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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 합격수기 상상인8기 서울예대 문창과 수시 추가합격 수기
은은 추천 6 조회 8,854 12.12.15 06:39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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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5 08:14

    첫댓글 꺄으~~~^^ 너의 합격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ㅅ.ㅅ 축하하궁 애썼어. 한달정도를 맘고생했네. 이제 기도만 하지말고 교회가자 ㅋㅋㅋ하나님이 기다리신다 ^^

  • 12.12.15 10:47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몬가 웃기당.. 여기서도 빛나는 언늬의 전도정신 ㅋㅋ

  • 작성자 12.12.15 17:08

    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언니랑 학교를 같이 다니게 되다니 ㅠㅠ 진짜 진짜 기뻐요!! 이제 같은 동네 사람에서 같은 학교 사람이 되는 건가요 ㅠ^ㅠ 그동안 언니한테 너무 많이 받았는데 ...... 항상 챙겨주시고 합격 소식도 본인일처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말대로 이제 진짜 교회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ㅠㅠ

  • 12.12.15 09:48

    은은쉬먀 ㅋㅋㅋㅋ 연말이니만큼.... 2012년 올해의 호감상을 너에게 바치겠어ㅋㅋ 마음 졸여서 합격한만큼 학교생활도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듯ㅋㅋㅋㅋ 권선징악이라더니...ㅋㅋㅋㅋ 잘되서 좋다 나도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ㅡ,.ㅡㅋㅋㅋ (부러움으로 마무맄ㅋ) 은은 축하행~~~^^

  • 작성자 12.12.15 17:19

    엄지원언니!ㅋㅋㅋㅋㅋㅋ 길몽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왜 자꾸 오빠가 꾼 꿈 때문에 붙은거 같졐ㅋㅋㅋㅋㅋ 항상 뒤에서 궂은 일 도맡아 하시고 또 가끔씩은 상촌인들의 놀림거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빠도 꼭꼭 정시 때 붙으실 거라고 믿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

  • 12.12.15 10:52

    은은아~~ 문자로도 보냈듯이 나는 진심 너가 될줄알았어ㅋㅋㅋ 역시 내 감은 틀리지 않아^^ㅎㅎ;;;;너무너무 좋다.. 한달간 얼마나 맘졸였을까.. 너에게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동안 아무렇지 않은척 참아온 네가 너무 대견하당.. 합격기념으로 대호마트표 과자좀 돌려바 ㅋㅋㅋㅋㅋㅋㅋㅋ뻥이고 널 학교에서 볼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무너무 축하해 행복해야해..ㅎㅎ;;;;;진심으로 축하한당!!!!

  • 작성자 12.12.15 17:33

    쩡유언니 ㅠㅠ 언니와 학교 같이 다니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툭툭 내뱉는 것 같지만 언니의 말이 이따금씩 가슴에 푹 와닿을 때가 많았어여 ㅠㅠ 언니에 비하면 제 맘고생은 맘고생도 아니죠 ㅠㅠ 하반기에 직접 반장까지 맡아 고생이 많으신데 ....... 멋져요 언니. 카리스마짱! ㅋㅋㅋㅋㅋ 언니 덕분에 꿈에 대한 열정이란 게 어떤 건지 가까이서 눈으로 보며 배웠습니당. ㅎㅎ 기념으로 나중에 진짜 고기 사묵어요 ㅠ^ㅠ

  • 12.12.15 12:22

    우리 은은이..나보다 어린데도 배울 점이 무척 많은 은은이~차분하고 생각이 깊구..그러면서도 내가 막 정신없이 허둥되구 있으믄 뒤에서 슥하고 나타나서 챙겨주는 은은이 ㅋㅋㅋㅋ 나도 한 차분하다는 얘기 많이 듣구 자랐지만 더 차분한 은은이 ㅋㅋㅋㅋ 내가 은은이빠인거 알지? 은은빠야~ 이번에 되었다고 해서 정말 안심했어 ㅠㅠ 한달동안 진짜 겉으론 말 안해도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지..장하구 대단하구 ㅋㅋㅋ 진심으로 축하해!

