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가장 시급한 과제인가 金東吉 |
최근의 정치적 현실을 바라보면서 어느 작가는 "보수세력이 하는 걸 보면 참담하다"고 하였고 식자들 간에는 "넌더리"가 난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이들도 있다. 또 항간에서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하며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는 사람들도 있다.
BBK의 김경준이 벌리는 사기사건에 대한 내용을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그 사람이 17대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우리나라에 압송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붙잡혀 온 본인은 물론 그의 어머니, 누나까지도 합세하여 이명박 후보를 향해 삿대질을 하면서 "당신이 죄인이요"라고 떠들어대니 주가조작의 죄를 몽땅 모국이 야당의 대통령후보에게 뒤집어씌우면서 식구들이 미소를 짓고 있는 이 현실은 진정 납득할 수 없다고 하겠다.
16대 대통령 선거 때 병무청에 근무했다는 김대업이란 자가 나타나 이회창 후보의 아들들은 모두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그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실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김 씨가 하나 나타나 이번 대선에 결정타를 가할 것이라 하니 대한민국은 이제 어데로 가는가.
이번에 정권교체 하지 못하면 적화통일이 저만큼 보이는데 모두가 정신 차려야지! [전체보기]
|
★ 미운 놈 떡 한개 더 주라 ★ 제57회 목요강좌는 2007년 11월29일(목) 오후 5시 |
늙은 醜物 김대중은 물러 가라! 南信祐 |
만고의 역적 늙은 추물 김대중에게는 아무리 욕을 퍼부어도 시원치가 않습니다. 지난 10년간 저 추한 늙은이 때문에 제 입까지 더러워졌습니다. 저런 추물이 나하고 한 동족이란 사실이 참을 수 없이 참담하고, 저런 역적이 내 조국의 대통령이었고 노벨평화상까지 국제사기로 해먹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이 역겹습니다. 하루 걸러 투석을 한다는 김대중이 쓰러지거나 내가 죽을 때까지 제 입에서는 계속 만고의 역적 늙은 추물 김대중에 대한 욕설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나갈 것입니다.
뭐라고? 이번 대선에서 보수세력이 집권하면 전쟁이 날 지도 모른다고?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당할 자가 바로 김대중 당신이다. 박헌영처럼 당신 상전 김정일 손에 숙청되든지, 북한주민들 손에 죽든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당할 역적은 바로 당신이다. 7천만 한민족이 당신의 생간을 씹지 못하여 치를 떤다. 2천3백만 북한동포들이 김정일과 당신의 생간을 씹지 못하여 치를 떤다. 파리 한 마리 잡는 것도 부처님 생각을 먼저 하고 잡아야 하는 이 졸장부 겁쟁이도 당신을 징벌하라면 제일 먼저 앞장 서겠다. 전쟁이 날 지도 모른다고?
당신이 지난 10년간 잘 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민주화 되었다고? 당신 아들들 시켜서 남의 돈 사기공갈로, 돈냄세 때문에 골치가 아플 정도로 해먹고, 조금이라도 반대불평 기색이 보이면 평생을 당신같은 사깃꾼을 믿고 따라다닌 당신 부하들도 다 배반하고, 남한을 경상도 전라도 동서갈등으로 남북 휴전선보다 더 지독하게 갈라놓고, 서해교전에서 꽃같은 우리 젊은이들 손발을 꽁꽁 묶어놓아 김정일을 시켜서 살해하고, 우리나라 살려주고 당신 갈 데없이 급할 때 살려준 우방미국을 뒤에서 칼로 찔러대고, 그리고도 모자라 핵귀신을 뒤집어 쓴 살인마 김정일을 돕지 못해서 이 발광인가! 뭐라고? 전쟁이 날 지도 모른다고?... [전체보기]
|
★ 떼는 떼대로 간다 |
북한, 지지율 2위 이회창 후보로 암살 목표를 변경했다!! 손충무 칼럼 |
암살하려는 이유는 햇볕정책 - 포용정책 폐기 주장 하기 때문 : 북한은 한국의 제17대 대통령 출마자 가운데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에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선정 하고 "어떠한 수단 방법을 사용 해서라도 이회창은 낙선 시켜야 한다"고 북한의 모든 매체와 조직을 통해 매일 같이 선전 하며 가진 악담을 퍼붓고 있다.
