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Trummerfrauen sind starker als Panzer. (타미야 야크트티거 초기생산형 / 야마다 타쿠지 山田卓司)-6p
[154페이지 달하는 내용은 풀칼러지면으로 되어 있다 번역도 우수하고 종이나 인쇄질이 아주 우수하다]
* Sd.Kfz.186 야크트티거 (타미야 야크트티거 초기생산형 / 야마다 타쿠지 山田卓司) -12p * Field Conference (타미야 야크트티거 초기생산형 외 / 타바타 마사루 田端勝) -14p
[이번호 주제가 구축전차 (JAGDPANZER) 로 30페이지 분량이 구축전차로 구성되어있다. 실제로는 008년도 말에 출시된 타미야 야크르타이거 (Panzerjager 'Jagdtiger' SdKfz 186 Kit Number: 35295) 의 소개란이라 하겠다]
* Nothingness 1945 (타미야 야크트티거 초기생산형 외 / 카세 쇼 嘉瀬翔) -19p
[대부분의 기사는 디오라마 형태로 소개되고 있지만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없지 않다는게 옥의 티]
* Das Gemeine (타미야 야크트판터 후기형 외 / 마사카즈 아라야시키 荒屋敷正和)-30p * Sd.Kfz.186 엘레판트 이탈리아 1944 (드래곤 엘레판트 프리미엄 에디션 / 타쿠마 에이키 託摩詠規) -36p * Sd.Kfz.184 엘레판트 (드래곤 엘레판트 찌메리트 코팅 / 아오키 슈타로 青木周太郎) -40p * From Assault Gun to Tank Destroyer & The Life of a Sturmartillerist was brief but tremendous. (타미야 III호 돌격포 G형 / 시노하라 히사토 篠原比佐人) -42p * Battle At Poteau (GSI 크레오스 IV호 구축전차 L48.70V / 소야마 마나부 曽山 学) -48p * Die Oberflache (드래곤 훔멜 초기형 외 / 이토 코지 伊藤康冶) -52p
* Brother (AFV 클럽 M-10 구축전차&M-36 잭슨 / 나가시마 켄지 永島健司) -58p * Jumpin` Jive (사이버하비 M-3 75mm 대전차 자주포 / 이와시게 켄지 岩重賢司) -64p * We got conned!! (타미야 M40 세모벤테 / MAX 왕 (왕덕방 王徳方)) -70p * ATTACK INTO CAMBODIA (드래곤 UH-1D 휴이 / 고시마 타쿠나리 五嶋拓成) -74p
[적은 지면이지만 가끔은 이런 현용물도 드물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드래곤 1/35 UH-1D 형을 이용한 디오라마]
* SOLDIERING ON 9 Püppchen 8.8cm Raketenwerfer 43 (사이버하비 8.8cm 라켓텐베르퍼 43 외 / 다나카 요시오 田中義夫) -78p * THE WING FELL DOWN ON THE RAILWAY (독일국철 Vlc.75시리즈 증기기관차 / 야마나카 타카시(山中孝), 야마나카 마코토(山中誠) 형제) -80p
[기관차 같은 특이한 아이템도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관차 내부까지 100% 자작한 기관차 대단한 열정이 아 닐수 없다] * RUNNNING ABOUT (타미야 III호전차 L형 개조 외 / 아오키 슈타로 青木周太郎) -87p * RED SHUDDER (타미야 JS-2 1944년형 ChKZ 외 / 아오키 슈타로 青木周太郎) -100p * PANZERGRENADIER (알파인 미니어쳐 제7 SS사단 프린츠 오이겐 산악엽병 개조 / 히라노 요시타카 平野義高) -106p * 모리 신이치의 독일/소련보병 정경사진집 (드래곤 T34/76 Mod.1941 주조포탑 외 / 모리 신이치 森真一) -108p * 일본육군 5식 중(中)전차 (GUM-KA 5식중전차 / 타카다 히로히사 高田裕久) -112p * 호랑이의 첫 출진!! -115p * Sd.Kfz.181 티거-I 초기생산형 2호차 (드래곤 티거-I 극초기형 개조 / 세이타 사토시 清田聡) -116p
[역시 대전물 하면 빼먹을수 없는데 바로 티이거 전차 이번에는 드래곤 제품을 이용해 극초기형 동계위장을 소개하고 있다]
* Sd.Kfz.181 티거-I 극초기 생산형 100호차 & Sd.Kfz.141/1 III호전차 L형 101호차 (데라다 미츠오 寺田光男) -118p * COLUMN/ MODEL WORLD OF THE OTHER SIDE⑮ 5식 중(中)전차라는 이름의 늪에 빠지다. (타카다 히로히사 高田裕久) -130p
* COLUMN/ 세계의 모형 업계를 방문하다 ⑨ 「중화권 모형업계 유람 제4부-홍콩편」(Max.B) -132p
[뒷지면에는 이런 특이한 기사도 소개되어 있다. 예전 일본어 판에는 번역이 안되어 알기 어려운 내용이였는데 시원하게 잘 번역되어 있어 너무 기쁘다~]
* vz.77 DANA 152mm SELF PROPELLED GUN HOWITZER (팬져샵 152mm 자주유탄포 vz.77 다나 / 이노우에 켄이치 井上賢一)-139p
[유일하게 몇안되는 현용물중 하나로 체코군이 사용하고 있는 vz.77 DANA 152mm 자주포를 다루고 있다 100% 레진제품이라는데 ...]
