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50분 시간에 맞춰 교실로 들어가 인사하고 책읽기를 시작하였다. “오늘 우리 마지막 시간이야~” 하니 “ 우왓!”한다 반응의 이유를 물으니 아쉬워서 그런거라 한다. 지난시간 처음으로 읽은 써드의 주인공 기억하냐하니 “요릿이요” 한다. 집에 누군가가 나타나는 장면까지 읽었었다 얘기하고 읽어주기를 시작한다.
로봇 리처드가 요릿의 일기에서 로봇을 ’고철들이란‘ 하는 장면에서 웃긴지 히히덕 거린다.
4.구덩이 구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요릿과 리처드에게 “츠츠츠츳” 괴물이 다가오는 소리에 “헐~” “ 와~” “어떻해” 한다.
구덩이 까지 읽고 마무리 하였다. 읽은 부분까지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읽기는 마무리 하였다.
2025년 동화동무씨동무 활동 설문지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지문을 간단히 설명해주고 작성하도록하였다. 모두 마치고 담임선생님과 인사하고 나오는데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 한다는 말씀을 주셨다. 뒤에 여자아이 두세명이 따라와 활동가와 기록자에게 작은 쪽지와 거북이 열쇠고리를 전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하였다. 고맙다고 하고 아이들과 마지막인사를 하였다.
*2025년 동화동무씨동무 활동 설문 1. 가장 좋았던 책 불량수제자 16명 최악의최애 7명 써드1 3명
2. 가장 좋아하는 책 한마디 뭔가 웹툰 같아서 재미있었다 책에 있는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어 좋았다. 정말 재미있고 읽으면서 입꼬리가 자동으로 올라간 것 같아요. 2탄도 나와라 연애에 관심 있는 친구라면 추천하고 싶다. 불량 수제자가 가장 재미있었다. 불량 수제자를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 수정아 거봉아 태권도 파이팅 불량 수제자는 몇 년이 지나도 읽고 싶을 거 같아 써드2까지 읽어보고 싶다. 여기에서 춘식이가 졸업식에 왔던 점이 기억에 남아요. 선생님께서 실감나게 읽어주셔서 좋았다. 수정아, 아빠도 만났으니까 행복하게 살아 나를 그동안 기쁘게 해줘서 고마워 수정이랑 거봉이가 사겼으면 좋겠다. 책의 내용도 많고 재밌어서 좋았다. 리처드와 요릿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사랑 이야기가 많아 많이 나와 좋다. 불량 수제자를 읽었는데 태권도를 많이 연습하면 태권도를 잘 할 수 있는걸 알게 되었다. 요릿이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불량수제자를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재밌다. 최악의 최애 중학생 버전도 보고 싶다
3. 동화동무 씨동무를 해보니 좋았던 점 동화동무 씨동무 선생님이 읽어주니까 재밌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책을 읽게 되어주었다. 선생님이 목소리가 커서 잘 들을 수 있었다.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더 재밌다. 재밌는 책을 알게 돼서 좋았다. 평소에 읽어본 적 없는 책을 읽어주었다. 내가 직접 책을 읽으면 실감나지 않는데 선생님께서 읽어주시니 실감이 났다. 1교시부터 책을 읽으니 하루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시니 내가 책을 읽는 걸 싫어했는데 선생님이 읽어주셔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월요일마다 너무 재밌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어서 좋아 선생님께서 실감나게 읽어주었다. 이렇게 와서 책을 읽으니까 책이 더 좋아진 것 같아 월요일 마다 재밌는 책을 읽어서 좋았다. 편하게 책을 들을 수 들었던 것 같아서 재밌었다. 월요일마다 친구들과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게 돼 좋았다. 선생님께서 실감나게 읽어주시니 그림까지 보여주셔서 마치 책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책의 장점을 알게 되었다. 책과 더 가까워졌고 책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실감나게 말해서 감정에 이입이 됐다. 내가 책을 좋아해서 이런 프로그램이 재밌었고 벌써 마치니 아쉬웠다
첫댓글 두분 다 너무 수고하셨어요!!
평가가 좋아서 제 마음이 다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