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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들렀는데 서북주능선 만복대와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두분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심원마을에서 깊은골 용소와 주능선을 보며 5월 실록의 계절답게 푸른물결이 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잎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길고긴 국공길에 어디하나 빠질수 없는 주능선길을 볼때마다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듬니다. 두번의 국공길을 걸어 봤는데요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덕유산 그리고 수도지맥과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장중하게 뻗은 국공길이었습니다. 먼저 지리국공길을 열어주신 배방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통령근처 능선에서 방장님과 둘만의 짧은 만남과 대화로 화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희야고문님 육십령부터 힘들때 회원님들 챙겨주시는 모습 보기좋았으며, 가야산에서 역으로 올라오셔서 목통령까지 오시고 페가소스님 퉁퉁불은 발 만지면서 테이핑 붙혀주시는 너무 보기 좋은 모습을 본거 같았고요. 어렵고 힘든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무거운 배낭에 바나나와 큰 보온병에 꿀물 건네 주실때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번 국공길에 부산지부에서 종호대장님을 비롯해서 무념무상님, 백양산다람쥐, 뛰어갈거다님, 생탁님과 설레네님 만나뵙고 국공길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힘든길 가야산까지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오르시고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홀로 역국공하시는 산이지부장님 아막성산 지나서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복성이재에서 부산 갈밭지부장님과 육십령에서 흑룡대장님 빼재에서 창원지부 야제님과 폴라리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클럽의 많은 회원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리국공연산 200km 종주산행기>> ▶언제: 2018년 5월 4~ 7일(4일간) ▶날씨: 4일(구름조금 강한 바람) 5일(구름조금, 바람과 함께 적당한 기온상승) 6일(흐리고 비, 바람강함) 7일(비온후 갬, 쌀쌀함) ▶산행한 코스: 중산리- 천왕봉- 노고단- 성삼재- 육십령- 남덕유산- 신풍령- 초점산-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 백운동 ▶도상거리(200km) 트랭글거리및 시간: 192km, 92시간35분소요(휴식포함) ▶이번 국공은 무지원이라 이러케 배낭을 꾸려봤습니다. 