자] **웨건이 들어올 장소를 확보하라
[에반제린] "...X발. 언제나 우낀 명령이라니깐."
[진행자] 에반제린의 눈앞에는 저 장소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미칩니다.
[에반제린] @편지를 꾸깃꾸깃해서 버리며 투덜거립니다
[카가] "뭐라 써있는데 그래??"
[에반제린] "...도로가 막혔으니까 그거 뚫고,"
[에반제린] "여기서 10분간 버티랜다."
[루돌프] "개같군."
[카가] "도로를 뚫어??"
[진행자] 그는 쳇 하는 소리와 함께 침을 뱉습니다.
[에반제린] "음... 우선 그건 나중 일이고."
[카가] @고개를 내밀고 도로쪽을 둘러봅니다
[진행자] 루돌프는 구겨진 종이를 들어 봅니다.
[에반제린] @잠깐 생각에 잠깁니다
[루돌프] "웨건이 들어올 장소 확보와, 10분 이라.."
[카가] "저 바리게이트를 치워야 되는건가??
[진행자] 루돌프가 예리한 눈으로 살펴 봅니다.
[카가] @뒷머리 긁적긁적
[루돌프] "그건 아닌거 같아. 워 웨건 운전 솜씨로 볼때, 충분히 자리가 생기거든."
[진행자] 두런두런 이야기를 할때 또한마리의 비둘기가 날라옵니다.
[에반제린] "...그럼, 중간에 엄한 놈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 얘기렷다?"
[루돌프] "오, 또온다"
[카가] "뭐..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들 하겠지..."
[진행자] 그 비둘기는 언제나와 같이 익숙한 에바의 어깨에 앉습니다.
[에반제린] @다시 편지를 빼냅니다
[카가] "먹이가 모자랐니??"
[에반제린] "...니두 고생이로구나, 제기랄."
[카가] @모이를 줍니다
[진행자] 편지를 뺴자 먹이를 입에 물고 그 비둘기는 푸드득하고 날라갑니다.
[에반제린] @카가에게 넘기고 자신은 편지를 봅니다
[진행자] 에바가 편지를 보자 다음과 같이 써있씁니다.
[진행자] ** 테러리스트를 창가로 유인시켜 놓아라
[진행자] [이걸 아까랑 같이 써놨어야하는데]
[카가] [^^;;]
[에반제린] [창가로 유인시키라뇨?]
[에반제린] [뭔 말인지...^^;;]
[진행자] [말 그대로 입니다.]
[진행자] 루돌프가 에바가 보고 있던 쪽지를 옆에 다가가 봅니다.
[루돌프] "이거 아무래도.."
[루돌프] "창가로 유인시킨다음에 일격에 괴멸 시킬려고 하나본데?"
[루돌프] "어지간히 우리들을 밑고 있나와."
[진행자] 그는 피식 웃으며 벽에 기댑니다.
[에반제린] @어이가 없다는 표정입니다
[에반제린] "뭐, 그럼 서커스용 삐에로 옷이라도 입고 대로를 질주할까?"
[루돌프] "하지만 못할꺼야 없지. 안그렇수 여왕? 카가?"
[에반제린] "그럼 대가리 정도는 내밀 듯도 싶지만."
[진행자] 루돌프의 피식 웃으며, 하늘 높이 구름은 흘러갑니다.
[진행자] -----
[진행자] 1턴 선언 페이즈
[카가] @대기.. 선언끝
[에반제린] @총을 들고, 쏠 준비... 선언 끝
[진행자] 1턴 진행 페이즈
[카가] "뭐... 이러쿵 저러쿵 해도...."
[진행자] 카가는 벽에 기대며, 멀리 보이는 거대한 건물을 바라 봅니다.
[진행자] 에바는 자신의 어깨에 걸려 있던 장총을 꺼내 화약을 장전 합니다.
[카가] "근데 여기 도시 치안부 녀석들은 다들 어디 가 있는거야??"
[카가] @투덜투덜
[진행자] 루돌프가 에바가 화약과 쇠구슬을 넣는 것을 보고 멍 하니 바라 봅니다.
[루돌프] "카가 네 녀석 대가리에 구멍 났냐?"
[카가] "??"
[루돌프] "아까 브리핑에 그 녀석들 다 엉덩이에 바람 구멍 나서 마누라 한테 갔다 잖아."
[카가] "말이 그렇지... "
[루돌프] "-입맛을다시며- 이번 상대는 아무래도 맛있는 녀석들인거 같다."
[카가] "어떻게 우리한테만 떡하니 넘겨놓고 그렇게 도망 가냔 말야!!"
[진행자] 그의 눈빛이 순간 잔익하게 빛납니다.
[에반제린] "...변태."
[에반제린] @툭 내뱉습니다
[카가] "도대체가... 책임감이라고는 없는 녀석들이로군..."
[루돌프] "젠장, 여왕 그러지 마슈, 상처 받는다니깐."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2턴 선언 페이즈
[에반제린] [그러니까요]
[에반제린] [마차가 어느 쪽에서 오죠?]
[진행자] [북서에서 남동으로 옵니다.]
[에반제린] @벽에 붙어서 이동합니다... 북쪽으로
[카가] @대기 선언끝
[에반제린] @선언 끝
[진행자] 2턴 진행 페이즈
[카가] [이동 거리는 얼마죠??]
[진행자] 카가는 그자리에 멈춰 섭니다.
[진행자] [기본 3]
[진행자] 에바는 총을 손에들고 벽에 기대 북으로 갑니다.
[카가] "어이.. 여왕... 뭔가... 지시를 내려줘야지..."
[카가] "그렇게 혼자 가버리다간...."
[진행자] 그녀의 머리속엔 한발자국만 이 그림자에서 나간다면 상대의 시야에 들어 올꺼란 생각이 듭니다.
[에반제린] "....따라와, 꼰대들아. 일일이 시켜야 하냐?"
[에반제린] "내 뒤에 붙어."
[루돌프] "-머리뒤로 손을 올리며- 예예 여왕마마."
[카가] "무슨 계획이라도 있는거야??"
[진행자] 하며 루돌프 역시 석궁을 꺼내 뒤 따릅니다.
[카가] @천천히 뒤따릅니다
[에반제린] "그러니까, 확실히 해 두자고."
