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견주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딱 2년된 백구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는 곳은 시골이구요
하루 두번 씩 산책을하고 정원에서 자유롭게 지내고 잠은 주택에 올라와 서 잡니다
작년에 곰팡이성 피부로 고생을하고 병원약을 정말 오랫 동안 먹였네요
곰팡이 균이 이렇게 오래 치료해야 하는건지 처방된 약을 7개월째 먹이고 있어요
간기능 검사도 혈액검사도 다행히 양호하다고 하는데
이전에은 긁지 않았는데..
문제는 약을 먹고 있는데도 최근 털갈이를 시작하면서 긁어도 너무 자주 긁어요
이빨로 앙앙 물기도하고 목욕은 3주에 한번 꼴로 병원에서 준 샴푸로 씻기고 잘 말려주고 있구요
궁금한것은 곰팡이 균 약을 먹으면서도 긁지 않았는데 이렇게 긁는 이유가 털갈이 일 수도 있을까요?
참 외부기생충 진드기 는 꼬박꼬박 놓고 있는 중입니다.
또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피부 색인데요
피부 색이 검은 부분이 다리나 가슴팍 쪽에 있어요
병원 의사말로는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개들마다 피부상태가 다 다르다고 하는데
또다른 피부질환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개들마다 피부색이 다른가요?
진드기약은 한달에 한번 아니 한달채 되기 전에 심장사상충과 함께 하는 약을 놓고 있어요
긁는 걸 보니 안쓰럽고 밥도 잘안먹고 해서 걱정입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운날들 건강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