* M551A1 SHERIDAN (아카데미 M551A1 쉐리던 / 이노우에 켄이치 井上賢一) -145p
[이번호에는 이노우에 켄이치 (井上賢一) 씨가 만든 아카데미제 M551 쉐리던과 K1A1 도 멋진 작례로 소개되어 있다. 일본내에서는 3천엔이 넘는 고가로 팔리는 모양이다]
* R.O.K. ARMY K1A1 MAIN BATTLE TANK (아카데미 K1A1 / 이노우에 켄이치 井上賢一) -147p
* 이치노타니 즈나리가부토(一之谷頭形兜) (풀 스크래치 빌트/ 쿠레 미츠오 呉光雄) -150p
[국내내용중에는 국내 정서상 안맞는 일본 사무라이 투구 1:1 제작법도 나와 있는데 원판이 일본책이라 어쩔수 없는듯 읽어보면 이외로 재밌는 내용이긴 하다] * The M-1 does MY talking! With your cartridges (풀 스크래치 빌트 / 이와사카 코지 岩坂浩司) -151p
[인형 자작법도 다루고 있다]
|
MMM 은 매년 하나의 주제로 그에 맞는 디오라마 제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는데 올해의 21번째 주제는 구축전차 (JAGDPANZER) 입니다.
이는 2008년말에 출시된 타미야의 야크르티이거 초기형을 염두해 두고 설정된 주제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의 단점중 하나가 주로 소개되는 내용이 일본제품들 위주 그 중 타미야 제품 위주로 소개되고 있어 마치 타미야의 제품 소개 카다록 같은 느낌을 준다는 점 입니다.
[이책은 최신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번호에는 2008년도 말에 출시된 타미야의 신작인 야크르타이거 (Panzerjager 'Jagdtiger' SdKfz 186 Kit Number: 35295)가 거의 실질적인 주제이다]
이번 21호에도 초기 30페이지에 걸쳐 타미야의 신작인 야크르타이거 (Panzerjager 'Jagdtiger'
SdKfz 186 Kit Number: 35295) 에 대해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 40~64 페이지에 걸쳐서는 드래곤 이나 AFV CLUB 다른 구축전차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
다.
MMM의 특징중 하나는 모든 제품은 디오라마 형태로 소개된다는 점으로 큰 싸이즈의 디오라디부
터 간단한 비넷 까지 일단 기체와 그에 걸맞는 인형과 여러 기자재들이 등장하는 디오라마 스
타일을 고집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번 21호에도 여지없이 모든 제품은 하나의 제품소개에 이어 거기에 맞는 인형과 다른 제품들
이 같이 등장하는 디오라마 형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책 내용은 최신 디테일 제품이나 디오라마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소상히 소개하는등 정보전달의 역활도 충실하게 하고 있지만 디오라마속의 등장 인형의 도색실력이나 구성은 웬지 오색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하나의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디오라마는 대부분의 모델러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모형의 최
종 지향점이기도 하지만 사실 MMM 에 소개되는 디오라마 들은 대부분이 하나의 제품에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느낌이 강하게 풍기며 포즈나 동작 역시 정교하다는 느낌보다는 대충 설정에 갖
다 맞춘 느낌이 강합니다. ( 꼭 안맞는 옷 입은 어색한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MM 에 소개되는 제품들은 퀄리티는 나름 상당한 편입니다.