[에반제린] "첫번째 목표는 워 웨건이 들어올 공간을 확보하는 것."
[에반제린] "두번째 목표는, 여기서 10분간 버틸 것."
[에반제린] "세번째 목표는, 적들을 창가로 끌어모을 것."
[루돌프] "오키."
[카가] [1턴이 1분이던가요??]
[진행자] [예]
[에반제린] "뭔가 의견 있는 사람 있나?"
[에반제린] [지식 굴림이요오]
[진행자] 루돌프가 코트를 들어 안을 확인합니다.
[진행자] [다음턴 선언페이즈에 해주세요]
[에반제린] [예]
[루돌프] "캡틴 성격에, 비둘기가 도착한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테니, 이제 1분이 넘었군."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3턴 선언페이즈
[카가] @대기, 선언끝
[에반제린] [지식 굴림]
[에반제린] [왜 웨건이 들어오지 못하는가]
[에반제린] 주사위 굴림 : 2d6 ( 6 3 ) + 3 = 12
[에반제린] 12, 선언 끝
[진행자] 3턴 진행 페이즈
[진행자] 울펜의 3조 조장 에바의 머리는 무섭게 회전합니다.
[카가] "근데 녀석들.. 무슨 이유로 건물을 장악하며 무력 시위래??"
[진행자] 아마도, 이 도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별도의 테러리스트가 움직인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다만, 다른 울페너의 능력으로 볼때 대포 부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그들은 꼭 도착할꺼란 '믿음'이 듭니다.
[에반제린] [솔직히 워 웨건 정도의 화력이면 막을 만한 놈들이 없을 것 같은데...^^;;]
[루돌프] "글쎄다. 그것까진 알지 못해도 상관없잖아. -히히덕-"
[에반제린] "...그런가?"
[카가] "뭐.. 한번정도 협상 해보는척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진행자] 루돌프가 석궁을 들어 장전하며 말합니다.
[에반제린] [왜 못들어 온다는 것인지...ㅡㅡ;;;]
[진행자] [별도의 테러리스트 라고 말했잖아요 -.- 어디까지나 에바의 생각이지만]
[에반제린] [이해가 안 갑니다아...ㅠㅠ]
[카가] "적어도.. 시간은 벌수 있을것 같은데..."
[루돌프] "좋은 생각이야 카가. 그럼 니가 나가."
[카가] @리더를 쳐다봅니다..
[에반제린] "...얌전히 있어, 바보야."
[에반제린] "화살 꽂이 되고 싶냐."
[카가] @내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킵니다
[루돌프] "예에 -입술 삐죽-"
[에반제린] "지금은 검으로 대화를 하는 단계라고."
[루돌프] "그래도 창가로 유인해 놔야 하지 않아 여왕?"
[카가] "검보단.. 총같은데...."
[에반제린] "...따지긴."
[에반제린] @째립니다
[카가] @에반의 손에 들린 총을 바라보며...
[카가] @어깨 으쓱...
[루돌프] "난 여왕의 그런 전문적 말투는 가끔 이해 할수 없어. 다만 그래도 여왕이 좋지 -히히덕-"
[진행자] 루돌프가 깝쭉거립니다.
[카가] "뭐.. 어찌 되었든.. 빨리 해결해 두라구...."
[에반제린] [에, 그럼 말이죠]
[카가] "원거리 전투는 익숙치가 않아서..."
[에반제린] [특별히 신경 안 써도 워 웨건은 오는 건가요?]
[카가]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은 채로.. 벽에 기댑니다
[진행자] 에바의 머리속은 약간의 혼란이 잡습니다.
[진행자] 어떻게 할것인지.
[진행자] 다만 워 웨건의 전투력과 그것을 제외한 울페너들의 능력이라면 분명 도착할꺼란 생각은 듭니다.
[에반제린] [시간이 문제?]
[카가] "안에 인질은 확실히 없긴 한거야??"
[카가] "인질이라도 있으며.. 상당히 골치 아파 지는데...."
[루돌프] "그런 소리 못들었잖아? 정말 있다면 말해 줬겠지."
[루돌프] "설사 있다해도 상관없잖아?"
[에반제린] "...글쎄. 인질이 있었다면 이런 전투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걸."
[카가] "도시 치안부 녀석들은 꽁무니도 안뵈고... 이런 식이란..."
[루돌프] "카가 좀더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라고."
[에반제린] "치안대가 인질 냅두고 이따위 전쟁을 했겠냐."
[루돌프] "이렇게 죽어도 테러리스트 들에게 반항해 죽임을 당한걸로 되는거야."
[카가] "하하"
[에반제린] "...흥."
[진행자] 그는 코트를 살핍니다.
[루돌프] "3분 지났군."
[진행자] 4턴 선언페이즈
[카가] [적응하기 힘든 집단이로세.... ^^]
[카가] @대기, 선언끝
[에반제린] [지식굴림, 자신이 민간인으로 위장할 수 잇는가]
[에반제린] 주사위 굴림 : 2d6 ( 6 6 ) + 3 = 15
[진행자] [그 동안은 생명 경시한 사람들이 많아서 ex)아x 씨 등등 완전 이런 집단을 만들어 볼까 했습니다.]
[카가] [완전 근접 전투화에 적응시켜 논 결과가 이거라니... 난감이로세~~]
[에반제린] 15, 선언 끝
[에반제린] [6 더블!!]
[진행자] 4턴 진행 페이즈
[진행자] 리더는 생각합니다.
[진행자] 아무래도 그런 유도를 하는 건 좋지만, 자신이 그런 능숙한 연기를 할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카가] "무슨 생각이야??"
[에반제린] "아, 저 테러리스트 녀석들, 민간인도 공격하나?"
[카가] "하겠지.... "
[진행자] 민간인 답게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얼굴이 붉어 지고 왠지 근질근질한 생각이 듭니다.
[카가] "내가 저 녀석들이라도. 당연히 할것 같은데..."
[루돌프] "암암."
[에반제린] "...쳇, 그런가."
[카가] "뭐.. 눈에 보이는 족족 보내버리지 않을까?"
[카가] @웃음
[에반제린] "그럼, 미친 척 하고 돌격하는 수 밖에 없을래나."
[진행자] 멀리서 또한마리의 비둘기가 날라 옵니다.
