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분수 물줄기가 빚은 거대한 빙벽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 사진=충청남도 공식블로그 솔솔
겨울 한파가 만든 자연의 조각품은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장관을 이룬다.
칠갑산 자락의 천장호 인근, 추운 계절에만 열리는 특별한 공간이 올겨울에도 문을 열었다.
임시 개장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간 이곳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SNS 인증샷을 원하는 이들의 발길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연말연시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칠갑산 자락의 기후와 지형을 활용한 마을 주도형 축제가 어떤 풍경을 만들어냈는지 살펴봤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포스터 / 사진=청양알프스마을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물을 뿜어 올리는 분수 장치에서 나온 물줄기가 영하의 기온에 얼어붙으며 형성된 거대한 빙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약 70여 점의 얼음 기둥이 고드름처럼 하늘로 솟아오르고, 그 주변으로 눈 조각과 얼음 조형물이 더해져 이색적인 겨울 풍경을 완성한다.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전 연령대가 무리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밤에는 LED 조명이 빙벽을 비추면서 낮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덕분에 오후 늦게 방문하더라도 야간 개장 시간대의 매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단순히 얼음 구조물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령별로 구분된 썰매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전경 / 사진=청양군 문화관광
유아·일반·상급 코스가 나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짚트랙과 깡통열차 같은 액티비티도 별도 요금을 내면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장작불에 직접 밤을 구워 먹는 군밤 굽기 체험(5,000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함과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짚라인 / 사진=충청남도 공식블로그 솔솔
축제 입장료는 1인 1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다.
입장권에 썰매 탑승권이 포함된 패키지는 주중 25,600원, 주말 28,800원이며, 3인 패키지(86,000원)와
4인 패키지(114,000원)를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12만 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방문 1일 전까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온라인 예매는 당일 사용이 불가하므로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 사진=충청남도 공식블로그 솔솔
운영 시간은 주간(09:0017:30)과 야간(주말·공휴일 기준 20:00)으로 나뉘며,
평일 야간 운영 여부는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www.alpsvill.com) 또는 전화(041-942-0797)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방한복·장갑·미끄럼 방지 신발을 갖추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주소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다.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 사진=충청남도 공식블로그 Goood33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거대한 빙벽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겨울 축제로,
가족 나들이와 연인 데이트 모두에 적합한 공간이다.
천장호 출렁다리(도보 10~15분)를 함께 둘러보면 하루 일정을 알차게 채울 수 있다.
첫댓글 얼음 분수가 장관이네
아유 멋져여
저런곳엔 추워도 공기좋아 감기 안걸린다~~
좋네
넘 멋지다.
짚라인 타고 싶네요.
멋짐~~~~~~~
굿~~
가보고 싶은곳 한곳 추가요 고맙습니다
으랏찻차 건강! 👍🤗😁💖🎶🙏
멋쪄^-^
충남에 와있는데 시간이 안돼 패스 기회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