특히 디오라마 제작에 필요한 여러 최신 기법과 소재들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있고 제품 제
작과정이나 비나 눈 진흙표현 및 전투중 손상 같은 자연스러운 웨더링 재현 방법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어 최신 모형제작 방법이나 트렌드 , 유행들을 잘 소개하
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제품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편!! 특히 극도의 완성도와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디테일 업 부품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는 점도 특이한 부분중 하나]
이번 21호에도 다양한 웨더링 기법과 더불어 인형을 개조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고급 기술들을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형개조등에서 지면을 충실하게 할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므로 유용한 내용의 책이다]
책은 주로 WW2 에 등장하는 기체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뒷편으로 가면 최신 전차들도 소개하기도 합니다.
올 21호에는 친한파 로 알려져있는 ‘이노우에 켄이치 (井上賢一)’ 씨가 제작한 아카데미제 M551 쉐리던 전차와 K1A1 한국형 전차의 작례도 1~2 페이지 분량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본속의 친한파로 알려진‘이노우에 켄이치 (井上賢一)’ 씨가 제작한 아카데미제 M551 쉐리던 전차와 K1A1 한국형 전차의 작례도 매우 인상적이다. 다만 지면이 너무 적은게 흠이라면 흠]
MMM 에 소개되는 디오라마들은 또 스케일이 매우 큰 작품들로 유명한데 크게는 1미터에 가까운 작품들도 소개되고 있고 또 여러 메이커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같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평소 디오라마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소중한 자료가 될 듯 합니다.
이번 책자는 오랫동안 준비되어 치밀하게 준비되어서 그런지 번역도 상당히 매끄럽고 뜻 전달도 아주 좋습니다. 마치 국내의 모형잡지를 읽는 기분이라고 할 정도로 번역이 매우 자연스럽게 잘되었습니다.
또한 활자의 크기나 폰트 역시 원판의 그것에 비교해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나며 특히 일본어 책들의 세로식 쓰기가 아닌 우리에게 익숙한 가로쓰기 형태라 읽기도 좋습니다.
종이의 재질 역시 적당하게 두껍고 광택이 있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전 이 책이 출간될 때 마다 매년 사다보곤 했는데 일본어 판에 비교해 종이질이나 인쇄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은 오히려 더 우수한 느낌이 듭니다.
[실차에 대한 자료도 충실하게 다루고 있다. 정통 모형전문지의 특징을 십분발휘하고 있는 책이다]
책자 뒷편에는 각종 전차들의 설정자료들이나 개발사 들도 소상하게 소개되어 있고 또 아시아 모형계 탐방이라 하여 최근 모형 유행이나 업체들이 대해 인터뷰한 기사도 있는등 내용면에서도 매매 충실한 것이 좋아 보입니다.
3. 단점
이 책은 밀리터리 모델링을 하는 실력있는 웬만한 모델러들은 예전부터 알게 모르게 모두 사서 보던 기본서와 같은 서적으로 비록 글내용은 알기 어려워도 컬러로 된 사진이 풍부하여 작례집으로 역할도 훌륭했던 책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일단 책 내용이 거의 WW2 같은 대전 당시를 주제로 하고 있어 현용물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에서는 다소 실망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다는 점과…
앞서 이야기 했듯 대부분의 내용이 추로 일본업체 제품의 소개로 치중 되어 있다는점 특히 스폰이 가장 커서 그런지 타미야 제품의 카다록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디오라마의 내용이나 수준인데.. 여기에 등장하는 디오라마라는게 거의 하나의 신제품에 맞추는 내용이다 보니 인형의 동작이나 포즈 등이 상당히 어색한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는 마치 제품에 스토리를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설정으로 하나의 주제와 이야기 에 각각 맞는 소품으로 꾸며져야 할 잘 짜여진 디오라마 이기 보다는 하나의 신제품에 맞추어 이야기와 소품들이 억지로 따라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마치 초등학생들이 만든 방학숙제 같은 느낌입니다.