[진행자] 그것을 보고 루돌프가 에바의 어깨를 툭툭건드립니다.
[에반제린] @반쯤 농담처럼 중얼거리다가 비둘기를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짓습니다
[카가] "오늘따라 유난히네..."
[루돌프] "여왕 저기."
[에반제린] "바쁘구만~"
[에반제린] @받아듭니다
[진행자] 곧이어 편지를 받고 비둘기는 다시 날라갑니다.
[진행자] 그 편지엔 다음과 같이 써있습니다.
[에반제린] @편지를 펼쳐듭니다
[진행자] -잔당처리 끝, 입수정보 건물안 20여명
[진행자] 급하게 휘달겨 쓴 글씨가 달려 있습니다.
[에반제린] "...흠, 20명이라."
[루돌프] "어디어디 -쪽지를 어깨너머로 본다.-."
[카가] "흐엑~~ 20???"
[에반제린] @보여줍니다
[루돌프] "이거 웨건으로 초장 박살 내버려야 겠는데? 더욱더, 상대를 유인해야 겠어."
[카가] "많기도 해라...."
[에반제린] "앞의 저 건물이지?"
[루돌프] "어깨가 무거워 지네 -비딱하게 고개를 돌린다.- 여왕?"
[진행자] 루돌프는 히히덕 하고 웃습니다.
[에반제린] "뭐, 좀 시끄러워 지면 궁금해서라도 대가리를 내밀겠지."
[에반제린] @갑자기 총을 꺼내들더니 쏠 테세를 취합니다
[루돌프] "헉!"
[카가] "어이.. 여왕.. 정말로 쏠거야.. 그거??"
[에반제린] "....내가 총 쏘면."
[에반제린] "적의 공격이다아!!"
[에반제린] "하고 소리를 질러대."
[루돌프] "맙소사!"
[루돌프] "알았어. 여왕. 간단한게 최고의 전술이지."
[카가] "별로 찬성하고 싶진 않지만... 역시 우리 여왕 답다고 해야 되나..."
[진행자] 그는 엄지를 들고 새하얀 이를 보입니다.
[카가] @포기 했다는 시늉
[루돌프] "내가 이래서 여왕을 좋아한다니깐. -히히덕-"
[에반제린] "흥... 그럼, 간다!"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불을 붙입니다
[진행자] 5턴 선언페이즈
[카가] @대기.. 선언끝
[에반제린] @발사, 선언 끝
[에반제린] [공포탄입니다아]
[진행자] 5턴 진행페이즈
[에반제린] [정신 소모 없죠?]
[진행자] [물론 입니다.]
[카가] [주사위.... 없나??]
[진행자] [쏘는 행위만으로는 주사위 필요 없습니다. 저격 빗나가는것과 마찬가지.]
[카가] [^^]
[카가] [총은 불발 있잖아요.. ^^]
[진행자] 카가와 루돌프는 약간의 뒷걸음질을 쳐서 총에서 떨어집니다.
[진행자] 그리고 귀를 막습니다.
[에반제린] "자, 간다간다~"
[에반제린] @히죽거리며 불을 당깁니다
[진행자] 에바는 살며시 입가가 올라가며, 오랜만에 불을 뿝는 이 녀석을 상상하며 불을 당깁니다.
[카가] @귀를 막은체.. 고개를 돌립니다...
[진행자]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심지가 타들어 갑니다.
[진행자] 6턴 선언 페이즈
[카가] @몸을 잔득 움치리며.... "으~~~"
[카가] @선언끝..
[에반제린] @대기, 선언 끝
[진행자] [생각해보니 총은 혼자 발사시 1턴 심지 2턴 발사 형태엿죠;; 헛이라도 그래야 할듯]
[진행자] 6턴 진행 페이즈
[진행자] 순간
[진행자] 쾅----------------!!!
[카가] @상당히 움찔...
[진행자] 하는 소리와 함께 귀가 울립니다.
[루돌프] "으읔"
[진행자] 그에 맞춰
[카가] "역시 적응 안돼.. 저소린..."
[루돌프] "적의 공격이다!!!악!!!"
[카가] @몸을 부르르.....
[루돌프] "공격이다!!!"
[카가] "적이다.. !! 적..!!"
[진행자] 루돌프가 신나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카가] "적이 다시 쳐들어 온다!!!"
[진행자] 둘이 서너번의 비명을 지르자.
[에반제린] "자자~ 저녁 안 먹엇냐. 더 크게!"
[에반제린] @뒤에서 부추깁니다
[진행자] 건물안 창쪽에 석궁을 든 인영들이 착착착! 하고 배치되는것이 보입니다.
[진행자] 창문 사이로 머리를 보이는 '총'의 모습 역시 확인합니다.
[루돌프] "젠장."
[카가] @살핍니다..
[카가] [시력 단련으로 볼수 있나요??]
[에반제린] [뭐, 저 정도로 나왔으면 많이 본 거 아닌까요...^^:]
[진행자] [시력 마스터라면 모르지만 평점으론 무리입니다. ^^]
[카가] [하긴.. 그렇겠군요....]
[루돌프] "둘. 넷 여섯.... 인영 확인 19명 확인."
[루돌프] "1층 창가 왼쪽 부터..."
[진행자] 루돌프는 상대의 위치를 말해 줍니다.
[카가] "굉장하잖아... 녀석들.... 총까지 지니고 있을 줄이야..."
[카가] [아.. 대단한 루돌프일세...]
[루돌프] "골고루 배치 해놓았군. 훈련이 제법인데."
[에반제린] @여유있게 화약을 재기 시작합니다
[카가] [시련 단련 마스터인가?? ^^}
[에반제린] "...뭐, 나름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진행자] 상대측에서 고함을 지릅니다.
[에반제린] "원래 전쟁이라는 건 손익분기점이 맞아 떨어져야 시작되는 거라고."
[진행자] 7턴 선언페이즈
[에반제린] @총 장전
[카가] @선언끝
[에반제린] @선언 끝
[진행자] 7턴 진행페이즈
[진행자] 테러리스트가 말합니다.
[테러리스트1] "뭐하는 놈들이냐!"
[루돌프] "라는 뎁쇼?"
[카가] "로터스의 카가다!!"
[테러리스트1] "얼굴을 보여라!"