  • 작성자 12.12.15 18:06

    아비잔언니 ㅠ^ㅠ 항상 우리 은은이~ 하면서 챙겨주시고 먹을 것도 사주시고 고민 있을 땐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뭐든 열심히 척척 해내시는 언니를 보면서 언니는 진정한 능력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언니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답니다. 언니는 정말 정 많고 속 깊은 분이어요! ㅠㅠ 언니랑 연극도 하고 학원 끝나면 같이 밥도 먹으러가고 얘기도 나누면서 추억 진짜 많이 쌓았는데. ㅠㅠ 내년에 언니랑 학교 같이 다니면서 더 많은 추억 나누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꼭꼭 그렇게 될 거라 믿구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언니! 화이팅!

  • 12.12.15 16:42

    이쁜 은은이ㅎㅎ니가 합격해서 너무 기쁘당! 잘될줄알았어! 힘들거나 피곤할텐데도 항상 먼저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챙겨주던 칭구! 허둥거릴때 옆에서 슥 나타나서 도와준다는 BEBE언니 말씀 진짜 공감ㅋㅋ항상 고맙고, 내 맘까지 차분해졌었어! 게으름부리지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고도 이뻐보였다♡.♡ 나도 너를 본받아서 열심히 할꾸야! 너무너무 축하행!! 알라뷰♥♥♥

  • 작성자 12.12.15 17:59

    척바야! ㅠㅠ 완전 귀여운 척바! 나는 너의 웃음소리가 너무 좋아. ㅠㅠ 웃는 모습도 좋구! 방글방글 웃는 너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내게 긍정긍정 기운이 마구 전해지는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항상 잘 될거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ㅠㅠ 너는 정말 어딜가나 이쁨받고 사랑받을 아이야. 정시 때 꼭!! 붙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씩씩하게! 화이팅했음 좋겠어! 올해는 ㅎㅅ대 캠퍼스를 거닐었으나 내년에는 꼭 같이 예대 캠퍼스를 거닐잨ㅋㅋㅋㅋㅋㅋ 홧띵!♥♥♥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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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2.12.16 02:45

    우왕 주네언니 ㅎㅎㅎ 언니랑 학교를 같이 다니게 되다니 ㅠㅠㅠ 감격스럽네요! 언니가 없으니 상촌이 매우 허전했어요. ㅠㅠ 빈말 같지만 진심이랍니다. ㅠㅠ 저도 언니랑 두 번 같이 팀작업 하면서 정말 좋았어요! ㅠㅠ 특히 첫번째 팀작업했을 때 엄청 충격받았었는뎈ㅋㅋㅋㅋ 글이란 이 정도로 생각하고 써야하는구나, 하는 걸 그때 처음 느꼈던 것 같아요! 결론은 언니는 멋진 여성이시라능 ㅎㅎㅎ 이렇게 축하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 12.12.15 23:09

    은은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 무슨 말을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ㅠㅠ..일단은 마음 졸인만큼 좋은 결과를 이뤄냈구나 정말 축하해 우리 은은이ㅠㅠ...난 너를 보면서 정말 착하고 따뜻하다고 생각했어! 단어 하나, 생각 하나가 어찌나 옳던지ㅎㅎ나같이 병맛 호구 돋는애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오로라를 풍기는 아이야 너는ㅎㅎ 그 깨끗한 마음 늙어서도!!!보톡스 맞아야 할 만 큼 얼굴에 주름이 늘어나도 잃지 마! 나중에 너가 레알 작가 타이틀 달고 책 내면 진짜 만날 사서 읽을거야ㅠㅠ쮸밥ㅠㅠ아 감성 터지는 노래 들으면서 쓰니까 댓글이 신변잡기스럽넼ㅋㅋㅋ우리 은은이의 공식 인사 "밥 먹었어?" 이 말이 넘넘 그리울것 같아..ㅠㅠ

  • 12.12.15 23:15

    그리구 은은아 내가 말했니? 너 되게 다람쥐 닮아쪙!!ㅋㅋㅋ귀여워 손에 도토리를 쥐어줘야 할 것 같아...아 뭔 개소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너랑 사회 부적응자처럼 역삼 걸어다니고 얘기했던거 생각난다ㅋㅋㅋㅋ그때 되게 좋았었는데ㅠㅠ...진짜 잊지 못 할 추억이다. 은은아! 넌 정말 좋은 사람이야!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 좋은 애야. 좋은 애는 늙어서 좋은 사람이 되는 거임. 좋은 사람은 좋은 글을 쓰겠징?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은은이가 되길 빈다! 충남 후미진 시골 냄새나는 곳에서 늘 응원할게!♥ 은은이 화이팅!

