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온실가스관리기사나 배출권거래제 등... 이쪽 분야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같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느냐 연기되느냐 말이 많았던 배출권거래제가 내년부터 시행확정이라는데 이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도 어떻게 시행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얼마전에 관련 책이 나와서 사보기는 했는데 회계쪽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속에 같이 들어있던 강연전단지를 보니 올 11월에 코엑스에서 세미나를 한다고 나와있네요. 그래서 업체에 문의해서 받은 내용을 알려드릴께요.
일단, 11월 7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에서 진행된다고 하며, 행사명이 ETS KOREA 2014라고 해요. 풀어쓰면 좀 긴데 2014년 기업 실무자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 세미나...
물론 내년부터 적용하는 550개 정도의 기업은 반드시 알아야 하겠지만, 저도 이쪽을 목표로 삼고 있는터라 등록해서 들어볼까 합니다. 유료라서 제 돈으로 가기엔 좀 부담스럽고, 저희 회사에 이야기해서 팀장님이랑 같이 가려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www.etskorea.org에 들어가시면 강연내용도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참고로 세미나 관련 기사를 긁어봤어요.
오는 11월 7일 삼성동 코엑스 3층 회의실 307호에서 개최되는 ‘2014년 기업 실무자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 세미나(ETS KOREA 2014)’는 ETS KOREA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를 비롯해 다양한 관련기관들의 후원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배출권거래제 추진 동향 및 현안,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기업체 준비사항,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실무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무 대응전략 및 노하우를 소개해 업체 실무담당자들의 직무수행 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권거래제란,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부여받고, 그 범위 내에서 생산활동 및 온실가스 감축을 하되, 각 기업이 감축을 많이 해서 허용량이 남을 경우 다른 기업에게 남은 허용량을 판매할 수 있고, 반대로 기업이 감축을 적게 해서 허용량이 부족할 경우 다른 기업으로부터 허용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TS KOREA 조직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배출권거래 전문가들과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해당 기업체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실무 능력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전략수립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배출권거래제가 국내 산업계에 조기 정착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실무자들에게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이렇게 대응하라’ 실무 활용도서와 강연교재, 실무 서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www.etskorea.org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고, 일주일도 서로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