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휴식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고단한 슬픔 앞에 풍경이 되고 싶습니다
걸러지지 않는 아픔의 진실이 있더라도
물러서지 않는 희망의 빛을 꾸려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꺼져가는 빛으로 괴로워할 때
서슴치 않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머물고 싶은 순간이면 언제든 자리를 펴는 쉼터이듯
기대어 올 그대라면 낮은 숨결로 안아주고 싶습니다
아픈 상처의 덫을 내리지 못한 채
떠도는 그대의 고독이 그토록 큰 슬픔이었다면
그저 곁에 서서 어수룩한 세월이고 싶습니다
어둠앞에 기도하는 이, 그대라는 이름
한결같은 마음으로 불러주고 싶습니다
우리 사이에 놓인 터울을 허물고
가슴 저린 진실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거울에 비친 그대의 천진스런 얼굴을 닮고 싶어함도
가슴은 알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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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휴일
고운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는지요?
항상 커다란 둥구나무 처럼 힘들고 외로울땐
언제나 찾아와 쉬어가는 편안안 안식처 같은
님의 카페 양서 대양회 였음 좋겠어요
님들 겨울철 안전과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움과 함께 행복한 휴일 되세요
늘 친구같은 마음인 그니,
좋은글 몇자 옮기며 안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