  • 작성자 12.12.16 03:06

    우오오 스완아 ㅠ^ㅠ 감동 댓글이야 ..... 처음에 너랑 역삼역 화장실에서 만나 어색하게 인사했던 기억이 난닼ㅋㅋㅋㅋㅋㅋ 그때 엄청 웃겼었는뎅! 그리고 연극 뒤풀이 때 역삼 밤거리 돌아다니면서 얘기한 거랑 편의점보다 저렴한 슈퍼 찾아갔다가 돌아왔던 거랑 가을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손에 들고 산책나갔던 거 ........ 생각하니 갑자기 그때가 그립구나 ㅠ^ㅠ 항상 잘 웃고 솔직하고 재치있는 너는 정말 짜장이야 ..... ☆★ 시간이 지날수록 너가 진짜 마음 여리고 심성이 고운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 ㅠㅠ 지방에서 다니느라 힘들만도한데 그런 내색도 없이 지각 한 번 안 하고 상촌을 오고가는 너를 보며 많이 배우기도 했구. ㅠㅠ

  • 작성자 12.12.16 03:11

    상촌에서 너와 같은 친구를 알게 되어 기뿌당 ㅠㅠ 정시 때 꼭 붙어서 룰루랄라 맛난 거 사먹으러 가잨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너가 꼭 붙을 수 있을 거라 믿어! 그러니 조금만 더 힘내궁! 퐈이팅!! ^*^

  • 12.12.16 04:28

    언니 축하해! 올해 수업 거의 같이 듣지는 못했지만 언니라면 분명 매사에 열심히였을 거야! 아 되게 부럽고 질투나고 마음이 싱숭생숭ㅋㅋㅋㅋㅋㅋㅋㅋ곧 뒤..뒤따라 갈..갈..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한 번 모여서 같이 밥이나 먹어요♥

  • 작성자 12.12.17 03:04

    순둥순둥 귀요미 드발아 ㅎ.ㅎ 보고싶다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구나. ㅠㅠ 마지막으로 본 게 벌써 몇 달 전인거 같은데. ㅠㅠ 맨날 맛난 거 사줘야지 사줘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사준 적은 없는 것 같네. ㅠㅠ 아가아가한 미소를 짓는 너가 보고프당. ㅠㅠ 나도 붙었으니 너라면 꼭!! 합격할 수 있어! 올해 같이 못 들은 수업 대학 가서 실컷 같이 들었음 좋겠당. ㅎㅎ 항상 응원하구 있을게! 화이팅!

  • 12.12.16 13:40

    은은, 합격 축하한다. ^-^
    1000명이 넘는 응시자중에 16위 안에 들고도 맘 졸여야할 널 생각하다보니 내가 좀 부산을 떨었지.
    (수업생 때문에, 또 수업생의 당락이 신경 쓰여서 학교에 전화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마지막이 될 것 같다. ^-^a)

    그간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내색 않고 과제, 습작 열심히 하는 널 보면서 느낀 게 많았어.
    대견하고 어른스럽다 생각하는 일견,
    니가 중심을 잡고 흐트러지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짠하더라.

    이제 더 활짝 웃고 즐기면서 앞으로 다가올 학교 생활 준비 잘하렴.

    진심으로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다. 수고했어.

    은은, 다시 한 번 합격 축하해. ^-^

  • 작성자 12.12.17 03:36

    폴아저씨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폴아저씨 모습에 정말 감동 받았어요. ㅠ^ㅠ 폴아저씨께 여러모로 신세진게 너무 많아서 죄송스러울 정도네요. ㅠㅠ 달마다 제가 수업료를 밀리면 직접 연락해주셔서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해주셨던 거, 9월 초에 했던 상생스 모임 때 거의 매일 나오셔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신 거, 제 합격 소식을 함께 기다려주시고 진심으로 기뻐해주신 거 모두 ㅠㅠㅠ 진짜 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멋있게 기프티콘으로 빵! 쏴주신 화이트 모카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 12.12.17 13:34

    고난을 넘기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들 하지
    넌 그것에 빠져 허덕이거나, 침잠하지 않고 한발 한발 항진해 나가더라
    힘들텐데 분명 신경쓰일텐데... 묵묵히 해야할 일에 몰두하는 모습....
    그걸 지켜보는 게 한 편으론 안타까웠지만, 참 많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더라.