배낭무게: 11키로 26리터 오스프리배낭, 캠프라인 로체등산화, 스틱 두자루, 가을 긴팔티셔츠, 반팔티셔츠, 바지두장, 의약품, 더울까봐 부채, 썬그라스, 디카 카메라가방, 초코렛8개, 청포도(스카치사탕) 각8개씩, 햇반2개, 김치, 멸치볶음, 김자반, 오징어젖갈,바람막이2개, 우비옷1개, 울양말2컬레, 깔창1개, 비올 대비 비닐4장, 비닐봉지 큰거1장, 숏스패치, 겨울용장갑(얇은것), 반장갑, 초코파이2개, 미숫가루, 포카리분말2봉지,500리터 생수2병, 빈병1개, 방울토마토 20개정도, 단팥빵2개, 렌턴, 충전용건전지8개, 보조밧데리 그외는 매식지에서 주먹밥과 식사하고 진행했습니다. ▶각 매식지 연락처 노고단:햇반 데워줌 성삼재휴게소: 매점과 식당 고기리식당: 단체손님환영 여원재민박:010-9283-1858 매요휴게소:063-945-0315 복성이재철쭉민박:010-8668-7992 육십령식당: 055-963-0610 소사고개 탑선슈퍼:011-9377-9051 한기리 영진식당(구자매식당): 010-9944-4196 △5월 4일 새벽 지리산 산문이 열리는 시간 03시10분경 클럽 10인 지리국공 대장정길에 서 있습니다. 좌부터 뛰어갈거다님, 생탁님, 설레네님, 무념무상님, 백양산다람쥐님, 페가소스님, 대대로님, 종호님, 대보님, 산그림자 단체인증하고 출발합니다. △ 통천길 천왕봉은 어김없이 이길을 지나갑니다. △망바위 기념으로 한장 담아보고~ △순두류에서 올라왔다는 천리행군 하시는 특공대전사님들 성삼재까지 가신다고 합니다. 두 아들이 인제 원통 군입대해 두아들 생각이 남니다. 천리행군이라 힘들텐데 뭐라도 주고싶은데 마음이 짠합니다. △조용한 법계사 일주문에서 마음속으로 기도도 해보고~ △일출을 보며 개선문에서 △생탁님 구수한 부산말씨로 반갑게 맞아 함께 산행합니다. △상고대 아름답게 핀 천왕봉 주변을 배경으로 종호대장님 한장 담아드림니다. △저도 한장담고 천왕봉으로~ △뛰어갈꺼다님 오랜만에 만나뵈어서 반갑습니다. △후미에서 올라오시는 페가소스님 이번 국공이 두번째 인데 정말로 완주의 확고한 의지로 가야산정상까지 갑니다. △천왕봉 정상에서 본 중봉과 하봉능선 5월의 때아닌 상고대로 지리산 천왕봉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지리산주능선이 시원스레 다보여주니 가슴까지 시원합니다. 멀리 노고단이 여렴푸시 보입니다. △천왕봉 산신령님께 국공길 무탈하게 완주할수 있도록 모든분들 정상에서 기원합니다. 좌부터 산그림자, 대대로대장님, 무념무상님, 종호대장님, 백양산다람쥐, 페가소스님, 대보님, 설레네님, 뛰어갈거다님, 생탁님 △대대로대장님과 페가소스님 사진 담아드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서 찍고 싶지만 패스합니다. △천리 행군중인 특전사 군인들 보며 지리주능선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대대로 대장님 △제석봉 △촛대봉에서 본 천왕봉 △세석대피소 △벽소령가기전 등산로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형제봉오르는 페가소스님 △형제봉 오르는 대대로대장님 △아침겸 점심으로 햇반과 집에서 싸온 반찬으로 요기를 하고 갑니다. 배낭의 무게는 줄지를 안코 그대로 인듯 합니다. △삼도봉전 555계단에 대대로대장님 △반야봉을 배경으로 산그림자, 페가소스님, 대대로대장님 △대보님과 대대로대장님과 노고단 들렀다옵니다. △대피소매점에 햇반데워서 가져온 반찬으로 한끼 해결하고 서북능선 만복대로 이어갑니다. △성삼재 △고리봉에서 본 성삼재뒤 종석대와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합니다. △고리봉에서 서북주능선이 시원하게 보여주고~ 가운데 높은곳 만복대 △고리봉에서 조망이 가장 좋네요~ 지리산에서 두번째 높은 반야봉도 가까이서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 △얼레지 △정령치 도착하여 따끈한 커피와 음료 간식 먹고 잠깐 휴식합니다. △고리봉에서 대대로대장님 △대보님 트랙확인중~~?? △노치마을에서 후미기다리며 대장님 기념으로 한장 담아드림니다. △아직은 쌩쌩합니다.ㅎㅎ △노치샘전에 간식먹고 야간산행 점검하고 수정봉을 향합니다. △노치샘 △1년만에 다시 찾은 수정봉~ △첫날밤 여원재에서 매식을 합니다. 힘든 야간산행이지만 따뜻한 밥 한그릇 비우고 까칠한 고남산을 향해 봄니다. △졸음과의 한판으로 힘들게 올라온 고남산 낮에보면 주변 조망이 멋찔텐데 아쉽지만 매요마을로 향하고~~ △페가소스님 한장 담아드리고~ 고남산 오를때 힘겨워 하시던데 이젠 매요까지는 졸음과의 한판입니다. △산그림자 △대대로대장님 △매요마을은 동이틀 무렵 새벽이라 마을회관 차가운 마루에서 잠시누워서 잠을 청해봄니다. 