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여러분 !
선선한 가을이지요.
상쾌한게 너무 좋네요.
지난 여름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해야 될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문중 23년도 결산을
하다보니 예년과 달리 수입대비 지출을
뺀, 잔액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있자니
차제에 필재 형님으로 부터 살림을 맡은
8년 동안에 제가 쓴 돈과 사업들을 한번 쯤
되돌아 보는 것도 문중사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혹여 있을 수도 있는 오해 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검토해 보기로 했습니다.
2017년도에 제가 필재 형님으로 부터
21,524,185원을 인수 받았습니다.
1. "별첨 100"참조
강고사 소유 남선 소재 문중답 600평 소작료가 20 만원에서 30 만원으로 인상되었음을 알 수가 있지요. 그리고 17년과 19년 사이에 물품이나 주방기구 등의 구입비 지출이 있었던 것은 그동안 시제 장만을 백동 형제들의 가정에서 돌아가며 준비 했던 불편을
덜고자 제각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지출이었습니다.
그리고 23년도에 지출이
예년과 달리 많았던 것은 성공적인 위패봉안 사업을 자축하기 위한 자리가 선재 형수님 댁에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2. 22년 지붕개량등을 하면서는 "별첨 200"과 같이 자체예산 8,363,542원에 광전 형제들 200 만원과 백동 서울 김문중에서 100 만원을 쾌차하여 도합 9,363,542원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기와 지붕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부실한 천청이 망가지는 바람에 천정 보수공사까지 마치다보니 9,152,500원이 소요 되었고, 211,042원이 남아 입금 조치 했습니다.
3. 위패사업은 107분을 모시면서 한 분 당 200,000원 을 받아, 도합 21,400,000원에다 민인이 동생이 320 만원을 쾌차하는 등, 410만원의 찬조금이 나와 25,500.000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11,576,670원이 들고, 13,923,330원이
남아 입금 조치 하였습니다.
4. 화장실 설치는 이동실 화장실을 56만원에 구입 했고, 설치에 따른 부대비용이 132,000 원이 들어 도합 692,000원이 소요 되었습니다.
5. 제각 배면 관로공사는 포크레인을 불러 150 만원에 마쳤습니다.
이어서 위 사실을 소명하는 보충 설명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 "별첨 1"의 정기적금 만기로 재신탁 하려고 하자, 제가 예금 시에 받게되는 면세혜택 금액 초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별첨 2, 3"과 같이 분리 예치하면서 8,293,569원은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나, 나머지 2,179,240원은 15,4%의 과세 대상이 된 것입니다.
나. 가항과 같은 불편도 있고 또, 문중 돈이기 때문에
법인화하는 것이 합당하여 강고사문중 명으로 "별첨 5"에 25,954,157원을 정기예금 하고, "별첨 6" 일시금 통장에 24.10.7. 현재 1,673,782원이 남아 도합 27,627,939원의
자산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안에 많은 사업을 하고도 필재형님으로 부터 받은 21,524,185원을 빼 보면 6,103,754원이 남은
셈이지요.
다. 그리고 "별첨 7" 일시금 통장을 보면 지금까지 쓴 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태면
ㅇ, 21,4,19일 지붕개량 후, 남은
잔액 211,042원의 입금 사실이나
ㅇ, 23,5,2일 위패사업 후, 남은 돈
13,923,330원을 입금한 사실
ㅇ, 23,5,3일 위패공사 후 남은 돈 등
1,500만원을 인출하여 별첨 4와 같이
당일에 정기예탁한 사실이나
ㅇ. 강고사 명의로 자금 관리를 위해
24,6,4일 예금을 해약하여 제 명의
일시금 통장에 입금 시켰다가
다시 강고사 명으로 정기예탁하고, 남은
돈은 일시금에 둔 사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