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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하루 여름성경학교 장소로서 장로님이 추천하신 화원유원지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좋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내려서 수영장과 관람이 가능합니다.
천천히 걸어서 꼼꼼히 구경하면 2시간 이상걸릴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수영장은 위 가격으로 받습니다. 그래도 군에서 운영하니 나름 엄청 쌉니다.
입장하시면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노천 썬텐장, 매점이 있습니다. 비교적 시설이 깨끗하고 넓고 좋습니다. 여기는 유아 및 어린이 풀입니다. 규모는 큰편입니다. 어린이풀+ 어른풀= 1200명 정도 수용한답니다. 사전 예약제도는 없는데 그래도 많은 인원은 전화를 달라고 합니다. 여기는 성인 풀입니다. 수심이 가슴까지 옵니다. 유아나 어린이는 못들어 갑니다. 안전요원이 별도로 있어 감시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할 것 같습니다. 미끄럼틀 긴것이 하나 있긴합니다... 스파벨리처럼 요란한건 없습니다.
나름 화장실 깨끗이 잘 되어 있구요~
풀장 옆 나무그늘에서 쉬고 또 모여서 얘기를 할만한 공간입니다.
잔디 광장이 있구요....더워서 아이들이 놀기엔 좀 그렇습니다.
나무그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가금류들이 있는 곳입니다.
노루도 있구요~
공작도 있구요..."날개 한번 멋지게 펴 봐라~" 사정 해봐도 택도 없습니다.
정상 밑에 만남의 광장이라고 나름 그늘있고 계단형 벤치같이 사용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은 화원유원지 최정상에 전망대 입니다.... 매점주인이 60년대 음악(감격시대)을 틀어놓고 앉아서 부채를 붙이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 모습입니다... 날이 좀 흐려서 시야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전망이 괜찮았습니다. 전망대 밑에 쉴만한 공간도 있구요~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핸폰 카메라로 찍어 좀 선명도가 떨어지지만....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이 하루 코스로 다녀 오기는 훌륭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상 답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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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핸펀 화질이 아주 좋습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너무 좋아요.... 핸폰이였어요? 디카인줄 알았네.. 지완이도 가도 됩니까?
엄마 함께 오시면 가능할것 같습니다.ㅋㅋㅋ
보기 참 좋아요..자세한설명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
하루 코스는 넘 좋은데요 집사님 수고 하셨습니다.....이런 수고가 있기에 아이들이 마음것 뛰어 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