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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와 식수 : 옥녀탕휴게소에서 성골방향으로 가면 옥녀탕이 나옴. 옥녀탕 위 계곡의 오른쪽사면 바위를 따라 50m 오르다가 오른쪽능선으로 올라감. 식수는 옥녀탕휴게소에서 |
소요장비와 확보조건 : 60m 로프1동, 프렌드 1/2세트, 퀵드로 5개, 긴 슬링3개 |
난이도와 소요시간 : 출발에서 하산까지 총 7-8시간이 소요. 등반시간을 줄이려면 성골의 산성문에서 오른쪽(동쪽)으로 오르면 약 3분의 1을 줄일 수 있다. 등반 중에 일반등산로와 만나는 곳과 천제단을 떠난지 10분후의 내리막에서 능선을 잘 찾아가야한다 난이도는5.6급. |
탈출로와 하산로 : 1396봉에서 안산으로 간다. 안산까지는 약30여분. 안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면 이 암릉의 출발지인 성골이 나온다. 중간에서 일반등산로를 따라 다시 내려올 수 있다. 천제단위 공터 안부까지만 등반 할 경우 성골로 다시 내려올 수 있고 오승폭포로 하산하고 싶으면 오승폭포 위 계곡으로 내려선다. 오승폭포를 하강하여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몽유도원도리지 하산길과 동일하게 구 석황사골로 내려가게 된다 |
❶ 옥녀탕 윗 계곡을 건넌 후 길이 약간 희미해지지만 바위지대 왼쪽으로 가면 벽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로프를 묶고 왼쪽 모서리의 암릉으로 오른다 자연보호구역 임을 알리는 화강암 비석이 능선상에 연이어 나타나는데 크기가 갈수록 작아진다. 이미 암릉돌출부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5분 정도를 오른쪽으로 엇비스듬히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 지릉선으로 방향을 틀어 나가야 지릉위로 올라설 수 있다.
❷ 산성터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면 곧 오른쪽으로 돌아오르는 암릉이 나타나는데 로프를 써야 한다.
❸ 산성터를 떠난 지 30여분이 되면 지리산통천문 같은 구멍바위가 나온다. 이 구멍바위를 빠져 나와 곧 왼쪽(서쪽)으로 틀면 다시 주능선 위로 붙는다 주능선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고사목이 어울린 암릉이 나온다. 이어 조망이 뛰어난 암릉 돌출부를 지나면 계속 소나무가 늘어선 암릉을 오른다. 이 암릉을 가다보면 절벽이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의 암벽에 있는 적송 옆으로 조심스레 우회하여 내려가면 된다. 절벽길로 내려가 40여m의 암릉이 나오면 로프를 묶고 오른다음 소나무에 확보한다. 이곳은 돌덩이가 증간중간 얹혀있어 낙석에 주의해야한다.
❹ 곧장 능선을 따라 5O여m 오르면 천제단이 나오고 천제단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성벽 위가 나온다. 성벽을 따라 10분쯤 걸어가면 절벽이 나오는데 벼랑 모서리의 오른쪽 옆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약20여분을 걸어 올라가면 거대한 참나무가 바위를 쪼개며 뿌리내린 암릉이 나온다. 이어 잡목 숲길을 10여분 걸어 올라가면 1396봉 남릉의 본줄기에 설 수 있다. 이끼 긴 성벽 위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5분 후 안부에 다다른다. 안부의 왼쪽에는 독립된 암봉이 하나 서 있다 안부에서 주능선을 따라 단풍나무가 계속 되는 잡목숲을 약 1시간을 오르면 감투봉이 나온다. 이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는 로프를 써야한다.
❺ 감투봉을 지나 조밀한 잡목숲을 30여분 오르면 암릉이 나오고 그위가 1396봉이다. 하산로는 1396봉에서 안산으로 간다. 안산까지는 약 30여분 걸린다. 안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면 이 암릉의 출발지인 성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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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지런히 다녀야 다가보는데..아쉽군요..
언제 계획 한번 잡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