또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여러 나라의 親北 左派 빨갱이 조직과 회원들에게 보내는 유인물을 통해 "한국의 형제 자매들에게 편지와 전화를 통해 이회창에게 투표 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호소 하라"고 요구 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0월 말 까지만 해도 "어떤 방법을 사용 해서라도 이명박은 제거 해야 한다"며 최후의 순간에 이명박 후보자의 암살 까지 할 전략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 북한의 전략을 파악한 원로 언론인 2명이 이회창씨의 무소속 출마를 종용 하는 칼럼을 발표 하고 이 칼럼에 동조한 진짜 애국 세력들의 호소에 이회창씨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 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러니까 닭 쫓던 개 신세가 된 북한은 이명박이 아니라 "기어코 당선을 막아야 하고--안되면 암살을 해서라도 제거 해야 할 인물은 이회창이다"라고 목표를 바꾸어 이회창 제거에 총력전을 벌리는 모습이다.
평양은 지난 16일부터 23일 현재 까지 매일 북한의 모든 선전 매체를 총 동원 하루 1건씩 보도문을 방송 하거나 인쇄 하여 발표 하고 있다... [전체보기]
|
★ 김대중이 치매가 시작 됐나? 웬 뚱단지 같은 전쟁 위기!! ★ 이명박이 나쁜놈인가? 384억원을 가지고 도망친 김경준이 나쁜놈인가? |
殺身成仁하는 이가 정신적 대통령 金成昱 |
이명박, 이회창의 分進合擊은 이뤄질까? : 보수층, 보수세력, 보수정권으로 나눈다. 보수층은 유권자의 절대 다수이다. 조직화되어 동원가능한 보수세력은 지난 10년간 '아스팔트 우익'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가 보수정권을, 내년 총선이 보수국회를 만들어내면 한국의 보수주의는 새로운 시대를 맞는다.
이런 길로 직진하려면 세 가지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대동단결, 백의종군, 分進合擊이다. 分進合擊은 각자 능력과 개성대로 전진하되 공격할 때는 힘을 합친다는 뜻이다. 한국의 보수층은 두 후보를 냈다. 이명박, 이회창. 두 사람이 12월19일을 향해서 分進할 것이다. 12월12일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두 李씨가 10% 이상의 상당한 차이로 3위 후보를 앞서지 못하면 合擊하라는 여론의 압박이 가해질 것이다. 이때 合擊은 두 李씨 중 한 사람이 사퇴하여 다른 한 사람을 밀어주는 것을 뜻한다.
보수층의 최악 시나리오는 3强 구도이다. 두 李씨가 30%씩 나누는 사이 좌파 후보가 32% 지지율로 당선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두 李씨는 다 이긴 게임을 분열로 놓친 사람으로 찍혀 한국에서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李會昌 후보는 私利와 老慾으로 세 번이나 좌파정권을 등장시킨 장본인으로 기록될 것이고, 李明博 후보는 지저분한 재산문제로 보수층을 동반자살로 몰고간 사람으로 매도될 것이다.
오늘 오후 광화문의 한 다방에 모인 애국단체 간부들의 걱정은 어떻게 合擊을 하도록 할 것이냐였다. '아스팔트 우익'으로 불리는 애국행동세력은 이회창, 이명박 지지로 쪼개져 있다. 자연히 좌익을 공격하기보다는 서로를 더 비판한다. 오늘 모임의 결론은 "지금은 어느 쪽에 서 있든 좌파정권 종식을 제1목표로 삼아야 한다. 막판엔 좋아하는 후보가 아니라 될 사람을 밀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막 가는 공격을 자제해야 한다" 였다... [전체보기] |
★ 李長春, "한나라당, 계속 거짓말하고 있다"
★ 황우석 사건이 돼가는 BBK (金成昱) |
이회창 "내가 미쳤습니까" 김관용 기자 |
|
23일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서울 송파구 향군회관을 방문해 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
'이명박 따라잡겠느냐"에 "지지율 오를것" 잔뜩 기대 : 잇따른 악재로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하락한 것과 관련, 이회창씨는 자신의 상승세에 힘입어 이 후보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잔뜩 들뜬 분위기다.