추워서 다른분들은 복성이재를 향해 발길을 재촉합니다. 사치재와 광주대구 고속도로 불빛 △아침 동이틀무렵 깨끗한 공기마시며~ 멀리 황산과 인월면 뒤로 바래봉이 어렴푸시 보입니다. △대보님 트랙을 자주보시네요 ㅎㅎ △아막성산 가기전에 산이지부장님 반갑게 인사드림니다. △아막산성을 지나고 △줄곧 함께하신 대대로대장님, 대보님, 페가소스님, 산그림자 복성이재 철쭉민박은 예약을 취소하고 작년 식사했던 미륵도량을 들러 식사라도 하고싶어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을 드렸지만 식당은 건겅상 안하신담니다. 계곡암반수 가득채우고 봉화산과 백운산을 지나 육십령까지 진행하게 됨니다. △매봉은 언제와도 멋진곳이네요~ △이상기온으로 철쭉은 시들어 떨어져 아쉽지만 푸른 잎들이 있어서 괜찬습니다. △대보님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 시원하게 잘먹었습니다. △첫날밤을 보내고 74키로 지점 봉화산에서 천왕봉에서 함께 하신분들과 프랭카드로 단체 인증합니다. △페가소스님 꼭 가야산 정상에서 프랭카드 들고 찍으세요~~ △중치에서 부산지부 종호대장님과 함께하신분들 만나고~ 식수부족으로 계곡수 두병받고 햇반으로 해결하고 까칠한 백운산을 홀로 올라갑니다. △육십령에서 오셨다는 산객님 부탁으로 한장 담아봅니다. △가야할 영취산과 육십령쪽으로 향해 이어갑니다. △민령에서 종호대장님 △구시봉 가기전 해는 지고 이틀째 밤을 맞이합니다. △구시봉에서 본 지나온 능선길 장안산과 무룡고개를 지나서 영취산과 백운산이 어렴푸시 보여주네요~ △구시봉 정상에서 종호대장님 △육십령식당에서 매식하고 배낭 재정리하고 우천을 대비 해야할듯합니다. 대대로대장님과 페가소스님은 식사만 하시고 먼저 덕유산을 가신다고 합니다. 저는 잠시 쉬었다 갈테니 먼저 보내드리고 배낭을 정리하는데 무게는 처음과 다르지 않게 비슷합니다. △자정 조금 넘어서 홀로 남덕유를 향해 육십령 비석 한장담고 출발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인지 할미봉과 서봉을 가볍게 접수합니다. 서봉이후는 빗방울이 굵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댐니다. △삿갓봉 △삿갓재대피소 취사장에 등산객들로 만원입니다. 쉴곳이 마땅치 않아서 육십령에서 주먹밥 챙겨온걸로 요기하고 페가소스님과 합류하여 진행합니다. △덕유산 비오는 풍경 이정표를 카메라에 담아보고~ △무룡산 가기전 오르막길 △무룡산 정상 △계획으로는 덕유산을 찍고 올 계획이었으나 비도오고 무지원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덕유산은 다음기회에 가기로 하고 패스합니다. △지봉지나서 오르막 오를때 마다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속도를 늦추고 페가소스님 먼저 보내드림니다. △힘겹게 올라온 대봉입니다. 비는오고 다음은 갈미봉을 이어서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오랜만에 올라온 갈미봉 정상이네요~ 정상에서 빼재까지 얼마 안남았고 내리막이라 빠르게 진행하게 됨니다. △빼재에 도착해서 휴대전화를 보니 페가소스님 두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저보다 먼저 도착한줄 알았는데 전화를 해보는데 위치를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순간 알바?? 트랭글 내위치 캡쳐해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지도상에 무주 구천동쪽 대봉에서 투구봉쪽으로 내려 갔습니다. 대봉에서 투구봉거리는 왕복 6키로정도를 내려가 다시 빽으로 대봉을 다시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이러케 말씀드리고 대대로대장님께서도 아직 도착전이라 기다려봅니다. 