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양에서 유래되는 화이트 데이군요.
가까운 사람이나 연인들에게 사탕으로 즐거움과 선물을 표현하는 날이므로 가벼운 서프라이즈를 선사해보세요.
한동안은 즐거움과 기쁨이 유지될 것 같네요.
오늘 오산 목조주택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현장은 골조도급공사로써 저희 빌더하우스가 목조주택구조자체를 시공하는 역활입니다.
오늘 하루만 작업하면 모든 공정이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제 지붕에 스카이텍을 이용한 시공법에 대해
소개했었는데 다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더군요.
좋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스카이텍 열반사 단열재로 레프터에 구조재와 함께 고정하여 별도의 공기 구멍을 만들고 외부 OSB합판으로
지붕을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방수시트 작업을 통한 방수작업이 진행이 되며 향후 뛰어난 단열효과가 있는 주택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스탁벤트라고 지붕에 굴뚝처럼 생긴 모양을 띄고 있는 부속물입니다.
주거생활을 하면서 부엌, 화장실, 욕실에서 생활하수가 발생되어지고, 이 하수는 배수관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때 스탁벤트는 기압차를 이용하여 배수관 내의 악취를 지붕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입니다.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루프 워킹풋이 없는 관계로 구조재로 살짝 고정하여 밟고 올라갑니다.
그리하여 아래에서 위로 방수시트를 좌우로 접착하면서 올라갑니다.
용마루부분에는 레프터 벤트의 사용에 의거 일부 공간을 남겨워야 하며 이미 합판에서 작업을 해두었습니다.
향후 지붕 내부의 열기나 공기 순환을 위해 시공하게 됩니다.
2층 테라스는 난간과 안전에 유의하여 비교적 높게 시공한 모습입니다.
문양이 있는 철단조로 낮은 난간대를 보충하고 멋을 낸다면 제법 고급스러워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닥 마감은 보통 타일을 많이 시공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우드 데크 블럭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빈틈이 없도록 방수시트를 시공하며 구조재로 고정한 자리는 반듯이 충진을 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다른 방향을 찍은 모습으로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붕 장선과 스터드의 플레이트가 용마루 라인을 구성하고 지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중을 받는 역활과 고정하는 역활을 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자리잡혀 있습니다.
아래는 내부 사진이므로 간단한 구조와 환경을 보시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벡 작업을 하다가 작업시간이 종료되어 일부 진전된 모습을 남기고 오늘이면 모든 골조작업이 끝날것입니다.
창호 시공과 일부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으므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후 고성과 일산으로 현장을 옮길 것이며 해당 현장의 골조도급공사는 완료가 됩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