이씨는 23일 서울 송파구 재향군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향군회원들께서 나만 지지해주시면 지지율은 금방 올라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BBK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경준씨 어머니의 귀국과 그동안 '조작'이라고 주장해 왔던 이 후보의 BBK명함을 받았다는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의 주장이 나옴에 따라 이를 호재로 삼는 모습이다.
이날 이씨는 '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극복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나오기 전에도 이명박 후보는 지지율이 상당히 높아 가망도 없는 상황이었다. BBK문제가 이렇게 커질 때도 아니었다"고 말한 뒤 "근데 내가 왜 나왔겠느냐. 내가 미쳤느냐"며 "여러분들이 지지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없었으면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22일 발표된 '조인스 풍향계'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8.5%포인트 하락해 35.9%에 그친 반면, 자신은 5.1%포인트 상승한 19.7%로 나타나자 추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는 "이명박 후보는 한 달 전에 비해 16%포인트, 3일~4일 전에 비해 8%포인트 정도 떨어진 것으로 이 중 5%포인트가 우리에게 온 것으로 보인다"며 "김경준씨 어머니의 귀국으로 이명박 지지율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명박 후보 지지자 중 많은 이들이 부동층으로 가는 만큼 이들이 우리 후보를 지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보기]
|
★ 박측" 이런상황서 어떻게" 미적미적 (연합) ★ "노무현, 결백 주장해도 의미없다" (연합) |
남북총리합의서는 '연방제 기획표' 강경근 숭실대 교수 |
정권교체되면 국민합의 절차 다시 밟아야 : 남과 북을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통일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6월 15일을 민족공동의 기념일로 하는 것을 재차 확인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가 16일 발표됐지만 국민의 관심은 많지 않았다. 경험으로 체득한 '암묵적 지식'으로 그 허구성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2007년 노무현-김정일의 10.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및 2000년 김대중-김정일의 '6.15 공동선언'을 승계하면서, 위헌으로 판단되는 '연방제 통일'의 전제가 되는 '우리민족끼리 정신'을 공통분모로 삼은 것이 바로 이번의 남북총리 간 합의서이다.
나열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남북 간 경제협력과 교류가 이 합의서에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남한만의 일방적 부담과 차기 정부로의 교체기를 틈탄 연방제로 가는 과정과 절차의 기획표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의거하여 남과 북은 내년 6.15 공동선언 발표 8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를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다. 연방제 통일의 전야제를 갖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법률ㆍ제도적 장치들을 정비해 나가는 문제 등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다.
국가보안법 개폐를 북의 김정일과 협의하겠다는 합의다. 총리는 통일에 관련한 이런 일들을 결정할 권한을 누구에게서 부여받았는가. 국민만이 결정할 수 있음을 규정한 헌법 제72조에 반하는 일이다.
대한민국헌법 전문이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라고 하지 '민족'의 통일이라고는 하지 않는 것에도 반한다. 이런 식의 연방제 논의는 대한민국이 주체가 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야 한다는 헌법 제4조에도 반한다... [전체보기]
|
★ 삼성 로비 사건, 정치적 악용 불가 ★ 고개 떨군 駐美 한국 외교관들 (조선일보) |
한나라, MBC 타박할 자격 없다! 양영태 칼럼 |
한나라 언론관, 과거 열린당과 진배없다 : 지난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BBK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의 누나 에리카 김과 인터뷰 한 방송을 두고 한나라당이 발끈하여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나경원 대변인은 "범죄인 또는 범죄인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방영한 방송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선거법 위반죄에 해당하는 지 검토한 후 해당 방송사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언했다.
요즘 한나라당은 마음에 조금 안 들면, 고소ㆍ고발하겠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물론 MBC는 반론권을 한나라당 측에 제시하였고, 그 다음 날 한나라당 모 국회의원이 반론과 소명의 기회를 방송을 통해 실행시킨바 있다.