    따뜻한 마음씨와 타인을 배려하는 성정은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닌데
    넌 이미 지녔으니 니가 작가가 되고, 그러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를 비롯한 독자들의 행운일거야.

    어디에 있건 네가 묵묵히 정진할 것임을 안다.
    경박한 감각이나 재주를 탐하지 않을 것임도.
    무엇보다 네가 이뤄가는 것들로 누군가를 누르려 하지 않음을 믿는다.

    모쿠슈라

  • 작성자 12.12.17 18:27

    선생님...ㅠㅠ 예전에 선생님께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비록 예전처럼 선생님을 자주 뵐 수는 없지만 선생님의 일부가 제 안에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열 달 동안 받았던 선생님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당! 몸도 맘도 지치실 텐데 학생들 앞에서 힘든 티 조금도 안 내시고 항상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ㅠㅠ 정말 열심히 살게요.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은 제자 될 수 있게, 좋은 글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이 모자라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상상촌과 선생님을 영원히 못 잊을 거에요.

  • 12.12.19 15:17

    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일케 기뿐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니!!
    은은, 너무너무 장하당.. 잘했당..^^
    추운 날씨 속, 참 따신 한줄기 소식에 절로 므흣^___________^

    상촌과의 이별을 앞두어야 하는 그 마음.. 이해 돼..ㅜㅜ
    나두 갑자기 수업을 끝내고 이젠 다른 생활 속에서 바삐 살다보니 종종 그리워져.. 은은도 그렇겠지?
    암튼 글로라도 소식을 접할 수 있으니 참 좋당.. 자, 멋진 2013년도를 향해 분주해지자구!!

    쌤이 하신 '모쿠슈라'라는 말이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그래..^^

  • 작성자 12.12.19 21:50

    허언니~! ㅎㅎ 이렇게 축하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 ㅠㅠ 감사해요! 언니 말씀처럼 마지막 수업 들은지 아직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도 벌써 상촌이 그립네여 ㅠㅠㅠ 허언니는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보여 다행이에요 ㅎㅎ 저 역시 허언니께 좋은 소식 들을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영~ 그리구 축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 12.12.25 02:14

    정파계으 대두, 나 니가 어느순간 상촌에 안보이길래ㅡ,ㅡ 수기가 올라왔을ㄲ꺼고, 너도 서울예대로 사라졌다는걸 실감했어, 그놈의 흡연때문에 인사도 못했네, 정말루 축하하고, 연극때 니 심성을 알겠더라, 여자애가ㅏ 시체역활을 하는데 한마디 불만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궃은일 안가리고 소리 안나는대ㅐ에서 할일, 주어진일 다해고... 안보이는데서.. 도촬도 잘하고.. 우리 조의 영상기록원으로.. ㅋㅋㅋㅋㅋ 따로 자리를 가지더라도, 항상 들어주는 입장에서, 언니오빠ㅏ들 오히려 챙겨주고.. 나는 니랑 얘기할때 조금 거시기혔다. 나는 좀 사악한 사람들이랑 농담치고 잘노는데, 내 대사들이 널 오염시킬것..같아써..

