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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산-형제봉(양평)(2018.04.28.) 코스: 양수역-오두개고개-하계산-부용산-형제봉-x222.6-신원역. 거리약 11Km, 5시간20분 소요(휴식포함) 누구와: Hyelec 산악회 (8명) 돈: 회비 대학동문 산악회에서 전철로 이동하는 산행을 하기에, 07:33 집을 나와 07:42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 공덕에서 환승을 하고 09:41 약속장소인 양수역에 하차..화장실을 이용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니 10:02 다음 차로 모두들 모였다. 막걸리를 사야한다고 조금 기다리고... 지도(누르면 확대) 양수역(10:16) 역 2번출구(북쪽)으로 나가 동쪽으로 5분여 도로를 따라가면 이정표가 있어, 등산로를 우측(남쪽)으로 가라 하지만, 북쪽으로 20여m 가면 우측에 다리가 있어 이를 건느고... 2분여 가면 도로공사 진입길이 있는 Y갈림에서 그만 도로공사로 잠간 들어갔다 되돌아 나오고, 10:26 3거리에서 왼편길로 1분여 가면 허름한 민가가 나오고, 이집을 우측에 끼고 나 있는 좁은길을 따라가면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도로에서 우측 다리를 건너 이정표는 우측으로 가라 하지만 왼편으로 간다 왼편길은 도로공사 가는길 오두개고개(10:36)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확실한데, 5분여 능선을 따르던 길은 왼편 사면으로 가서는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고, 오래된 서낭당 흔적을 지나 오두개 고개에 오르고는 우측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여 왼편의 능선을 따라 오른다. 고개에는 “부용산” 시도 써있고, 이정표는 우측길-용담IC 1.5Km, 약수터 1.3Km, 우리가 온길-양수역 1.2Km, 왼편길-부용산이라 표시했다. 오두개 고개 오두개 고개의 시 오두개 고개 이정표 고개에서 8분여 오르면 175m정도의 봉인데 의자도 있고...이를 지나서 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비슷한 높이의 봉들을 두어개 지나면서 자그마한 뱀도 한 마리 도망을 간다. 175m정도 봉 뱀 10:53 우측에서 오는 길과 합류하고, 4분여 더 오르면 x217.5이고 조금 가서 안부를 지나 하계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을 하는데, 하계산 정상을 앞에 두고 우측 사면으로 평탄하게 우회하는 길도 있다. 하계산(326.0m)(11:14) 우회길 갈림에서 직진의 능선길을 오르면 작은 돌탑이 있는 봉을 지나고 1분여 가면 정상석이 있는 하계산이다. 전망 데크도 있고 이정표는 부용산 1.2Km, 양수역 3.3Km, 왼편-오미자 농원 900m라 했다. 이곳에서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리며 3분여 쉬고는 우측 동남방향으로 내려서면 우회길을 택한 마누라가 기다리고 있고.. 하계산 전봉의 돌탑 하계산 정상석 하계산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조망-운길산 하계산의 이정표 하계산을 내려와서 왼편에 계곡을 보면서 평탄하게 가는데 길 왼편으로는 철망을 설치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아마 값나가는 뭘 심어 기르는 모양이다. 조금 가서 철망도 끝나고 길은 부용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왼편에 철망 11:42 전망데크를 지나고 1분여 가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고, 헬기장을 지나 부용산 정상으로 간다. 전망데크 데크에서의 조망-양수리방향 부용산 직전 헬기장 부용산(11:45)3각점 정상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돌비석을 이고 있는 정상석과 3각점(양수 321)이 있다.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려 사진을 찍고는 우측 가까운 장소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역에서 지고온 막걸리를 풀고, 김밥등 식사를 하고는 얼음물에 커피를 타서 돌리고.. 