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까마루 (바하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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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면5월24일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멕시코 국경 가리따(garita)국경(Otay)에 오후3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선교여행은 과테말라 선교사와 친구 김문국과 동행을 하였습니다. 멕시코 국경에서 미국국경으로 넘자마자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이름이 Siempre Viva (씨엠쁘레 비바)입니다. 씨엠쁘레는 언제나, 항상이라는 뜻이고 비바는 살았다는
뜻입니다. 멕시코 사람들이 미국을 밀입국하려고 시도를 많이 합니다. 미국을 넘자마자 나오는 길이 "항상 인제는 살았다"는
뜻입니다. 너무나 재미있는 길이름입니다. 국경 출입국이 있는 가리따 국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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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서 약 5시간을 차로 내려가면 Camalu(까마루)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에는
많은 농장들이 있는데 인디오들이 Campo(깜뽀)에 살면서 농장에 나가 일합니다. 빈민촌 깜뽀의 어린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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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일하는데..아침일찍부터 버스차로 실어다가 온종일일하고 하루수당이 약 $5 정도입니다. 가난을 못 벗어나고 다시 깜뽀(농촌마을)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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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깜뽀는 San Quientin(싼 뀐띤)에 있는 빈민촌 깜뽀인데 조그마한 공간에 식구들이 살고 물고 전기가 없기에 물은 길어오고 또 화장실은 공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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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루(Camalu)에 침례(Bausta)교회의 빈센트목사님과 예배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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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을 통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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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뀐틴(San Quintin)에 있는 교회. 이 어린이는 미국 인디아나에서 살았는데 부모가 불법체류자로 추방당해 고향에
왔습니다. 영어를 하고 미국에서 왔다고 그곳 동네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해 옆구리를 맞아서 침치료 받았습니다.
Iglesia(이글레시아)는 교회라는 뜻이고 Monte Sinai(몬떼 시나이)는 성경에 나오는 시내 산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산이름입니다. 교회이름이 몬떼 시나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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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독립기념일 연휴(7월4일)에 멕시코에 가서 조개 잡아왔습니다. 티화나에서 약 4시간을 달려내려가 까마루(Camalu)해변에
가서 1시간만에 조개를 엄청 잡았습니다. 아마 내 생애에 이렇게 많이 조개를 잡은것은 처음일것입니다. 가기전날 신현호부부가 조개를
많이 잡으라고 미국소고기를 사줘서 마음껏 먹고 가서 이렇게 많이 잡았습니다. 한시간만에 잡은 조개..역시 조개는
맛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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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라를 들지 못해 여러번 옮겨 담았습니다. 이 다라의 반 이상이 찬 조개입니다. 조개크기가 큰것은 손바닥의 1.5배도
있었습니다... 예쁜조개...작은조개,..큰조개..등등..근데..벌린조개은 없습니다.ㅎㅎㅎ 다 싱싱한(아다라시) 조개입니다.ㅋㅋㅋ
밑그림은 아이스박스에도 조개가 가득 찼습니다. 보이는게 조개뿐입니다.ㅎㅎㅎ 근데 백도미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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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국경도시 티화나에서 약 2시간 반 남쪽의 뿌파도라(La Bufadora)입니다. 이곳은 파도가 치면서 소리를 내어 위로
10 미터 이상을 파도가 올라가는데 세계에서 몇군데가 안된다고 합니다. 하와이, 대만 등에도 이런곳이 있다고 합니다. 뒤의
Bienvenidos(비엔베니도스)는 환영한다는 스페니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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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에서 파도치면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20년전에 갔을때랑 지금이랑 엄청 달라졌습니다. 그때는 상가가 지금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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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 원주민이 키타치며...관광객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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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디오도 관광객을 위해 춤과 소라로 고동소리내고 있어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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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티화나에서 2시간 거리인 엔세나다(Encenada)항구입니다. 옆에는 44회 최광일후배(전 효성 근무)랑 같이 찍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배는 유명한 회사의 크루즈(Cruz)배입니다. 크루즈 여행으로 와서 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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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오 원주민의 춤과 피리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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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세나다의 어시장 입니다... 이곳에 가면 한국사람에게 한국말로 "전복"또는 "안녕하셔요"라고 하며 손님을 끕니다. ....여기
새우가 1킬로에 120 페소 (한국돈으로 약 1만2천원정도), 광어는 큰거에 약 10불(만원정도) 그리고 멕시코에서는 개솔린가격이
1갤론에 약 $2.80 한국 돈으로 하면 1리터에 약 700원합니다. 그래서 멕시코 선교여행을 갔다올때는 늘 개솔린을 채워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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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Day)에 멕시코 선교 여행을 갔습니다. 11월 28일 아침 6시에 출발하여 티후아나에 9시에 도착하여