  • 12.12.25 02:15

    ㅋㅋㅋㅋ이미 여타 백xx 김xx언냐들은 오염됐잖닠ㅋㅋㅋㅋㅋㅋ 그런만큼 넌 선한 오로라파워가 가장 쩔었떤다. 끄런 멋진 작가가되어서,, 고xx와 나에게 솔라빔을 날려주길바래ㅋㅋㅋㅋㅋㅋㅋ학교서보쟠ㅋㅋㅋ

  • 작성자 12.12.27 02:58

    전이오빸ㅋㅋㅋㅋㅋ 저를 이렇게 좋게 봐주시다니 ㅠㅠ 감동이에유. 연극 전에는 오빠를 조금 무섭게(?) 봤었는데 연극을 통해 오빠의 다른 모습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ㅎㅎ 오빠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열창하는 영상 아직 제 핸드폰에 있는데ㅋㅋㅋㅋㅋ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영! 일 때문에 바쁘신 와중에도 대본 다 외워오시고 맡은 배역에 몰입하는 오빠 보면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오글오글 발연기인 저와 다르게 대사가 귀에 착착 감기는 오빠를 보면서 부러워하기도 했구영 ㅜㅜㅋㅋㅋㅋ 그동안 맛난 것도 사주시구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ㅠㅠ 꼭 학교에서 다시 뵀음 좋겠어요! 나중에 2조끼리 밥 먹어용ㅎㅎ

  • 13.01.01 03:13

    안뇽 은은아~ 새해가 되어서야 ㅠ_ㅠ 댓글을 쓰네
    예비라는 것 때문에 참 많이도 떨리고 스스도 받았을 건데 조용히 견뎌낸 니가 참 대단하다 싶어
    칼자국의 어미가 묵묵히 음식을 하고 나를 먹였던 것처럼 할 일 다 해내면서 티도 안내고 ㅎㅎ
    넌 정말이지 너~무 선하고 너~무 어른스러워 너무도 올바른 아이야ㅠㅠ
    암튼 좋게 해결되서 다행이고 축하하고 축하하고 또 축하하네ㅋ
    이젠 니가 주는 빵이나 과자를 거절할일도(왠지 내가 먹은거보다 거절한게 더 많은 거 같아) 먹을 일도 없어졌구낭 ㅠ
    니글 더 읽어보고픈데 그건 아마 학교 가야 가능한 일이겠지?ㅋㅋ 나도 더 늦기전에 빨리 따라가야겠다 ㅋㅋ
    안양팸.. 둘다놓치고 싶지않아+_+

  • 작성자 13.01.01 16:41

    완전 보고픈 류언니 ㅠㅠ 언제나 만나면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고민있을 때 본인 일처럼 들어주시고 또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항상 감사했어요. ㅠㅠ 언니랑 얘기하고나면 신기하게 마음속에 있던 여러 고민들이 해결되는 것 같았는데. ㅠㅠ 작년에 언니도 예비 받으셨단 얘기 듣구 힘도 많이 얻었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언니가 정말 정 많고 마음 따뜻하신 분이란 걸 알았어요! ㅠㅠ 갑자기 수업 끝나고 밤늦게 언니랑 둘이 역삼역까지 걸어갔다가 지하철 타고 집에 갔던 날이 그립네요. ㅠㅠ 내년에도 수업 마치면 언니랑 같이 집에 가고 그랬음 좋겠어요. ㅎㅎ 정시 때 언니 꼭꼭 합격하실 거라 믿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잇팅!

  • 13.01.03 22:01

    저기..제가 쪽지를 보냈는데 ㅠㅠ 확인 좀 부탁드려두 될까요?!ㅠ

  • 작성자 13.01.03 22:35

    답장 보냈습니당! ㅎㅎ

  • 13.01.26 17:38

    저도 쪽지드렷는데...ㅜㅠ확인해주시면안될까요? 부탁드려요ㅠㅠ

  • 작성자 13.01.27 09:20

    답장 보냈습니다~!

  • 13.02.06 01:15

    참 도움이 되는 수기네요.
    글쓴이의 성정이 느껴지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저또한 수기를 썼던 사람인데, 그 때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네요.
    수기 잘 읽었습니다. ^^
    쪼금(?)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 13.02.06 02:26

    이 글은 오늘 처음 읽었는데 정말 훈내나는 글이네요.

  • 13.02.06 13:30

    합격 수기를 정시가 끝나고 읽느라 이제야 댓글다네ㅠㅠ 합격 정말 축하하고 얼마전에 봤을 때 얼굴이 확 폈드라.. 역시... 사람은 합격을 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꼼꼼하고 읽기ㅏ 좋은 수기였어 크크 넌 착해서 학교생활도 잘할 수 있을거야 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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