[에반제린] "우리도 댁얼굴 안보여."투덜거립니다
[진행자] 카가의 소리에 테러리스트 들의 긴장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카가] "얼굴을 보이라니.. 당했다... " @울쌍..
[루돌프] "보이지마 카가. 벌집 된다에 100원 걸지."
[카가] "그럴려나??"
[루돌프] "아직 너 네석한테 얻어 먹을 밥이 3끼나 남았다고."
[에반제린] "사랑과 우정으로 맞아줄 리는 없지."
[카가] "그럼.. 난 200원 걸지.. 괜찮다에..."
[루돌프] "쳇. 맘대로해."
[카가] "리더.. 괜찮겠지..."
[진행자] 그는 모자를 푹 눌러 씁니다.
[카가] "가만히 기다리는 것도 힘들다고..."
[카가] @웃음
[에반제린] "뭐, 조금 있으면 웨건이 올 테니까."
[카가] "땡큐~~"
[테러리스트1] "다시 한번 말하겠다. 얼굴을 보여라!"
[카가] @손을 머리위로... 올리며 나아갑니다
[카가] "나간다!!"
[진행자] 카가는 거리로 서서히 나갑니다.
[카가] [선언페이즈로 넘어가는게 아닌가보네.. ]
[에반제린] @진짜로 나갈줄은 몰랐다는 듯, 황당한 표정을 짓습니다
[진행자] 그림자 밖으로 나갈때 루돌프가 두손깍지에 힘이 들어가는것이 다른이에게 까지 들립니다.
[에반제린] "....어이어이."
[진행자] 8턴 선언페이즈
[카가]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당당하게 나섭니다.
[카가] @동으로 3칸 이동...
[카가] @선언끝
[에반제린] @저격, 저쪽의 소총수
[진행자] [음음?]
[에반제린] [혹시 또 모르니까요오~]
[진행자] [아시면서~]
[에반제린] @선언 끝
[진행자] 8턴 진행 페이즈
[카가] [히히]
[에반제린] [^^a]
[진행자] 카가는 두손을 들고 부저항 의사를 표하며 서서히 걸어 갑니다.
[진행자] 두십개의 석궁과 총이 자신을 겨누는 것이 선명히 보입니다.
[에반제린] "어이, 루돌프. 놀지 말고 내 옆에서 불붙일 준비 해."
[카가] [이동 안되어 있네요.. 싱긋~~~]
[진행자] 긴장감과 함께 이상한 흥분을 느낍니다.
[에반제린] "...내가 신호하면 곧바로 붙인다. 알겠냐?"
[진행자] 루돌프는 끄덕이며 옆으로 다가갑니다.
[테러리스트1] "ok 캡틴."
[카가] @총에 불이 붙여지는지 관찰합니다
[카가] @속으로 숫자를 세고 있습니다
[루돌프] "ok 캡틴."
[에반제린] "...좋아."
[카가] [속으론이 좋겠네요.. 정정.. ]
[에반제린] @불을 붙이는 기색이 보이면 쏴붙일 요량입니다
[진행자] 여러가지 긴장감으 들며 시간이 지나 갑니다.
[진행자] 그때 테러리스트가 말합니다.
[테러리스트1] "좀더 가까이 다가와라, 얼굴을 확인하게."
[카가] "이제 그쪽도 얼굴을 보여주시지..."
[테러리스트1] "이쪽 부터다! 네고시 에이터 아닌가?"
[진행자] 루돌프가 한숨을 지으며
[루돌프] "어휴. 완전히 오해 했군 저녀석들."
[루돌프] "미안하지만, 우린 사신이라고 -히히덕-"
[에반제린] "...흥, 당장 죽을 염려는 없는 건가?"
[카가] "꽤나 정중하잖아...."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카가] @투덜대며 한걸음...
[진행자] 9턴 선언페이즈
[카가] @북동으로 3칸.. 이동..
[에반제린] @저격, 선언 끝
[카가] @선언끝
[진행자] 9턴 진행페이즈
[카가] '여차하면 바리케이트에 숨어야 겠군... '
[진행자] 카가는 조용히 발을 옮깁니다.
[카가] "자~ 이제 얼굴을 보여 주실까?!"
[진행자] 다시 한번 수십개의 칼날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긴장감이 지속됩니다.
[테러리스트1] "그게 너희 네고시에이터의 방침이냐?"
[진행자] 창문 너머로 소리가 들립니다.
[카가] "뭐.. 예의라는 거겠지...."
[테러리스트1] "그럼 알겠다."
[카가] "얼굴도 보이지 않은채 말하는거 예의가 아니잖아.."
[진행자] 2층 창문 너머로 드의 얼굴만이 보입니다.
[카가] "반갑군...."
[엠마] "나는 힘의 동맹 소속 엠마 라고 한다."
[카가] @웃음
[진행자] 문득 루돌프가 에바에게 말합니다.
[루돌프] "어쩌죠?"
[카가] "카가.. 다"
[에반제린] "글쎄. 우선은 두고 보는 수밖에."
[엠마] "그럼 우리의 요구조건을 말하겠다."
[카가] "그래.. 동기를 말해줄수 있겠나?"
[엠마] "우리는!!!"
[에반제린] @저격 자세를 유지한 체로 중얼거립니다
[카가] [이거.. 타가 느리니.. ]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10턴 선언페이즈
[카가] @완벽한 회피 발동...
[에반제린] @저격, 선언 끝
[카가] @웨건이 들어옴과 동시에 바리게이트에 몸을 숨깁니다
[카가] @선언끝
[진행자] 10턴 진행페이즈
[에반제린] [아, 지금 웨건이 들어오는 건가요오...^^;;]
[진행자] 테러리스트가 격분에 차게 말합니다.
[카가] [10턴.. 10분.. 그렇죠.. ^^]
[엠마] "우리는 이 나라에 대해서,!!"
[진행자] 적의 테러리스트 엠마가 자신들의 신념에 대해서 말합니다.
[진행자] 루돌프는 그것을 바라보고는 피식 웃습니다.
[카가] "그래 요구 조건은 뭔가?!"
[루돌프] "웃기는군, 힘이 없다면 그건 이미 정의가 아냐."
[에반제린] [...지금 말하고 웃는 듯]
[에반제린] [있는 듯]
[진행자] 카가는 시간을 끌어 볼량 그렇게 말합니다.
