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욜이면 바리바리 싸서 양평으로 갑니다...장모님이 전원 생활 하고싶어하셔서 2년전 양평강건너에 분양받았더랬는데..
지난달 입주를 해서 주말이면 행차를 나갑니다...아파트 가격이 오르거나 말거나 신경 별로 안쓰니...
창문을 열면 새소리 바람 소리 향긋한 풀내음이 밀려오고 푸른 초목과 산들만 보이고..아무것도 안하고 편한 쇼파에 누워있슴...시간도 잘가고 티비나 음악 보면서 탱자탱자........주변 맛집가서 맛난거 먹고...
지난주엔 처제랑 유명산 오토캠핑장에가서 바베큐에 하이네켄생맥주케그5리터 짜리 가져가서 퍼마시고....양평에와서 자고
아침에 20분이면 양평tpc에가서 션한 바람속...잠간의 소나기를 온몸으로 즐기며 저렴하게 라운드 하니 삶이 뭐....별거있냐 싶습니다. 콘도나 호텔은 12시면 체크아웃해야 하는데....것도 없고..이용료도 안내고.....
담에 기회되면...양평tpc번개 함 치겠습니다..
첫댓글 주말마다 휴간겨...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지 몰른다는...바로 그런거~~~?! ㅋ // 암튼 양평번개 선착1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다.... 빨리쳐라 ㅎ 창규니가 제일 급한 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