부용산 정상 부용산 3각점표시 점심식사가 끝나고 12:34 출발하는데 몇10m가면 평상이 있어, 이왕이면 이 평상에서 먹을걸,,,아쉬워 하면서 부용산을 내려선다. 부용산의 평상 샘골고개(12:48) 부용산에서 고도차 150여m 를 내려서면 잘록한 샘골고개 인데 이정표는 우측-신원역 1.9Km, 왼편-목왕리 600m라 했다. 고개를 지나 x282.4를 향해 오르다가...이봉을 앞에 두고 왼편사면으로 지나면 13:00 지도상 북도고개에는 고압선 철탑이 서 있다. 샘골고개 이정표 비득고개(13:06) 철탑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잘록한 비득고개인데, 이정표는 우측-신원역 1.6Km, 앞-청계산 3.9Km, 지나온 부용산 1.93Km라 했고 왼편으로도 길이 있다. 이 고개를 지나 조금 오르면 고압선 철탑을 지나고, 13:15 x263을 지나 조금 내려서는 듯하는데, 앞에서 학생인듯한 단체등산객들이 손에 손에 검은 봉지를 들고...아마 산나물을 채취하면서 가는 모양이다. 비득고개 안부를 지나 고압선 철탑을 또 지나고, 길은 형제봉을 향해 오르는데 고도차 250m정도를 매우 힘겹게 지그재그로 오른다. 13:43 x486.8에 오르면 경사는 완만해지고, 비슷한 높이의 언덕 같은 봉을 지나 형제봉을 향해 고도차 30여m 오른다. 앞에 형제봉이 형제봉(13:51) 정상에는 정상석과 전에 없던 전망데크 그리고 의자들이 있다. 데크 아래에는 매점이 있었던 모양인데 주변에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고..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리며 30여분 쉰다. 형제봉 정상 형제봉의 3각점 형제봉의 전망데크 형제봉 나무위에 조형물 이런것도.. 정상 아래 조화들 14:21 정상을 출발, 데크의 끝에서 정남쪽이다. 6분여 내려서면 Y갈림인데 이곳 이정표는 왼편-국수역 3.66Km, 우측-신원리, 도곡리라 표시했다. 이곳에서 우측 신원리로 가는 서남방향 능선을 따른다. 국수역-신원리 갈림길 이정표 14:31 또 이정표가 나오는데, 왼편 국수역 3.51Km, 직진-도곡리, 신원리라 표시했다. 이곳에서 신원리쪽 직진의 길을 내려서고... 또 국수역 갈림 이정표 14:42 Y갈림이다. 우측길은 안심사 방향의 도로로 연결되는, 등산객이 많이 다닌 길이고 직진 길은 조금 희미해졌다. 우리는 직진의 길을 따라 조금 오르는 듯 하고는 내려서고...길은 매우 호젓하고 분위기도 좋다. 오늘 많이본 붓꽃 14:56 x222.6을 우측 사면으로 지나고.. 앞의 봉을 지나 왼편으로 휘어져 간다. x208을 우측에 두고 가면서 우측 아래에는 전원주택이 보이고.. 15:09 직진의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희미한 족적을 따라 내려섰다. 2분여 내려서면 닭장철망이 앞을 가로막는데 우회하는 길은 없고..다행히도 잠기지 않은 문이 있어 이를 열고 나가면 왼편에는 비어있는 비닐하우스가, 우측으로는 전원주택이 있다. 철망 펜스에 문이있다. 두번째 철망에서 뒤돌아보는 첫째 철망 30여m 직진으로 내려가면 또 닭장철망이 있지만 우측으로는 철망이 없기에 이를 지나 도로에 나왔다. 이후 시멘트 포장을 한 도로를 따르고...자동차가 빈번히 다니는 도로를 따라 모곡교 밑을 지나 6번도로에 왔고, 서쪽으로 조금가면 신원역이다. 시멘트 도로에-저 앞에서 우측으로 뒤돌아보는 내려온길-우측 계곡으로 저 아래 전원주택 그리고 운길산 신원역(15:36) 역 직전 매점에서 일행들은 음료수들을 사먹지만 화장실을 가기위해 역으로 들어가서 보니 문산행 전철이 15:55에 있고 다음차는 16:21, 다음은 17:00 이다. 일행에게 연락을 해서 모두들 역으로 왔고... 역 문산행 전철을 기다리며 전철 시간표 15:55 출발하는 전철을 탔는데 승객이 많아 빈자리는 없고... 상봉역에서 하차, 7호선으로 군자, 다시 5호선으로 길동역에 와서 뒷풀이를.. 산행중 수확한 두릅 집에 오니 21:30...내일 산행준비를 하느라 늦게 잠자리에 든다. |
첫댓글 양평의 부용산, 형제봉산행이셨군요.
산하 곳곳에 신록으로 가득찬 요즈음이구요.
친구분들과 함께 하셔서 더욱 기억 남으시겠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문님 요즘 산꾼들 두릅 취나물 고사리에 눈길들이 반짝 반짝
고문님두 귀한 두릅 선물 받아오셨네요
매일 매일 산행 하시나봅니다 체력정말 대단하세요 고문님 두분 쨩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