[카가] [그렇군요.. ,,,,]
[에반제린] "...잔혹한 논리지."
[진행자] 허나 멀리서 익숙한 거대 마차의 소리가 들립니다.
[에반제린] @묘하게 씁쓸한 목소리입니다
[카가] '슬슬 시간이 됐다 이거지...'
[카가] '타이밍이다....'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11턴 선언페이즈
[카가] @몸을 숨깁니다... 바리게이트 속으로
[에반제린] @저격... 만약 카가를 쏘려는 기색이 있으면, 당장 엠마를 노립니다
[카가] @선언끝
[에반제린] @선언 끝
[진행자] 11턴 진행페이즈
[카가] @눈을 감은채 타이밍을 재다가..
[카가] @웨건이 들어옴과 동시에 몸을 날립니다
[진행자] 카가는 식은땀과 함께 속으로 타이밍을 잽니다.
[진행자] 그 순간 마차 바퀴는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바리게이트 쪽으로 몸을 날립니다.
[카가] "웨건!!!"
[루돌프] "Time Hit!!!"
[진행자] 끼-----------익!
[에반제린] "...지금이야."
[진행자] 하는 브레이킹 소리와 함께
[카가] "에바.. 지금이다!!"
[진행자] 웨건속에서 철 자리대와 말 보호대가 동시에 설치 됩니다.
[카가] @몸을 최대한 숙인채.. 귀를 막습니다...
[에반제린] [루돌프씨이~ 불 붙여주세요오~]
[진행자] 그럼에 카가쪽으로 웨건 밖으로 머리를 보이는 대포의 모습이 보입니다.
[진행자] 에바의 말로 루돌프는 짧은 심지에 불을 붙히고. 터트립니다.
[진행자] 그 순간 에바의 총이 불을 붙히며 엠마 쪽으로 폭팔 합니다.
[진행자] 그쪽 창가에 있던 사내들은 모두 모습을 피합니다.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카가] [오~~~~ 웨건....]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카가] [^^]
[카가] [죽으란 소린줄 알았네...]
[카가] @대기 선언끝
[진행자] [아직 에바한테 이미지가 안갔어요]
[에반제린] @리로드~ 선언 끝
[진행자] 12턴 선언페이즈
[진행자] [이미지 안갔어도 뭐 상관없겠지.]
[에반제린] @리로드~ 선언 끝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아마 제 컴터 문제인 듯...ㅡㅡ;;]
[에반제린] [이놈이 요새 반항하는군요]
[진행자] 12턴 진행페이즈
[진행자] 카가는 고개를 숙여 엄폐물에 몸을 숨깁니다.
[진행자] 철 지룃대가 돌 바닥에 박히며 가벼운 파열음을 냅니다.
[진행자] 그 순간!~!
[진행자] 육중한 웨건에서 두개의 대포가 머리를 들이대며 건물 사이에 발사됩니다!
[진행자] 쾅!!!!!!
[진행자] 하는 소리와 함께, 테러리스트의 비명 역시 건물을 잔해에 묻혀 버립니다.
[레밍톤] "아직이다. 제 2발 발사!!"
[에반제린] 귀청을 찢는 폭음과 함께, 건물이 비스킷처럼 부서져 나갑니다
[카가] "으~~ 이건 더 심하찮아...."
[진행자] 에바는 언제나와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화약과 쇠구슬을 채워 넣습니다.
[루돌프] "이걸로 게임 셋이군."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13턴 선언페이즈
[카가] @건물의 잔해를 살펴봅니다
[에반제린] @쏠 준비
[카가] @선언끝
[에반제린] @선언 끝
[진행자] 13턴 진행페이즈
[진행자] 워 웨건에서 레밍톤이 소리를 지릅니다.
[레밍톤] "발사!!"
[진행자] 또 다시 엄청난 파열음이 들리며 건물의 한 귀퉁이가 박살납니다.
[카가] '녀석들.. 날 신경쓸 겨를도 없겠군.....'
[에반제린] [건물이 슬슬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진행자] 테러리스트의 사체로 보이는 몸뚱이가 날려와 카가의 눈앞에 떨어집니다.
[진행자] 에바는 그것을 보며, 건물사이를 바라보며 총을 쏠준비를 합니다.
[루돌프] "언제 봐도.."
[레밍톤] "제 3발 발사 준비!!"
[진행자] 14턴 선언페이즈
[에반제린] @저격, 선언 끝
[카가] @이동련 단련 적용... 남동으로 3, 동으로 1 이동
[카가] @선언끝
[진행자] [딱히 적용 안하고 걍 4칸이동 하셔도 되는데 ^^;]
[진행자] 14턴 진행페이즈
[카가] [다음부터 그러죠.. ]
[카가] @다음 엄폐물에 몸을 숨깁니다
[진행자] 에바는 허물어져 가는 건물 사이로 무의미한 저항을 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총구를 겨눕니다.
[에반제린] "붙여."
[진행자] 카가는 재빨리 달려가 다른 엄폐물 사이로 숨어 들어갑니다.
[진행자] 의 바지에는 먼지와 여러 물질이 엉켜 엉망이 됩니다.
[진행자] 에바의 말대로 루돌프는 심지에 불을 붙힙니다.
[진행자] 그 순간
[진행자] 쾅----!!
[진행자] 하는 파열음과 함께 또다시 건물이 박살납니다.
[레밍톤] "제 4발 장전!!"
[진행자] 무너져 가는 건물 사이를 바라보며 그는 외칩니다.
[진행자] 15턴 선언페이즈
[에반제린] @리로드
[에반제린] @선언 끝
[카가] "언제까지 쏠 참이거야 저녀석...."
[진행자] [진행페이즈에 굴리는 다이스는 그 어떤 거라도 무의미 합니다.]
[카가] @동으로 4칸 이동 후 엄폐.. 선언끝
[에반제린] [글쿤요...@_@]
[진행자] [아시면서 -_-]
[에반제린] [그럼, 옆의 사람이 붙여주는 경우에는 공포탄과 같이 처리되는 건가요?]
[진행자] 15턴 진행페이즈
[카가] [저 이동 안시켜 주셨어요...]