마침 창원지부 야제님과 폴라리스님계셔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시간상 거리에 비해 대봉에서 빼재구간은 시간이 많이걸려서 폴라리스님께서 지원산행을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두시간만에 뻬재 도착해 간식드시고 배낭 정리하고 6시 약간 넘어서 야제님과 폴라리스님 인사드리고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소사고개까지 3명 출발합니다. △85시간 목표에는 못미치지만 대대로대장님과 함께 갈수 있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소사고개 탑선슈퍼 도착해서 젖은신발과 배낭을 정리하고 따뜻한 라면과 밥한그룻 해결하고 늦은 저녁 초점산을 향해 무거운 발거름을 옮겨봄니다. △대대로 대장님 △산그림자 △한기마을까지 비는 내리고 감주재에 도착하니 자매식당에서 언제도착 하냐고 전화가 옵니다. △거말산 오름전 나무계단 자매식당 새벽4시쯤 도착하여 돼지두루치기와 밥한그릇 맛있게 잘먹고 거말산 가볍게 오름니다. △대대로대장님과 페가소스님 비도 왔지만 졸음과의 싸움이 계속 이어지네요~ △두번째올라온 거말산 정상 멋집니다. 얼굴은 힘들어 보이는데 컨디션은 아직 괜찬습니다. △소스님은 카톡확인 하시네요~~?? △우두령 고개마루인데 4차선 도로공사중 입니다. 완공되면 등산로는 없어질듯하네요~ △우두령에서 시코봉정상까지 까칠하게 올라봄니다. 비가오니 시간이 많이 걸림니다. 시코봉에서 대대로 대장님 먼저 보내드리고 그다음 중간에 제가 이어가고 마지막 페가소스님 오시라고 하고 단지봉까지 산행은 이어갔습니다. 단지봉2키로 남겨두고 두분의 연락이 안되고 저또한 졸음에 가야할길을 안가고 다시 수도산으로 3시간을 정신없이 헤메고 있습니다. △다행이 방장님과 통화되어 페가소스님 위치 파악되고 대대로대장님은 통신이 끊긴상태로 단지봉 정상에 올라 주먹밥으로 마지막 한끼를 해결합니다. △셀카로 단지봉정상 인증합니다. 언제와도 좋은곳 편안한곳 단지봉입니다. △초록의 물결들 보기 좋습니다. △목통령 가야산에서 역으로 올라오신 희야고문님 만나게 됨니다. 고문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목통령을 1키로 지나는데 방장님과 통화 소스님 춥다는 말에 발걸음을 멈추고 배낭놓고 다시 역으로 목통령을 지나 단지봉 몇키로 남짓한 곳까지 페가소스님 있는데까지 갑니다. 만나보니 자켓안에 비닐우의를 입고 있으니 당연히 춥지않겠어요~ 저의 바람막이 잠바 드리고 벗은 비닐우의는 물방울이 맺혀있더군요~~ 목통령에서 페가소스님 퉁퉁부은 발부터 추웠던 몸도 녹이시고 재정비해서 가야산 정상 올라 오시라고 하고 저는 다음날 새벽 회사 출근문제로 먼저 발길을 가야산으로 빠르게 재촉합니다. 대대로대장님과 목통령 합류 소식듣고 저또한 안심이 되었습니다. △두리봉가기전 등산로 △좀늦은 저녁 홀로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이번 국공연산은 누가 도와 준것도 아니고 홀로 무지원으로 힘겹게 가야산 정상에 섰습니다. 더욱 의미있는 국공길이었으며 천왕봉에서 줄곧 함께하신 대대로대장님과 페가소스님 그리고 비록 육십령에서 장경인대로 안타깝게 산행을 이어 가진 못했지만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대대로대장님, 페가소스님 국공완주를 축하~축하드림니다. △가야산 칠불봉을 인증하고 5월의 국공연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단하신 산그림자님 국공 완주 축하합니다.
정령치이후 가끔씩 보고 한기리식당에서 매식할때 마음이 짠해서요. 같이 산행을 하고싶었는데~~~ 그뒤소식은 희야고문이 이야기 해주시고. 진짜 멋진 산꾼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 걸어서 좋았으며 긴여정 얼굴마주하며 한번 웃어주며 걸으니 힘든기색은 사라졌습니다.
생탁님 처음 인사드리고 느낌이 좋았습니다.
