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가 정기산행 진천 농다리
1. 일시 : 2024. 9. 28(목)
2. 장소 : 진천 농다리(충북 진천)
3. 참석 : 권영랑/윤춘근 이용표/양미옥 유재철 최순정 박명재/조연자 조신선/차은미 윤정호/최의섭 김영집/홍필향(14명)
4. 일정 :
한 달 넘게 계속되던 폭염도 끝나고 이제 가을로 접어 드는 날씨. 아직 대낮의 해는 따갑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그 동안 잠잠하던 산에가 정기 산행은 진천 농다리로 간다. 아침 10시 지역별로 모여서 차량 출발. 방학동 사가정역 월곡역 등. 평일임에도 하남 방향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 진천까지 1시간 30분 예상했는데 2시간 이상 소요.
12:30 진천 농다리 주차장 앞 식당 막국수랑 찌개랑. 순대국과 올갱이로 점심. 반주는 덕산 막걸리
13:30 주차장 주차 후 진천 농다리 건너다. 고려 초 축조된 농다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천년 넘는 세월을 버티고 초평호를 가로지른다. 농다리 건너서 오른 쪽 미르숲으로 들어선다. 미르숲 전망대까지 30분 가량 소요
14:00 미르숲 전망대. 잠시 휴식. 과일로 목을 축이다. 미르숲 지나 임도 따라 걷다가 30분 가량 내려가니 올 초 건설된 미르 309 출렁다리가 보인다. 평일이라 사람은 많지 않고 주교 없는 309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 답게 초평호를 가로지르며 웅장하게 서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좌우로 살짝 살짝 흔들린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감히 건널 엄두를 못 낸다.
15:00 하늘다리 도착. 초평호 주변으로 목책이 2km 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16:00 농다리 주차장 도착. 해가 쨍쨍하게 맑던 날씨가 갑자기 비바람이 불며 심술을 부린다. 20분 가량 시원하게 비를 뿌리더니 다시 맑은 하늘이 나타나다. 주차장 앞 쉼터에서 과일과 일본 과자 삶은 달걀 막걸리 맥주로 잠시 휴식을 취하다
18:30 초평호 붕어마을 단골집 가니 오늘 일손이 없어서 손님을 못 받는다고 하여 사또가든으로 이동. 그 유명한 붕어찜과 메기매운탕으로 저녁 식사 후 서울로 출발하다
5. 결산
수 입 | 지 출 | 비 고 |
제 목 | 내 용 | 금 액 | 제 목 | 금 액 | 내 용 |
회비 | 50,000*14 | 700,000 | GS 편의점 | 19,500 | 막걸리/맥주 | |
| | | 과일 커피 | 30,000 | 사과대추 홍로 커피 | |
| | | 차량비 | 210,000 | 이용표/윤춘근/박명재 | 기름값/통행료/주차비 |
| | | 농다리막국수랑찌개랑 | 190.,000 | 올갱이/순대국/막걸리/어탕 | |
| | | 사또가든 | 250,000 | 붕어찜 메기매운탕어탕국수 | |
소계 | | 700,000 | | 699,500 | 500원. 적립금 | 이월액 145,814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