한나라당의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대한 대응태도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전형적인 예로써 국민들 보기에는 참으로 의외의 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한나라당이 여태껏 공영방송 KBS를 비롯하여 많은 편파언론들로부터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왔었고, 그래서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정부, 집권당에 편향되어 있는 편파 언론을 향해 강한 비판을 해왔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과거 집권에 실패한 것도 편파방송과 편파언론의 역할이 컸음은 국민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다... [전체보기]
|
★ 영화 '화려한 휴가' 고소장 全文 (국민행동본부) ★ 北 조선중앙통신 '이회창 제거' 선동 (김필재) |
이제 앞만 보고 나가자! 정창인 주필 |
이 급박한 시점에 아직도 이회창을 대안으로 내세울 생각을 하고 있다면 어리석다 : 큰일을 앞두고 작은 일에 신경쓰면 집중력을 잃게 되어 그 작을 일로 인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그래서 경영원칙에도 '예외의 원칙'이란 것이 있고 군사작전에도 '집중의 원칙'이란 것이 있다. 경제학에서는 희소성의 원칙이라고도 한다.
시간이 무한정 가용할 것 같지만 우리는 언제나 시간의 제약 속에서 일을 수행하여야 한다. 자금이 무한정 가용할 것 같지만 우리는 언제나 한정된 자금으로 일을 완수해야 한다. 인력이 무한정 가용할 것 같지만 우리는 언제나 한정된 인력으로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시간도 자금도 인력도 한정된 가운데 정권교체라는 큰일을 성취해야 한다. 그러니 작은 일에 매달리지 말자.
이명박 후보의 경우 한나라당 경선을 통해 이런 작은 일들은 이미 걸렀다. BBK만 하더라도 오늘 갑자기 터진 것이 아니라 이 그 때부터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았다. 그럼에도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선출되었다. 공식적으로 한나라당의 후보가 되었고 우리는 한나라당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니 더 이상 우리들 자신이 이 일로 흔들리지 말고 정권교체를 향해 성큼 성큼 걸어가자.
지금 소위 범여권으로 알려진 친북좌파세력이 김대중의 지휘 아래 소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케케묵은 BBK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검찰이라는 국가의 공안기관을 이용해 야당의 후보인 이명박을 한방에 날려버리겠다고 공작하고 있다. 친북좌파의 검찰을 동원한 공작이야말로 이명박의 BBK보다 더 심각하고 중대한 권력 남용이다. 우리 보수우파가 저들의 구태의연한 부도덕하고 반민주적인 공작정체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전체보기]
|
★ 金大中 씨의 거짓말은... (이동복) ★ 누가, 대한민국을 향해 공갈협박을 하는가! (이법철 스님) |
대선 이슈를 되찾자 金尙哲 발행인 |
이번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대체로 이명박 39%, 이회창 19%, 정동영 13%, 부동층 20%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김경준 사건 수사에 관심이 쏠려 있다. 검찰 수사결과가 대선판도를 결정짓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의 본질적인 이슈는 좌파정권의 종식이냐, 아니면 연장이냐에 있다. 물론 소위 범여권은 스스로 좌파라고 불리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좌파가 아니라면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 한국에서는 서로 자기를 중도라고 불러달라고 하지만, 중도도 엄밀하게 말하면 좌파성향도 있고 우파성향도 있다.
게다가 한국의 좌파는 폭정체제인 김정일 정권의 찬양동조자, 즉 친북세력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더 문제이다. 예컨대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0월 방북 시 북한의 인민대회 의사당 방명록에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기록하여 공산주의적 국가관에 대한 흠모를 나타냈고, 주사파 출신을 청와대 제1부속실장(실무비서실장)으로 쓰고 있다.
