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대가 완벽한 피라밋형.

꽃대가 완벽하지 못함.
웹의 핑키윙키는 아주 강렬한 가을색상이 되는데 제농장에선 여기서 조금 발전하다 정지하는데 아마도 유럽쪽의 가을기후와 한국의 가을기후가 달라 생육일수 부족이 아닌가봅니다.
화형도 이상하게 변하는것도 기후문제일듯해보이고요.
제농장에 나무가 오히려 오솔길님이 소개한 바닐라 스트로베리베리를 닮은듯합니다.
품종은 외국에서 직접 가져왔다는분한테 받은것인데 뭔가 문제는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눈에 아주 선명하게 띄는 9월입니다.다른꽃이 거의 없을때 압권입니다.


이품종 이름도 오솔길님의 품종과 같아보입니다.
위사진처럼 색상이 변화가 온것은 몇년만에 한번꼴입니다. 매년 이렇게 오질못하고 오는척하다가 사그라들더군요.
이사진 찍을때 뽕갓었네요. 증식좀 해볼려고 통박 굴리는데 그후는 웃기지마라 하데요.
이해에 꽃송이가 대단히 컷는데 큰꽃들은 색전환을 못했고 작은꽃송이 하나가 땅바닥에서 이러고 있더군요.
첫댓글 뭐요?... 아~ 목수국이라고요?....
목수국의 이름표가 확실하게 있어서 좋습니다.
이것의 특허등록 명은 Hydrangea paniculata "Renhy'이고,
또다른 이름으로는 'Vanilla Strawberry', 'Vanilla Fraise', 'Vanille Fraise' 가 보입니다.
영국에서 8년전인가 가져왔다네요. 성토한곳이고 가뭄이 심한곳인데도 꽃크기가 대단하데요. 좋을땐 30*30될때도있고요. 문제는 촬영이후 색전환이 안되어서 포기했습니다.
@이주일 목수국류들은 일반 수국에 비해 토양을 덜 가리고, 물도 덜 요구하나 봅니다.
색 전환이 안 되는 이유를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아래 이야기들이 보입니다.
1) 너무 더우면 성장이 멈춰서 꽃색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여름 37도였을 때 이야기.
더위와 상관없다는 반론도 보입니다.
2) 화분을 구입하고 첫해는 색 변화가 있었으나 다음 해는 없고, 삼년 이후에 있다.
이식 후 뿌리가 삼년 이후에 정상적인 왕성한 활동을 하기에 삼년 이후 색 변화가 잘 나타난다.
아마 뿌리에 문제가 있으면 색변화가 적어지나 봅니다
@이주일 3) 비료를 주지 마라. 퇴비가 좋다.
비료중에 인 성분이 있는 것을 주면 색 변화가 일어 나지 않는다 합니다.
끝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햇볕 부족일 가능성도 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목수국은 일반 수국보다 햇볕을 더 좋아하는 듯합니다. 양지 혹은 반음지에 심는다고 합니다. 또 한낮까지 볕이 들고 오후에 그늘지는 곳이 좋다고 합니다.
외국(흐린 날이 많은 유럽)의 목수국 사진들은 주로 개방된 공간에 보입니다.
일반 수국에서 색변화가 나타난 곳은 주로 위쪽입니다. 같은 꽃송이에서도 그늘진 아래 쪽은 꽃물이 덜지 않기도 합니다. 꽃 색이 변하는 목수국은 좀 밝은 곳에 두면 좋을 듯합니다.
@이주일 이상 종합 결론*************
비료 주지 마시고, 바람이 통하는 좀 밝은 곳에서 키우시면 어떠실지......
@아기장수 정재원 수국품종중에 알칼리에 반응하여 색이 변하는품종이 있는데 알칼리에 대한 거론은 없었나요.
@이주일 산도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는 것은 주로 분수국(공수국, 넓은잎수국,H. macrophylla)계열과 산수국(H.serrata) 계열 중에 유색의 꽃에 있는 듯합니다. 흰 색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 목수국 종이 산도에 따라 변한다는 기록은 보질 못했습니다.
이꽃 포트묘있나요
수국은 색상변환이 안되니 점수를 안줘서 한포기씩 구경만 허네유. 칠자화란것도 국내에선 그나마 색상이 나오는데 종자는 익지못합니다. 이런게 기후적인면인듯 보이네요.하우스라면 또 모르겠네요.
@이주일 그럼 울집 하우스로 보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