[카가] [이번에 8칸 이동 시벼 주세요... ]
[진행자] [아뇨 자기가 그 턴 쏜다고 말하면 되요. 선언이란 미묘 하잖아요?]
[에반제린] [그렇습니까아...]
[진행자] [@ 옆의 동료에게 불을 붙여달라고 말한후 쏜다. (xxx) ]
[에반제린] [예~]
[진행자] 카가는 자신의 엉망이 된 바지를 바라보며, 고개 넘어 날라오는 파편을 피해
[진행자] 다른 엄폐물로 몸을 날립니다.
[레밍톤] "발사!!"
[에반제린] @카가를 보며 심드렁하게 말합니다 "...고생이 심하구만."
[진행자] 또다시 웨건이 흔들리며 4번째 포를 발사 합니다.
[에반제린] "그러니까 왜 기어나가서 고생을 사서 해."
[루돌프] "그러게 말이예요.. "
[진행자] 이제 건물은 파편을 흐날리며 먼지 연기속에 파 뭍힙니다.
[루돌프] "어휴.. 저거 살아남아도 질식사 하겠는데?"
[에반제린] "...뭐, 다 죽었지. 저 정도라면."
[진행자] 포격이 멈추고 2번 마차에서 대원들이 나옵니다.
[진행자] 곧이어 멀리서 1번 조 대원 3명이 달려 옵니다.
[에반제린] @몸을 일으킵니다"자자, 그럼 슬슬 우리도 뒷정리 하러 가 볼까?"
[루돌프] "예스 캡틴."
[카가] "휴~~ 드디어 끝난건가...."
[진행자] 16턴 선언페이즈
[카가] [이동...]
[카가] [이동은???]
[에반제린] @카가에게 다가갑니다, 선언 끝
[카가] @대기, 선언끝
[진행자] [음? 카가 뭐가 문제?"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진행자] 16턴 진행 페이즈
[진행자] 카가는 내려오는 먼지를 피해 엄폐물에 숨어 있습니다.
[카가] [이동 안되어 있었는데....]
[진행자] 에바와 루돌프는 먼지를 손으로 휘휘 지며 그에게 다가갑니다.
[진행자] [예? 이동이 안되다뇨? 다 해드렸는데]
[카가] @둘을 바라보며... 바리게이트에 몸을 기대고 있습니다
[에반제린] "흠... 요 근처 어디였는데."
[카가] [안되어 있었거든요... ^^ 지금은 되었지만...]
[진행자] [이거 13턴인가 그때부터 계속 그대로인데;;]
[카가] [?????]
[진행자] 루돌프가 말합니다.
[에반제린] "자, 카가 군. 맨땅에서 수영하느라 수고가 많았네."
[루돌프] "저기, 저기 생쥐처럼 움키리고 있는녀석."
[에반제린] '응, 봤어."
[진행자] 카가가 올려다 보니, 거만한 웃음을 띄며 바라보는 여왕이 있습니다.
[에반제린] "난민같은 몰골이로군."
[에반제린] @냉혹한 평가입니다
[카가] [꽤나 먼거리인데..... ㅡㅡ;;;]
[진행자] 그의 옆에서 루돌프가 웃어 자빠집니다.
[카가] @난감...
[진행자] [좀 멀긴하네;]
[진행자]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때, 멀리서 캡틴의 말이 들립니다.
[에반제린] [뭐, 가까이 왔다고 하지요,....^^;;]
[캡틴 아이언하트] "모두 정렬하라!"
[에반제린] @가서 정렬합니다
[진행자] -
[진행자] 16턴 종료
[카가] 확인 사살 안하는군요.....
[진행자] [물론 합니다. ^%^]
[카가] [괜히 뛰었네... ]
[카가] [^^;;;]
[에반제린] [딴 사람들이 하겠죠...^^]
[진행자] 3조 인원들은 자신의 몸을 챙겨 폐허 옆으로 다가갑니다.
[진행자] 불과 몇분 전까지 멀쩡해 보이던 건물이 엉망이 됬다는게 우스워 보입니다.
[카가] @옷의 먼지를 툭툭 털며 이동합니다
[루돌프] "현실감 없달까.. 이런건 대원으로써 위험한 발상이지만."
[진행자] 그곳에는 11명의 대원이 모두 정렬하여 있습니다.
[카가] "그나저나 이런식으로.. 막 부셔도 되는거야?"
[진행자] 다시한번 거한의 중년은 나와 모두에게 말합니다.
[카가] "막무가네로군..."
[카가] @어이없어합니다
[캡틴 아이언하트] "적을 유인해낸 3조 대원과 웨건을 움직인 2조 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캡틴 아이언하트] "우리는 이대로 건물 사이로 진입, 상대 테러리스트 뒷처리를 감행한다."
[캡틴 아이언하트] "그리고, 상대 테러리스트 우두머리는 생포해라. 스폰서의 특별 의뢰다."
[캡틴 아이언하트] "그럼 이만. 침투를 감행한다!"
[카가] "저 아저씨도 이제 늙었나 보구나... 저런 연설 하려고.. 정렬씩이나 시키다니..."
[카가] @속삭입니다... 에바에게
[에반제린] "...늙을수록 말이 많아지는 거지."@역시 속삭임
[에반제린] "자자, 그럼 슬슬 움직이자구."
[카가] "갑자기.. 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 버렸어..."
[에반제린] @일행을 돌아보며
[카가] "폭음속에 목숨 걸고 이동한 내 자신이 한없이 한심해 지는데..."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너말고도 세상엔 바보가 많으니까 걱정할 거 없어."
[에반제린] "거기에 한둘쯤 더하거나 뺀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지겠냐."
[진행자] [에바한테는 절대 안가네]
[카가] "엑~!! 너무 하잖아.. 그건...."
[에반제린] [컴터 문제지요오... 요놈이 요새 말썽."
[진행자] ----
[진행자] 휴.
[진행자] 그럼 1차 지점은 끝냈습니다.
[카가] @강하게 항의하는 시늉..
[진행자] 2차 지점 가볼까요?
[카가] ㅠㅠ
[에반제린] [음, 2차는 나중에 할까요오]
[카가] ??
[에반제린] [동생놈이 뭐라고 옆에서 떠들어내는군요
[진행자] 걍 오늘 다 끝내죠 좀있으면 바로 끝인데
[에반제린] [긴가요?]