친북좌파가 집권한 지난 10년 세월 동안 우리 나라는 경제가 침체하고 안보는 해이되고 한미동맹은 해체일로를 걸어왔다. 국가 및 공기업의 부채는 폭증하고 세금부담은 가혹하게 늘었으며 중산층이 무너지고 청년실업이 만연되어 있다. 수월성을 목표로 해야 할 교육에 사회주의적 평등정책이 시행되어 시험의 변별력이 사라지고 대학의 학생선발권이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북한은 막대한 대북지원에도 불구하고 핵무장으로 대남협박을 하면서 전체주의 독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정권을 이번 대선에서 연장시킬 것인가 여부가 이번 대선의 요체이다. 좌파정권의 종식이냐 연장이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북한의 운명이 결정적으로 좌우될 것이다. 경제가 중요한 것은 틀림없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국가의 이념과 정책의 산물(産物)이기 때문에 근원문제는 사상과 정신에서 찾아져야 한다... [전체보기]
|
★ 경제성장률 半 토막으로, 부패지수 아프간보다 높아 ★ '빨치산 추모제'의 진실 |
북한의 '모기장식 개방' 성공할까? 최원기 기자 |
|
정창현 교수 |
북한은 경제발전을 위해 '모기장식 개방'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모기장식 개방이란 외부에 조금 문을 열고 내부적으로는 주민통제를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한이 왜 모기장식 개방을 추진하는지, 그리고 이같은 시도가 과연 성공할 것인지...
북한은 최근 경제 문제와 관련해 엇갈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김영일 내각 총리는 지난 달 26일 32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북한 재무성 소속 기광호 대외금융 담당 국장은 지난 19일 미국과의 금융실무회의 참석차 뉴욕에 와서 '국제 금융체제 가입이 목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이 경제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내부적으로는 전혀 다른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북한 관측통들은 '미국의 소리' 방송에 북한이 최근 각지의 장마당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함경북도의 경우 한국의 경찰에 해당되는 인민보안성 소속 보안원을 동원해 45살 이하 여성들이 장사를 하는 것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을 광범위하게 확산시켜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3대혁명은 1970년대 중반 김정일 위원장이 주도했던 운동입니다. 이는 사상, 기술, 문화에 혁명을 일으키자는 것으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 고취가 목적입니다.
한국 국민대학교의 북한 전문가 정창현 교수는 북한이 '모기장식 개방'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모기장식 개방은 말 그대로 체제를 지키면서 부분적으로 외부의 자금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한처럼 오랫동안 고립됐던 국가가 개방을 하려면 집안 단속을 강화하면서 외부에 문을 여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금 북한이 그런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전체보기]
|
★ 힐 차관보 한-일 순방, 6자회담 전 의견조율 예상 ★ 북한, 컴퓨터 교육 세계화 위해 노력 |
6.15 공동선언 실천연대의 통일론 제성호 교수 |
재야단체 통일론 6 : 실천연대(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는 6.15공동선언을 실천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에 기여한다는 기치 하에 2000년 10월 21일 결성된 재야통일운동체로, 현재 6개의 지역조직(서울, 광주전남, 경기, 대전, 부산, 충남)과 8개 단체1)가 가입하고 있다.
실천연대는 강령규약과 각종 발간물을 통해, 북한의 통일방안인 '연방제통일방안'과 이의 집약체인 '조국통일 3대 헌장'을 미화 찬양하는 등 북한의 통일노선을 수용하고 지지하고 있다. 특히 실천연대는 겉으로는 '6.15 공동정신을 살린다고 하면서' 남북한이 6.15 공동선언 2항에서 '남측의 연합제와 북측의 낮은 단계 의 연방제의 절충'에 합의하고 있음에도, 이를 부정하고 일방적으로 북한의 연방제통일을 지지하고 있다.
첫째, 북한의 연방제통일방안을 상징하는 '1민족 1국가 2체제 2정부의 연방통일'의 실현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의 '1민족 1국가, 2체제 2정부의 연방통일'이란 김일성이 1991년-1994년 신년사에서 매년 강조한 것으로 북한의 연방제통일방안인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의미하는 것이다.
