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을 마감하는 총동창회 송년회가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1월 23일 수많은 용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우선 정기총회가 열린 호텔 그랜드볼룸으로 가실까요.
젤먼저 "지금부터 ---" 시작하는 개회통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례에 이어 신우철(13회)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나서
동창회에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분들께 공로상과 감사패가 전달 되었습니다.
이어 이부영(12회) 열린우리당 당의장께서 축하의 인사를....
다음에는 2005,2006년을 이끌 차기 총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15회 정희용동문이 많은 박수와 함께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동창회기를 전달받고
신임회장 인사를 하였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2004 정기총회를 기념하여 축하 케익을 자르고, 한두진(1회) 전임총회장님의
용산건아의 무운을 비는 건배 제의가 .....
후후! 그리고는 맛있는 식사와 술. 또 동문들간의 대화가 이어지면서 초청 연예인들의 공연이
그리고 이 날 행사의 클라이막스의 순서가 이어졌죠.
우정 출연한 수도여고동창회 우리 누님들의 순서--박수 많이 받았죠 울 누님들
김문자수도여고총동창회장님이 무대에 올라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경품 추첨을 통해
5명의 용들에게 전달 하였습니다. 준비한 선물은 넥타이와 여성용 지갑.
(받은 용들은 집에가서 큰소리 쳤을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마지막 순서 곽연(5회)선배님의 지휘에 따라 "남산의 씩씩한 .." 교가제창!
이렇게 2004 정기총회는 끝났습니다. 모드들 아쉬어서 자리를 못뜨고, 결국 삼삼오오 소주집으로 호프집으로-- 이 밤이 새도록......
첫댓글 거, 보기좋네~
송년회 떄나 봐야겟구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