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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5의 bgm '겨울의 통치'입니다. 들을때마다 친척한테 CD를 빌려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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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마지막 : 타르고비스테 가문의 발레리오스는 그토록 원하던 재상 자리를 손에 넣게 되는데...
....누구? 왜 갇혀있니?; 전에 어머니의 전쟁에 잡힌 포로 같군요.
전 자비로우니까 가택연금으로 바꿉니다 ㅎㅎ
...대체 스구로스를 왜 찍었지...기억이 진짜 안나는데...
오옷, 서방의 라틴국민들이 라틴왕에게 독립전쟁을 일으켰군요. 그래, 이런 꼬맹이가 다스리기에 프랑크족은 너무 많다ㅎㅎ
아니, 사랑하는 나의 백성들이, 고작 정교회 사제들을 만나느라 그리 고생한단 말인가... 사원을 지어줄테니 암말 말고 가서 김이나 매거라 ㅜㅜ
이 모든건 지방관들이 백성 생각을 안해서입니다. 더욱 높은 중앙집권화가 효율을 높여줄 것입니다!
어느새 제...음..이복동생이 자랐군요.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동생. 콤네노스 가문에게 보냅시다.
???? 벌써 반란이 끝났어? 난 아직 재미도 못봤는데! ㅜㅜ
니케포로스가 적성이 맞나봅니다. 열일 하네요 ㅎㅎ
싸우지 말고 C'e....화해해!
내가 돈 줄게!
이제보니 돈도 그럭저럭 모였네요. 돈 쓰는 김에 아테네 공도 가져갑시다.
코니아테스야! 이제 아테네의 주인은 너희가 아니다! 우리 카나보스 가문이다!!
내세우는 타이틀도 바꿉니다.
역시 카나보스는 에피루스공이지!
이 모든건 우리 성모님이 지켜주셔서일 겁니다. 영원한 도시의 수호자시여! 앞으로도 에피루스를 굽어 살펴주시길!
...아니, 아야순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감옥에 있을텐데?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코스마스야 그르지 마라. 우리 대장군감이 어찌 이러누 ㅜㅜ
아, 생각해보니 라틴왕이 제 누님 약혼자였네요. 그것도 모르고 비웃었네(..)
누님, 잘사세요! 돌아오진 마세요! ㅜㅜ(..)
근데 후계자의 상태가?;
아, 어머니 시절에 전쟁을 일으켰던 그 인물이군요. 여전히 부르군트의 지배자라는 위엄 쩌는 별명 ㄷㄷ
이렇게 판 플란더렌의 시대는 가는건가...
그러거나 말거나 건물 지읍시다.
에피루스의 번영은 나의 행복!
불가리아의 번영도 나의 행복! 주군! 제가 강건한 군대를 보내드리리다!
...어? 보니차의 코스마스가? 우리 대장군감이?
아니, 멀쩡하던 인재들이 왜이렇게 빨리 죽나요, 나는 어떡하라고 ㅜㅜ
우리 충실한 첩보관한테 보니차를 줄까 했는데, 곶아라서 안되는군요.
충실한 외과의도 수도승이라 안됨. 이건 뭐..
....아이기수스의 로마노스야! 너에게 기회가 왔다! 보니차를 옛날부터 원해왔잖은가!
일단 류릭의 자손과 결혼시켜서 위신을 올려주고,
보니차는 네가 갈망해왔었지. 지금 주마! 잘 다스려라!
앗, 이런. 재무관이었던 칼리니코스도 죽어버렸군요. 미묘합니다. 아쉬워하기엔 아버지한테 큰 상처를 준 녀석이죠.
....아깝다! 어머니의 트루러버가 그립다!!!!!(..)
그리고 이제서야 알아본 대장군(..) 유리, 현장에 있을 땐 잘 싸웠었는데 왜 이모양이 되었소 ㅜㅜ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한걸 생각해서, 폴리카르모스를 다음 대장군으로 간택하죠.
연장자 상속제로 바꾸려던 반란군의 음모는 잘 안될 것 같군요. 역시 우리 주군이십니다 ㅎㅎ
...아니 근데 이블이라니, 악한이라니! 어떻게 이럴수 있어! ㅜㅜ
시칠리아 아센가문은 어느새 문화세탁을 이뤘네요. 불가리아 문화를 가진 왕이 아무도 없어졌습니다 ㅜㅜ
...음....괜찮아! 같은 가문원이 왕이 된다면 그것이 홍복이지, 제가 굳이 될 필요는 없죠 ㅎㅎ..
방년 20세, 충분히 훌륭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부족한것 같은데 ㅎㅎ
음....그러고보니 갈라즈 백....왜 가뒀었지?(..) 절 정말 미워하는군요. 뭐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나와라ㅎㅎ
어머니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난 어머니가 아니니 ㅎ
굳이 가둬둘 필요 없는 인물들은 대폭 사면시키죠.
코니아테스 가문도 보내고
라스카리스의 선봉장이던 코나의 백작도 보내고.
통치는 이제 됐어! 가족과의 단결이 먼저다!
제러샐럼을 향해 지하드가 발동했군요. 카톨릭 녀석들이 분발해야겠네요 ㅎㅎ
...아버지 카이사리오스의 후처도 피아스트 가문이네요.
그리고 날 죽이려고 함(..)
아 뭐 이래 진짜; 죄다 나만 노리네;
참을 수 없다! 소포트 가문의 아리따운 여성과 불륜으로 스트레스를 풀...
면 안되지. 음, 이건 옳지 못한 일이야(..)
어느새 니케포로스 타르고비스테가 50세가 됐군요.
아버지이자 전전재상 쿠탄 경이 49세에 죽었으니, 더 오래 살았습니다 ㅎ
타르고비스테! 자네들이야말로 내 잔에 술을 따를 자격이 있는 가문일세!
그리고 레온티오스의 성인식을 지켜보고,
로밀리아 아테네백과의 결혼을 흐뭇하게 지켜보면서, 이번 편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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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것 없이 평화로운 것, 그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아닐까요? 연대기가 무난해서 쓴 말은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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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무난함은 폭풍전야라는 말처럼 예전과 같은 고통의 폭풍이 다가오기 전에 취할 수 있는, 잠깐뿐인 안식이리라 믿습니다!
계속 무난할 겁니다!(..)
저처럼 바람피지요 실망했어요
바람은 옳지 않습니다!(..)
이번화의 주인공이 죽을때가 되었군요...
아직 21세거든요! 한참 남았거든요!
으으 판도 극혐. 근데 니케아는 왜 제노아가???
판도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합스부르크도 판도는 그지 같았죠 핫핫(..) 니케아는 조지아가 먹었습니다 ㅜㅜ
후계자님 능력치의 상태가?!
네? 아우를 사랑하지만 물려줄 마음은 없습니다 ^오^(..)
지금 몇대째 이어오고 있지만, 여전히 그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카나보스 가문...
그리스라뇨. 불가리아입니다 (..)
황제는 고사하고 왕은 언제쯤...
오중공작이면 거의 왕급 아닐까요? 하핫!!...죄송 ㅜㅠ (..)
황제되는김에 제국 망치고 그후 제국 망쳐서 쫓겨난 가문이라.
네? 아니죠. 다시 성장할 시간을 가지기 위한 후퇴일 뿐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성장 하셨나요
물론이죠! 오중공작인데!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