"남북 어느 일방의 체제통일 흡수통일을 배격하는 1민족 1국가, 2체제 2정부의 연방통일은 남북의 공존 공리 공영을 보장하고 통일비용을 한 푼도 들이지 않으면서도 모든 계급계층에 천문학적 이익을 안겨주는 유일한 통일방안으로서 하루빨리 실현되어야 한다."(실천연대 출범선언문 中, 2000.10.21)
"6.15정신을 살려 남북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서로 연합하여 평화적으로 조국을 통일하는 길은 하나의 민족에 하나의 국가, 두개의 지역의 정부 즉 1.1.2.2에 따른 연방제방식으로 통일하는 것입니다."(실천연대, 2001년 구국운동의 과제, 3면, 2001.1.31)... [전체보기] |
★ 북한의 '연방제'는 무력적화통일의 수단이다
★ 보수세력 집권하면 전쟁의 길로 간다고? |
범여권도, 범보수도 '분열'… 혼미한 대선 임경구 기자 |
[전망] '6자 구도' 끝까지 갈까? : 후보 난립에 가까운 '다자구도'로 17대 대선의 공식 레이스가 시작됐다. '노무현 대 이회창' 양강 구도가 뚜렷했던 2002년 대선과 달리 범여권과 범보수가 모두 분열해 각개약진 중인 올해 대선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국면이 막판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나라당 이명박, 무소속 이회창 후보로 대표되는 범보수의 강세 속에 범여권의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가 파열음을 낼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심사. 범보수와 범여권 모두 '구도의 정비'에 성공하느냐 여부가 관건이다.
특히 BBK 의혹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3강', '1강-2중-다약', '2강-1중-다약' 등 변화무쌍한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이같은 유동적 상황과 맞물려 현재로선 범여권 3명, 범보수 2명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까지 6명이 완주하는 '다극화 구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범여권 단일화, 더 어려워졌다 :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가 25일 앞 다퉈 후보등록을 마침으로서 당분간 범여권 3인방의 기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논의는 공전될 가능성이 높다. 5억 원의 기탁금 납부와 함께 정당의 목표인 집권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절차가 후보등록인만큼 중도하차에도 보다 분명한 명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지지율과 상관없이 범여권 후보들이 독자노선을 고집할 수밖에 없는 기본적인 이유다.
범여권 단일화는 내달 5일로 예상되는 BBK 수사발표 이후부터 여론조사 발표가 허용되는 마지막 시한인 12일까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보수 2강에 맞서 3강구도 형성이 가능할지 여부, 즉 일정부분 하락이 예상되는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을 누가 더 흡수하느냐의 싸움이다... [전체보기]
|
★ 정동영 "조만간 만나자"… 고건 "거절할 일 아니다" ★ 유시민 "盧지지자가 文지지하면 자기부정" |
"유권자 선동 나선 좌파 언론" 변윤재 기자 |
|
이영해 |
대한민국선진화개혁추진회의, 흥미 위주의 편파보도 자제 촉구 "제목부터 기묘한 문구로 의혹 부풀려… 공정성 회복 시급"
BBK 주가조작사건으로 다시금 언론의 편파보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시민단체가 언론의 중립성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선진화개혁추진회의(상임의장 이영해, 이하 선개추)는 25일 논평을 통해 "언론들이 여론호도에 앞장서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면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게 하는 것"이라고 중립성 유지를 강조했다.
선개추는 "17대 대선이 임박해지면서 일부 언론들의 편파보도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특히 좌파성향의 언론들은 특정 후보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제목에서부터 기사전반에 걸쳐 기묘한 문구를 동원하는 등 유권자들의 혼란 부추기기에 앞장섰다"고 문제삼았다.