[대개 소개되어 있는 디오라마 들은 대작인 경우는 많치만 자세히 보면 포즈나 표정들이 어색하고전달하려는 주제는 약한것을 알수 있다. 이는 제품에 이야기를 맞추었기 때문이다.즉 신제품에 맞추어 급조한 것이 티가 나는 경우라 하겠다]
또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전차들의 개조나 도색실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인형의 개조나 도색에 대해서는 한국모델러들 뿐 아니라 유럽의 모델러들에 비해서도 확실하게 떨어지는 실력을 보여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이 책은 출간되면 꼭 사다보는 책중 하나였는데 일본어라 자세한 내용을 알기가 어려워
작례집으로 보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번에 시원스럽게 잘 번역된 한국어판으로 나오게 되어 밀리터리 모델러로서 매
우 큰 기쁨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잘 번역된 내용과 원판인 일본어 판이 비교해 떨어지지 않은 인쇄질과
종이질로 매우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다만 이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비교되는 모형지의 명저들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데
우선 비교되는 책으로는 몇 해전에 국내에 출판된 이대영 선생님의 '밀리터리 디오라마
( 2006년 12월.30일 멀티미디어 호비스트 ISBN89-85578-00-616630)' 란 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과 자연스럽게 비교되는게 바로 2006년 호비스트에서 발간된 '이대영의 밀리터리 디오라마' 라는 책이다. 이책을 저술한 이대영선생님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러로 아시아 모델러 최초로 유럽의 유명 모형컨테스트에 대상과 금상들을 수상한 유일한 분이다.외국에서는 더글라스 리라는 애칭으로 전문 모델러로 당당히 인정받는 분이시기도 하다 ]
모형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시안 모델러로서 유럽의 3대 모형컨테스
트를 석권한 이대영 선생님이 쓰신 이 책을 MMM 과 자연스럽게 비교하지 않을 수 없
는데 하나는 모형대국 그중 모형계에서 파급력이 가장 큰 출판사로 알려진 하비재편에서
매년 출간되는 밀리터리 관련 인기 서적이고 하나는 변변한 모형지 하나 없고 모형에
대해 여전히 장난감이나 만드는 변변치 못한 넘으로 치부해버리는 모형 불모지인 한국에
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홀로 제품 제작과 저작 그리고 촬영까지 해야했던 이대영 선생님
의 책은 딱 봐도 이대영 선생님의 책이 내용면에서나 특히 등장하는 디오라마나 인형 그
리고 장비의 도색면에서 더 월등해 보인다는 점은 전세계에서 가장 저변인구가 많고 또
활동하는 전문모델러들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 모델러들이 유럽에서 큰 인정을 받지 못하
는 이유와도 어쩜 일맥상통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나 디오라마의 퀄리티는 MMM제품에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우수하다 마치 잘 만들어진 예술품을 보는듯]
[이대영 선생님의 디오라마 제작법은 나른 상당히 독특한 면이 있다 이는 일본모델러들의 작품과는
분명 쉽게 구분이 되는 부분이고 외국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뛰어난 부분은 인형의 도색과 말등의 제작과정을 소상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
[전차의 개조 부분이나 도색부분은 일본책에서 소개된 부분을 가볍에 능가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이대영 선생님이 늘 말씀하시던 디오라마를 더 잘만들기 위한 10계명을 간단
히 소개하며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디오라마를 더 잘 만들기 위한 10계명
1. 인형색칠에 연습하라 : 건물, 전차 그라운드 워크등 디오라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지만 디오라마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주인공인 다름아닌 사람이다
2. 크게 만들지 마라 ; 크게 디오라마를 만들면 대작으로 여기지만 클수록 디오라마가 알리고져 하는 스토리가 약해지기 쉽다
3. 거대담론을 논하려 들지 하지마라 ; 디오라마에 다양한 스토리나 주제를 담으려 하는데 이런 생각은 작은 디오라마에서 같이 표현하기는 힘들다
4. 작은것에 집착하지 마라 ; 에칭이나 디테일업 부품이 연연하지 마라
5. 한국땅 한국사람 만들어 놓지 말라 ; 디오라마 등장 환경에 대해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자
6. 아이디어를 제품에 맞추지 말라 ; 제품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마라
7. 색의 고정관련에서 벗어나라 ; 땅색, 나무색, 하늘색등의 색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라
8. 미술적으로 생각하라 ; 디오라마는 기술이 아니라 3차원의 그림이다.
