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티스 미니관리기(배터리 충전식)를 구매한 사용자의 사용후기 입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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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텃밭이 100여평 정도로 집 옆 문전옥답이나이다.
그곳에 고추 상추 치커리 쑥갓 시금치 들깨 배추 무우 당근 감자 고구마 마늘 양파 대파 쪽파 부추 강낭콩
완두콩 작두콩 땅콩 동부 홍화 결명자 이런 것들을 계절에 따라 종류별로 조금씩 심어서 몇년 동안
가꾸고 있나이다.
뭐라도 심으려면 일단 발 세 개 달린 쇠스랑으로 밭을 찍어야 되는데 다들 경작해 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쇠스랑으로 5미터만 찍으려 해도 허리를 몇번 펴야 되더이다.
제 아내와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비지땀을 흘리면서 목에는 수건을 감고 땅을 파고
또 흙 덩어리를 깨고 하는데 이게 정말 너무 힘든 작업이더이다.
제 아내가 어느날 좁은 골목에서 굴삭하고 있는 미니 포크레인을 보았는지 쇠스랑 작업을 할 때마다
애기포크레인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더이다.
해서 제가 하는 수 없이 가격을 알아보니까 최소형도 신품은 엄두가 안나고 중고도 몇백이더이다.
실의에 빠졌다가 텃밭 일구는게 나만의 일이 아닐거라 싶어 포털에서 텃밭관리를 조회하니까
미니관리기가 있다는걸 알았나이다.
미니관리기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나이다.
그런데 종류가 다양한 것에 또 한번 놀랐나이다.
유튜브와 포털 그리고 쇼핑몰에서 많은 관리기를 보면서 욕심이 생겼나이다.
이것들 중에 내게 딱맞는 최고 최적의 제품은 어떤걸까 비교하고 또 비교해 보았나이다.
맨티스.
이거더이다.
유튜브에 맨티스 미니관리기 조회하면 동영상 많더이다.
미국 톱5 중 최고
http://cafe.naver.com/jkage/243
Mantis 58V
https://youtu.be/OfwFZoDaQR0
가솔린용으로 정해 놓고 이게 진짜 최상일까 몇 일을 더 고민하다가 내일은 구매 요청해야지 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는데 아~~~~~~~~~
충전형이 출시됐다는 판매자님의 글이 보였나이다.
하늘이시여.
글 쓴 시간을 보니 30여분 전에 글을 올렸더이다.
그래 이거야. 보는 순간 결정했나이다.
주변에 주택들 가운데 위치한 텃밭이라 가솔린형은 욕심은 나는데 소음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건 가솔린과 비교하면 거의 무음 수준이더이다.
지체없이 전화해서
배터리 1개 추가로 주문하였나이다.
배터리 1개당 30분용이니까 2개를 추가할까 했는데 판매자님께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터리까지
2개면 1시간 작업용이니까 충분할거라 해서 일단 1개만 추가했나이다.
배송 받아 조립하고 텃밭에 도착.
아기다리 고기다리.
결전의 그날이 되었나이다.
기념으로 먼저 제 아내에게 로터리 작업을 해 보라고 하니 월동배추를 거두고 비닐을 벗겨서 생긴
가로 세로 10여미터 정도 되는 땅을 제 아내가 로터리 작업을 시작했나이다.
2단 중 1단으로 출발하는데 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마자 앞으로 튀어 나가려고 그래요 하길래
뒤로 끌면서 하면 더 깊이 더 안정적으로 더 잘된다라고 인터넷 후기에서 본것같아
그렇게 해보라고 해서 뒤로 끌면서 하니까 우와.
바로 자세가 안정되면서 로터리 깊이도 깊어져서 만족하면서 쉼 없이 금방. 정말 금방 작업을 끝내더이다.
둘이서 쇠스랑으로 찍었다면 4월 초순이라 아직도 쌀렁한데도 우리 부부는 뻘뻘 흘리는 땀을
수건으로 닦으면서 몇 번을 쉬어 가면서 아직도 3분의 1이나 땅을 찍었을까 하는 동안에. 우와.
작업 끝.
이렇게 빨리
이렇게 쉽게
또 작동은 어찌나 간결한지
소리도 거의 무음
우와 우와
우리 부부는 끝없이 감탄했나이가.
정말 말도 안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더이다.
작업중에 주먹만한 돌 한 개가 날과 커버 사이에 끼이면서 작동이 멈췄는데 망치로 몇 번 때리니까
금방 빴더이다.
날이 상했나 살펴보는데. 기스 노.
여기서 또 한 번 축적된 미국 관리기 기술에 깜놀.
맨티스 충전형 미니관리기.
이걸 구매한 저의 탁월한 선택에 감동하면서 제 아내는 끝없이 행복해 하더이다.
모두 모두 맨티스로 텃밭을 일구며 행복하사이다...ㅎㅎ
------------------------ 아래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영상입니다.(참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