선개추는 "언론은 있는 사실을 토대로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하는 게 사명인데도 일부 방송과 신문들은 온갖 의혹 부풀리기에 매달려 정작 우리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진실한 내용의 보도는 외면한 상태"라며 "이처럼 견문발검(見蚊拔劍)식 보도를 지향한다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언론에 대한 불신을 더욱 고조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선개추는 이어 "일부 방송사들은 '해프닝'인지 아니면 '고의적'인지는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특정 후보를 유난히 비하하는 듯한 보도를 계속하고, 좌파성향의 신문이나 인터넷 언론들 또한 노골적으로 특정정당 후보 편들기와 추정 보도 등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추고 있다"면서 "언론이 제 역할은 다해내지 못한 채 정치권의 이율배반적 행동 등에 쌍지팡이를 들이대며 비판기조를 유지한다는 것도 스스로의 '특권'을 지키기 위한 이중적 행태에 다름 아니다"고 꼬집었다... [전체보기]
|
★ 대한민국선진화를 위한 '10년반성과 10년설계' ★ 무식한 것도 죄라 |
"北당국 '조선은 개혁개방 안한다' 강조" 신주현 기자 |
|
평양 골목 장마당 모습 |
[내부소식통] "적들의 사상문화책동 저지…南 환상갖지 말라" 강연 : 북한 당국이 10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장마당 단속 등을 크게 강화하면서 주민들에게 '남조선에 대해 환상을 갖지 말라. 조선은 절대 개혁 개방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내부 소식통은 23일 중국 통신망을 이용한 무산-서울 직접 전화 통화에서 "요새 인민반 강연에서 '인민들은 적들의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에 맞서 모기장을 단단히 쳐야 한다. 조선은 절대 개혁개방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절대 남들이 걷는 길을 걷지 않는다. 적들의 개혁개방 책동에 혁명적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자'는 강연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북미관계 개선과 남북관계 진전에 맞물려 대외적으로는 개방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개혁개방을 거부하는 시장 통제와 체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의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 개혁개방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한 바 있다.
정상회담에 대한 당국의 평가를 묻자, 소식통은 "남조선은 한 손으로는 지원하고 한 손으로는 공화국 붕괴 책동을 벌이기 때문에 절대 환상을 갖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최근 데일리NK가 입수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지난 10월 발행된 문건 내용에도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비사회주의적인 현상에 대해 적당히 대응해서는 안 된다. 철저히 근절하기 위해 집중적인 공세를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히고 있다... [전체보기]
|
★ 김정철 후계자 급부상說… 믿어야 되나? ★ "총대 쥔 구세대와 시장 지향 신세대 근본대결" |
열쇠 쥔 박근혜의 선택은 李? 昌? 박지윤 기자 |
BBK 관망.. 당분간 이명박 지원유세 계획 없어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여전히 17대 대선의 변수로 남아 있다.
박 전 대표는 경선 이후 대선정국을 관망해오다 최근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강조하며, 사실상 이명박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 수위는 다소 약했으나, 이회창 후보의 출마가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이명박 후보에 힘을 실어 주는 듯했다.
이명박 후보 측은 박 전 대표에 대해 "큰 정치인"이라며 기뻐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 후보에 대한 BBK 관여 의혹이 증폭되고 자녀 위장취업과 탈세 등의 문제가 잇달아 터지는 가운데서도 박 전 대표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10주년 기념식에도 불참했다. 특히 박 전 대표의 측근인 김무성 최고위원의 보좌관이 이끄는 박 전 대표 지지모임 '파랑새단'이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당초 박 전 대표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할 당시 언론에서는 후보 등록 후 27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벌어질 때 박 전 대표도 나서 지원유세를 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그러나 이 마저도 불투명한 상태다. 구체적인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다는 게 박 전 대표 측근들의 주장이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 의원은 25일 <프리존뉴스>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전 대표께서 27일부터 유세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없다"면서 "아직 일정도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전체보기]
|
★ 昌측 "北 정권이야말로 '인간쓰레기'" ★ 대선후보 기호 부여 방식은 |
선거기간에 이런 행동 주의 하세요! 김경화 기자 |
|
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주요 후보들 |
유권자들이 주의해야 할 선거법 : 17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등록이 시작됐다. 26일까지의 후보등록이 끝나면 27일부터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후보자들뿐 아니라 유권자들도 본의 아니게 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선관위가 당부했다.
▲ 인터넷에 후보의 지지 반대 글을 올리거나 UCC 등을 게시할 수 있지만, 후보자와 가족의 비방 허위사실 유포는 금지이며 선거권이 없는 19세 미만 청소년이나 공무원들의 사이버 선거운동은 금지.