[카가] ^^
[진행자] 30분만 기다리라고 해요
[에반제린] [짧으면 그냥 하구요
[카가] 허허
[진행자] [동생의 역습 -.-]
[진행자] 그럼 갑니다!!
[진행자] ----
[진행자] Click!
[진행자] 3조 대원들은 폐허가 된 건물을 넘어 침투 합니다.
[진행자] 수정으로 제작된 특수한 고글을 끼고 눈을 보호하며 들어갑니다.
[루돌프] "이놈의 고글은 다 좋은데, 주기적으로 닦아야 하는게 문제야."
[진행자] --
[진행자] 1턴 선언페이즈
[진행자] *생성된 통로로 침투하여, 적을 소탕한다.
[진행자] *적의 보스를 생포한다.
[에반제린] [음... 엠마 씨, 안 죽었군요]
[에반제린] ㅡㅅㅡ
[에반제린] @고양이 걸음, 전진, 선언 끝
[에반제린] 주사위 굴림 : 2d6 ( 6 6 ) + 4 = 16
[에반제린] 고양이걸음 14
[에반제린] 16...;;
[카가] @뒤따라 갑니다...
[카가] @선언끝
[진행자] 1턴 진행페이즈
[에반제린] [아, 장비는 시미터로]
[진행자] 카가는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
[진행자] 에바가 성큼성큼 걸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갑니다.
[루돌프] "이거 심한데.."
[진행자] 그의 말대로 여기저기에는 건물의 잔해와 함께 뒤석인
[카가] "여기서 살아남는거 자체가 기적이로군..."
[진행자] 과거 인간의 육체를 구성하는 것들로 보이는 것이 널려 잇습니다.
[카가] "뭐.. 그래도 성의껏 찾아 주라구..."
[에반제린] "...심하긴 개뿔, 그럼 대포 맞았는데 8등신 미녀들아 나와서 맞아줄 줄 알았냐?"
[카가] "마무리는 확실히 해줄테니까..."
[진행자] 멀리서 다 찌저져 버린 테러리스트들의 깃발이 꺽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루돌프] "그럼 돌입하죠 여왕."
[카가] "뭐.. 8등신 미녀라면.. 우리 앞에 이렇게 떡 버티고 있는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여왕.. "
[카가] @웃음...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꼬시려고 한 말이라면 함량 미달이니 무시."
[진행자] 2턴 선언페이즈
[카가] [꼬시는거 아니었느데.. ^^]
[에반제린] @전진합니다, 선언 끝
[진행자] [지금 그리드 안보이시죠?]
[에반제린] [예]
[카가] [흠.. 그러시군...]
[에반제린] [다시 한 번 보내주세요오]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역시 안 되는군요...ㅡㅡ]
[카가] @동으로 3칸 전진. 선언끝
[에반제린] [음, 카가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야겠다]
[진행자] 2턴 진행페이즈
[카가] "야.. 루돌프 잘 찾아봐...."
[진행자] 카가는 주위를 둘러보다, 무너진 잔해를 뛰어넘어 다른쪽으로 향합니다.
[카가] "죽은 척 하고 있는 녀석들 있을지도 모르니까..."
[루돌프] "저쪽에서 -북쪽을 가르키며-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카가] "그런건 미리좀 말하라구..."
[진행자] 에바는 그대로 전진합니다.
[카가] @가던 길을 돌려 북으로
[에반제린] [앞이 안 보이니... 북쪽인가요? ㅠㅠ]
[에반제린] @저도 소리가 난다는 쪽으로
[루돌프] "여왕, 어떻게 전진 하죠?"
[루돌프] "뭐, 노파심인가.. 걍 낵히는데로.. -히히덕-"
[에반제린] "...일단 소리나는 쪽으로 가 보는 게 순서겟지? 움직이자."
[진행자] 그는 묘한 웃음을 짓습니다.
[진행자] 3턴 선언페이즈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동, 선언 끝
[카가] 주사위 굴림 : 2d6 ( 4 5 ) + 0 = 9
[진행자] [마스터에게 모든것 맡긴다~ 인가]
[에반제린] [ㅠㅠ]
[카가] ??
[카가] [ㅡㅡ;;;]
[카가] [말 먹다니...]
[카가] @시각 단련 10, 북으로 3칸 이동
[카가] @선언끝
[진행자] 3턴 진행페이즈
[카가] [신음 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진행자] 먼지가 내린 이곳에서 카가는 안력을 돋구어 이동합니다.
[진행자] 에바는 시미터를 곧츄 세워 성큼성큼 이동합니다.
[루돌프] "그검 정말 맘에 드는 디자인이란말야."
[루돌프] "내가 그거 들고 춤추는 여왕에게 뻑간거 아슈?"
[진행자] 그는 이럴때 농을 짓습니다.
[카가] @힐끔
[진행자] 에바는 그의 소리를 흘겨 들으며 이동하자
[진행자] 입구가 무너진 방으로 들어가니
[진행자] 하반신이 끔찍하게 된 상태의 사내를 볼수 있습니다.
[진행자] 간신히 말을 꺼내는 수준이지만, 이미 글러 보입니다.
[에반제린] [엠마인가요?]
[카가] @도를 꺼내 베어 줍니다
[카가] "잘 가시게..."
[에반제린] @저지합니다
[카가] [일본도 형식으로 할께요.. 카가 검은... ^^]
[에반제린] "이봐, 당신들 대장은 어딨냐?"
[진행자] [아~ 단순한 RP 형식이였다면 괜찮지만 지금은 그리드 상이라.]
[진행자] 그는 신음소리를 내뱉습니다.
[카가] "에바...?? 이런 상태라면...."
[카가] "도저히 알수가 없다고...."
[테러리스트2] "어우..어우.아... 앜.. 흑흑."
[카가] "그녀석이 어디로 날아갔는지 어떻게 알겠어?"
[진행자] 그는 쇼크 상태로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수 없어 보입니다.
[에반제린] "......"
[에반제린] "...신께서 자비를 배푸시길."
[카가] @벱니다
[진행자] [불가]
[에반제린] @머리를 베어버립니다
[카가] [^^]
[진행자] 에바는 그에게서 더이상 들을께 없다고 판단
[에반제린] [^^;;]
[진행자] 전사의 룰대로 그의 고통을 멈춰 줍니다.