감사드리고 국공완주 축하드림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5월 상고대추위와 빗속의 추위를 극복하시고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님 함께걸어서 고맙습니다
지금 끈나서 산행기를 보면 어쩌면 서로함께 걸음했던 동료분들 가장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거말산오르실때 포기하실려고 대장님 마음 다시잡고 올라오실때 저또한 마음이 편했습니다
추위와 비맞으니 체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건데 쉴곳없는 산정은 역시 힘만들게 했습니다.
대장님 함께해서 고맙고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산그림자님께서는 지난해 클럽차원에서 지원이 있었던 국민약골(?)을 위한 지리국공에 이어서
이번에는 무지원 지리국공을 완주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산그림자님께서는 국민약골이 아니시군요.^^ 무지원 지리국공완주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행중님^^
작년국민약골은 아니지만 지원받고 느낀바 지원이든 무지원이든 산행길 난이도는 별 다를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잘먹는것하고 대충때우는건 큰 차이를 느꼇습니다.
배낭무게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비오는 밤길 걸을때 역시나 체력이 떨어진 것도 한몫해서 역시 무지원이 진정 익스트림 산행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배낭 무게는 늘어나도
줄어도 느낌은 그대로 인지
참~~이상하지요..
배낭 무게가 엄청난데 그먼길 걸어내신
산그림자님 대단 하십니다..
완주 축하드리고 앞으로 걸어가실
그길 무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낭무게는 좀처럼 줄지않고 비가 오는바람에 무게는 더 가중되고 어찌 말로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정말 밥이 소중하다는것을 세삼 느낀 산행이었습니다.
축하글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산그림자(김중훈) 장거리 경험으로 봤을때 매식할때 두세번 먹을 밥을 싸가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밥만한게 없어요...
5월인데 천왕은 아직 겨울기분 이고
혹시 사진 전문가? 사진 한장 한장이 멋지군요!
무지원 국공! 비맞고 힘든길 이겨내고
지리.덕유.가야 200km 무사히 넘으신
산그림자님 2회차 국공 축하 드립니다!
영환선배님 감사합니다
때아닌 지리의 상고대로 천왕봉이 난리났습니다
갈길이 멀고 바람은 강하게 불고 눈으로 보기는 아까운 지리산의 변화무상한 모습들 이때 아니면 볼수 없는 장면인겄 같습니다.
선배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또 안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포스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내 갈길도 바쁜게 장거리 산행인데 다시 되돌아가시면서
주변의 산우 걱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빗속에 국공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소수 인원이 무지원으로 가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줄곧 천왕봉부터 함께 걸어서 가야산까지 가기로 약속하고 걸었습니다.
날씨는 비오는새벽 수도지맥길이 발목을 잡더니 역시 난관에 부딪히는곳이 많더군요
추위도 하나보태면 발이 퉁퉁불어서 걷기가 힘들고 헤쳐나가서 완주하니 추억의 한장면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누리님 축하글 감사하며 중부지부 산행때 뵙도록 할께요^^
늘 언제나 변함없는 산에 대한 열정 부러워요.
서서히 옅어져가는 산에 대한 열정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멋진 산행 안전산행 축하드려요.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오랜 산행으로 두건님께서도 열정이 대단하시죠~~
저도 지난 산행도 돌아보며 여유있는 산행하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언제나 안산하시고 즐거운산행 이어가십시요^^
이제야 산행기 봤네.우중에 무지원 국공길~~~진정한 익스트림 산행을 했네.산행기를 읽으며 장거리 산행경력 20년차의 여유로움과 산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산꾼답네.후방 십자인대 파열이 나으면 자네의 마지막 국공길은 함산하고 싶군.수고 많았네 친구.^**^~
고맙네 친구~
빨리 쾌차해서 드넓은 산길 걸어봐야지~
이번 국공에 많은걸 보고느낀점이 많아 다시 간다면 친구랑걸어보겟네~^
정성스러운 멋진 산행기가 힘들었던 국공길을 잘 표현 했네요
산악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두번째 국공완주까지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한번 경험으로 두번째는 수월하게 잘 진행된거 같은데
우중산행으로 마지막 수도지맥에서 애를 먹은거 외에는 괜찬은거 같았습니다.
지리산의 진달래는 냉해를 입어서 인지 꽃들이 시들어서 좀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