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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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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갈치잠
김도식 추천 0 조회 56 24.02.17 12: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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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7 12:21

    첫댓글 비좁은 방에 갈치잠을 자는 것도 짜증 나는데 코까지 고는 사람들 때문에 김 작가는 베개와 이불을 들고 일어섰다. 다음날 아침, 사람들은 복도 한가운데서 시체처럼 엎드려 자고 있는 김 작가를 보고 놀랐다.

  • 24.02.17 12:39

    지리산 종주할 때는 대피소에서 갈치잠을 자야만 했다. 그래도 아침이 되면 새힘이 돋아나는 걸 보고 산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 24.02.18 06:38

    감을 따서 작은 상자에 오밀조밀 갈치잠을 재운다. 겨울이 달달할 것이다.

  • 24.02.22 23:10

    어릴 적 우리 다섯 형제들은 할머니와 한 방에서 같이 잠을 잤다.
    좁은 방에 이불 하나로 갈치잠을 잤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참 행복했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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