9. 겸손하라 10.항상 아이디어를 생각하라
이대영의 밀리터리 디오라마 내용중에서 (2006년 12월.30일 출간 멀티미디어 호비스트 ISBN89-85578-00-616630)
|
<밀리터리 모델링 매뉴얼 21. >
◆ 저 자 : Hobby Japan 편집부.
◆ 가 격 : 24800원
◆ 출판사 : ㈜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www.amusementkorea.co.kr akbooks.egloos.com)
◆ 규 격 : 210mm X 297mm (국배판)
권수 |
총 PAGE |
ISBN |
단행본 |
154 |
978-89-6407-009-3 |
소비자가 : 24,800원
책내용 : ★★★★★
(간만에 보는 전문 밀리터리를 다룬 책으로 상당히 우수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알찬 책이다. )
난이도 : ★★★★★
( 작품 작례뿐 아니라 개조 하는 방법등의 최신 모형관련 고급 정보들이 가득하다 )
가격만족도 : ★★★★★
(좀 비싼감은 없지 않지만 한글판이 이 정도면… 참고로 미라지콤프방에서는 20% 할인 판매
중!! 참고로 원래 일본어판의 경우 2500엔 정도에 팔리고 있다)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드디어 밀리터리 매니아 들의 오래 숙원이라 할 수 있는 밀리터리 모델링 매뉴얼 까지 번역출
간되다!!
이는 건담 모형서적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건담웨폰즈 를 출간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한 모형
잡지 회사인 하비재팬에 게재된 밀리터리 제작기사중 엄선된 내용만 다룬 밀리터리 전문 단행
본 씨리즈 이다
매년 1회만 출간되고 있고 그 출판횟수만도 올해로 21회를 맞는 역사가 깊은 서적으로 이곳에 나오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사람이 만들었다기 보다는 하나의 예술품에 가까운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들로 각종 최신 모형제작기법과 부자재등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는 밀리터리 관련 성서이다.
지난 9월초 에어브러쉬 테크닉 가이드 출간에 이어 정통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위한 밀리터리모델링 매뉴얼을 출간함으로서 국내 최고 모형관련 전문출판사로 거듭나게 된 에이케이커뮤니션스의 노력에 박수를!!
특히 이번 번역은 기존에 출시된 어떤 번역서보다 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보기에도 거부감이 전혀 없다.
약간 비싼감이 없지는 않치만 1년에 한번 출간되는 단행본이자 내용면에서나 인쇄상태 그리고 번역면에서 전혀 흠잡을곳이 없는 정통 밀리터리 모형 단행본으로 매니아라면 필구매 도서중 하나이다. 강추한다!! )
참고 싸이트
호비재팬 싸이트 (http://www.hobbyjapan.co.jp/)
http://www.amusementkorea.co.kr/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9.27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75@hanafos.com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내용상 문제가 있거나 틀린부분 의 수정 사항은 언제든 환영 입니다
<글이 짤리는 분은 맨밑의 슬라이더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역시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다른 건 모르겠으나 전체적인 구성 및 인형 색칠은 국내 모델러들보다 오히려 한수 아래로 보입니다. MMZ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인형이나 단품 같은 작품들을 보면 이들보다는 한수 위로 보이는 것이 오히려 의아스러울 정도입니다. 환경이나 인프라 부분에서 우리보다 월등히 나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보다 한수 아래라는 느낌을은 지울수가 없군요.
비록 우리나라는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그 열정이나 부지런함 그리고 꾸준한 노력과 경쟁으로 실질적으로는 상당한 실력을 가진 분들이 즐비합니다. 가장 젊은 에너지를 풍부하게 가진 차세대를 이끌 모형국으로 한국이라고 외국 모델러들이 쏜꼽아 말하기도 하고요.. 문제는 누가 다시한번 앞장서 이런 실력을 가진분들을 체계적으로 지도 세계로 소개하는 분이 나왔음 하네요..
어젯밤에 읽었는데 첫장에 미라지부스가 나와서 반가웠고 첫번째 작품에 이대영님이 원형제작하신 뛰는소년에서도 왠지뿌듯하저둔요^^
ㅋㅋㅋ 저도요 ^ ^ :
일본사람이 케이원을 만드니 참 색다르네요. 미라지님이 90식전차 한대 만들어서 작품란에 올려보시는게 어떨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