[에반제린] @돌아섭니다
[루돌프] "후우.. 뭐 이녀석들도 결성했을때 부터, 알고 있었을 테니. 새삼스럽게 동정하는 건 이녀석들을 무시하는 처사.."
[에반제린] "...다른 곳을 조사한다. 카가, 앞장 서."
[루돌프] "그럼 이동 할죠. 여왕."
[카가] "에?? 왜 내가??"
[카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 아냐?여왕??"
[카가] [죄송하지만.. 카가는 오로지 전투에 특화된 캐릭이라...]
[카가] [이렇다할 스킬 자체가 없습니다...]
[카가] [추적 스킬 0]
[에반제린] "그래도, 죽는다는 건 슬픈 거야. 특히 애도해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는."
[루돌프] "난 그런게 좋수다. 여왕."
[에반제린] "흥... 객사할 운인가보지."
[진행자] 4턴 선언페이즈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카가] [오로지.. 근접 전투용]
[에반제린] @이동합니다아
[카가] @같이 이동.. 소리없이 이동하기 패시브 겁니다
[카가] @선언끝
[진행자] 4턴 진행페이즈
[에반제린] [뵈질 않으니...;;]
[진행자] 카가는 리더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바라봅니다.
[카가] "나보고 앞장 서라니..."
[카가] "알면서.. 너무 하잖아..."
[진행자] 폐허가 된 방에서 다 쓰러진 기둥을 발로 거더 차고
[에반제린] "아아, 알았어."
[진행자] 터프하게 에바가 걸어 나옵니다.
[에반제린] "루돌프? 이 찌질이 녀석은 뒤에 서시겠단다."
[진행자] 곧이어 그녀가 북쪽으로 이동하자, 다른 대원들은 그녀를 따릅니다.
[카가] "대신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줄께...."
[루돌프] "너무 하슈 여왕. 내가 여왕 뒷모습 보는거 좋아하는거 알면서."
[에반제린]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말이지?"
[루돌프] "쿨럭. 흠흠."
[진행자] 그들은 북쪽으로 다가갑니다.
[진행자] 슬슬 먼지가 조금씩 개이면서 시야가 확보 됩니다.
[진행자] 5턴 선어페이즈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카가] 이미지 전송 완료
[에반제린] @이동, 선언 끝
[카가] @이동, 선언끝
[진행자] 5턴 진행페이즈
[진행자] 그녀는 고글 밖으로 보이는 폐허를 살피며, 이리 저리 둘러봅니다.
[카가] [이 녀석 살려 놓을려면.. 몇가지 수정 해놔야 겠군..]
[진행자] 발 밑을 조심하며, 주위를 살펴 봅니다.
[카가] [앞쬭의 뒷문 보이나요??]
[진행자] 허나 어디를 바라보든 참혹해 보이는 시체뿐. 오히려 그것이 그녀의 시야를 더디게 만듭니다.
[에반제린] "...아주 푸줏간 분위기군 그래."
[에반제린] @투덜거립니다
[진행자] 카가가 무너진 기둥 너머로 다가가자
[카가] "어이.. 여왕.. 저기 앞쪽에.. 문...."
[진행자] 잔해로 막혀 버린 뒷문이 보입니다.
[진행자] 곧이어 그녀는 그곳을 바라 볼수 있었습니다.
[카가] "건물의 뒷문이었던 것 같은데....??"
[루돌프] "어? 저기 저기 여왕!"
[에반제린] ".....?"
[진행자] 루돌프가 호들갑하며 말하자
[에반제린] @봅니다
[진행자] 붕괴된 뒷문 끄트머리에
[진행자] 하반신이 깔려 버린 한명의 인간을 볼수 있었습니다.
[진행자] 피로 물든 머리띠를 한 그는,
[카가] @달려가봅니다...
[진행자] 카가가 확인하자 '엠마' 인것 같아 보입니다.
[카가] "찾았다..."
[카가] @상태를 확인...
[루돌프] "신병 확보인가. 뭐 죽을꺼 같이 보이진 않는군."
[카가] @무장 해체
[루돌프] "그럼 일단 캡틴에게 보고 하면 일단락 이로군."
[진행자] 카가는 이런저런 행동을 합니다.
[에반제린] "...도망갈 염려도 없으니, 뭐. 카가?"
[카가] "응??"
[카가] @올려다 봅니다
[진행자] 5턴 종료
[에반제린] "캡틴에게 말해. 목표를 찾았다고."
[에반제린] "우리는 여기서 기다리지."
[루돌프] "ok "
[카가] "아.. 그러지..."
[진행자] .
[카가] @일어나 밖으로 향합니다
[진행자] 두 사람은 그를 보고 있으며, 잠시후
[진행자] 다른 대원들과 함께 아이언 하트가 걸어 들어 옵니다.
[진행자] 문득 여러 발걸음 소리에 기절에서 깬 엠마가
[진행자] 고개를 들어 이리 저리 둘러봅니다.
[엠마] "....그런가.. 결국."
[에반제린] "...굿모닝이라고 하긴 좀 그렇겠군. 기분은 어떤가?"
[카가] @담배를 피웁니다
[카가] "후~~"
[카가]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카가] "이거 너무 싱겁게 끝나는걸...."
[진행자] 아이언하트와 다른 대원들은 발걸음을 옮겨 그에게 다가갑니다.
[진행자] 그는 품에서 시거를 꺼내 입에 물거 불을 붙힙니다.
[진행자] 거대한 아이언하트가 발걸음으로 파편을 부시며 그에게 다가가
[진행자] 머리를 들어 올려, 그대로 담배 연기를 내뿜습니다.
[캡틴 아이언하트] "어떤가 테러리스트?"
[진행자] 엠마는 아무런 말이 없이 고개를 숙이려 듭니다.
[캡틴 아이언하트] “후-, 이런게 바로 늑대의 아이들이다.”
[진행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칩니다.
[캡틴 아이언하트] "뒷정리다!!"
[진행자] ----
-뒷담
B 지점에서 몇가지 이벤트 발생이 있었지만, 플레이어의 돌출된 상황 발생
급하게 정리하여 5턴 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유착DD 팀의 생생한 느낌을 위해 편집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룰은 자작 룰인 '대도'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