선교센타에서 바로 이차를 타고 떼까떼로 갔습니다. Tecate에는 멕주(Cerveza) 공장이 큰것이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유명한
맥주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corona(코로나)맥주 하나는 바로 떼까떼맥주입니다. .......그곳 난민촌의 두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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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떼에 Roca de Gracia(은혜 반석)교회의 강단상.. 아직 건물이 안지어져서 임시로 만든 교회처소입니다. 벽돌 600장이 없어서 못 짓었다가 이번에 600장이 해결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지붕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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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반석교회의 해맑은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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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데에 있는 은혜 노동자교회(Obreros De Gracia)의 교인이 침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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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는 워낙 몸이 약해 침을 맞고 난다음 힘이 없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입니다..고향생각에 심신이 고달파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노동자들은 하루종일 일하면 보통 $5-10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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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떼에서 엔세나다를 지나 길가에서 따꼬(Taco)를 만드는 요리사. 따고의 맛은 있었다. 따꼬는 멕시코의 전통음식이다. 뒤에 있는 여자는 이 사람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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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질 하는 모습. 이 고기를 잘게 쓸어 구워서 또띨료에 싸서 먹는다. 타고가 맛있다고 하니 요리사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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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루의 새예루살렘(Nu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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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루의 새예루살렘(Nueva Jerusalem)교회에 가서 의료봉사하고 난다음 바닷가를 나갔습니다. 백도미를 7마리 잡았는데 물이 들어와 조개를 못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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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11시에 물이 빠져 나갔을때 약 1시간만에 아이스 박스로 하나가득 잡았습니다. 조개가 큰것은 손바닥 2-3배 만합니다..
잡은 조개를 바닷물에 씻어서 먹으니 맛이 답니다...확실히 싱싱하고 유통기간이 안지나간것이 맛있습니다. 조개는 특히 싱싱하면 맛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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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주유소가 국영입니다. 1리터당 약 5불50전 (72페소)합니다. 지금은 미국보다 조금 비쌉니다.미국은 1갤론에 약 2불로 내렸는데.한국은 비쌀텐데..1리터에 여기 멕시코에서는 7200원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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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루 교회에 어린이들..여기 어린이들 부모들은 와하까지역에서 일하러 온 인디오들입니다. 와하까(oaxaca)는 멕시코시티(ciudade de Mexico)에서 남쪽에 있는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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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뀐틴지역... 마리아와 라파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곳 주민들의 치료하는 모습이다. 이 사람은 다리가 아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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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시몬( San Simon) 의 깜뽀에 밤에 가서 그곳 교회의 어린이들에게 애니매션 영화를 보여 주었습니다. 제목이 '선한 사마리아'입니다. 성경에 나온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애니매션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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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본다음 내용을 Serjio(쌔르히오)전도사가 설명하고 질문하고 난 다음에 기도를 받기 원하는 사람 한사람씩 나와서 기도를 같이 하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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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임신중인데 태아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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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루(Camalu)에 있는 새예루살렘교회(Iglesia de Nueva Jerusalem)가 9주년 창립기념예배에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렸는데 그곳에서 특송을 불러달라기에 스페니쉬로 성가곡 2곡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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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어린얘들이 말씀을 듣고 공예시간을 갖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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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미국사람 3명을 만났는데 그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시간 북쪽의 샌타로사(Santa Rosa)에서 내려와 자동차경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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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나다에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