▲ 공식선거운동기간동안 향우회 종친회 동창회를 개최할 수 있고 선거와 무관한 순수 단합대회와 야유외등의 집회도 개최 가능하지만 특정 후보자의 지지반대에 대해 말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는 불법. 후보자 등으로부터 음식물이나 물품, 교통편의를 제공받으면 그 금액의 50배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내야한다는 점도 주의.
▲ 자원봉사자로 선거운동에 참가할 수 있고 선관위에 신고된 선거 사무 관계자에게만 수당과 실비는 자원봉사자는 받을 수 없으며 식사 또한 자비로 해결해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 공개된 장소에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지만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거운동을 위해 확성기 사용, 특정후보의 유불리한 기사 배포, 동일한 옷 모자 어깨띠 사용도 금지된다는 것을 알아둘 것... [전체보기]
|
★ 여야 분열로 다자구도... 정당 정책대결 붕괴 ★ BBK사건, 본질 외면하고 곁가지로 흐르나 |
안갯속 김정일 후계구도… 說만 무성 연합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구도가 구체적인 실체를 갖추지 않은 가운데 각종 설만 무성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4일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26)씨가 후계자로 유력하다면서 최근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에 발탁됐을 뿐 아니라 김 위원장의 집무실에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 대북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세 아들 모두 공직에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느 한 아들로 후계자가 결정됐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과 동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니치가 김정철씨의 후계자 선정 근거로 꼽은 집무실 수시 방문과 관련해서도 세 아들 모두 김 위원장의 집무실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군다나 2004년 사망한 고영희씨의 장남인 정철씨는 최근 들어 '여성 호르몬 과다 분비증'이 심해져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부 소식통은 "건강상태나 성격 등으로 미뤄볼 때 정철씨보다는 정운(23)씨가 더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후계구도를 짐작할 수 있는 움직임들이 포착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첩보 차원에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서 한 국내언론은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36)씨의 평양 방문을 근거로 당 조직지도부에서 근무하고 있다면서 후계구도의 변화를 암시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전체보기]
|
★ 정부 대북사업 추진체계 바뀐다 (연합) ★ "北 주민 94% 구덩이 화장실 사용" (연합) |
中 정부, "중등사회로 가려면 4대 문제 해결이 시급" [온바오 김철용 기자 |
중국이 샤오캉(小康 ; 중등생활수준)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중국 국가통계국이 21일 발표한 '중등생활수준 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여정에 대한 검사측정 보고서' 는 중국 정부 지도부의 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보고서는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건설하는 과정에 4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한다며 "빠르고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는 동시에 이러한 4대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성공적으로 중등생활수준 사회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발전 문제 : 2006년 중국의 각종 통계 지표를 종합한 결과 경제발전지수는 63.82%, 그 가운데 1인당 국내생산총액지수가 42.26%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경제총량, 공업화, 도시화 수준, 3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 나가야 한다"면서 "특히 3차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중등생활수준 사회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우선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사회조화 문제 : 도시-농촌 주민의 소득격차, 지역별 격차, 남녀가 평등하게 교육받고 취업할 권리를 향유하며 기본적인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하는 것이 조화사회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적인 경제는 비교적 빠른 성장을 취득하고 있지만 동시에 공농과 도농 격차는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 제도의 발전 문제 : '3무자(無者)'문제가 우선적인 해결 과제로 꼽혔다. 3무자는 '3가지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국가의료보험과 직공기본의료보험, 신형 농촌합작의료 보험 가운데 어느 한가지에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 즉 의료보험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어린이와 대학생, 중증 장애인, 노인과 무직자 등을 이른다... [전체보기]
|
★ 부산항 "중국에 밀려 성장세에 적신호" (노컷뉴스) ★ '美항모 홍콩입항' 美-中갈등 조짐 (문화일보) |
신앙심 깊은 소년 문화일보 |
어느 일요일 어떤 소년이 늦게 일어나 교회에 늦었다.
소년은 허둥지둥 옷을 입고 예배를 보러 갔다.
집을 나와 교회로 가면서 소년은 계속 중얼거렸다.
"하느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에 겨우 도착한 소년은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한숨을 크게 쉬며 하늘을 보면서 말했다.
"그렇다고 저를 미실 필요는 없잖아요."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