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sadeco 입니다..
후...오늘 약간 엽기스로운 일을 당해서리...--;....
지금 할일도 없고 해서...이렇게 올려봅니다..^^:..
(밑에 부터는 존칭어 생략임둥..지송..)
훔...오후11시...일어났다...우..일찍 일어났군..
아..어제(오늘 새벽)는 2시쯤에 일찍잤지..참..--;..
아하....흠...아부지 가 부르신다..무신 일이지?
.....이론..방학숙제한거 가져오시란다..--;..
하하 문제 없다...수학숙제는 방학식날에 애덜 다낼때 안내고
뽀려둔..답안지를 이용해서..
다해놨으니까..쿠훌후훌..글고..영어도 대충 했으니까~
암틈..아부지께 훈계의 말씀을 듣고 다시 컴터를 켰다..
음악을 들으면서...오락좀 하다가...
음악 들으면서 생각했다..역쉬 박지윤 4집 대박이야~
약 1시쯤 되었을까?? 기철이네 전화를 했다...
왜냐구? 할일이 있으니까지..훔...전번에 맡겨놓은...
물건의 a/s 가 되 었나..확인과 엄니 심부름을 위해서 용산을
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기철이가 1시 반에 오라고 해서...다시 음악듣다가..
다모임 한번 들렸다가..1시 45분쯤에 갔다..--;.
기철네 가는 지름길로 가는디 헐머니 두분이 마늘인가를 다듬고
계셨다..나는 다듬은 마늘을 가볍게 뛰어넘어 걸어가는데..
할머니 두분께서 나를 불러세웠다...
"학생...일루 갈려면 죄송합니다..라고 해여죄..어쩌구..저쩌구.."
아..난 원랜 착한넘인데...난 바루 "죄성합니다.." 라고 했다..
그런데도 할머니들 께서는 계속 뭐하 하시는 것이였따..--;..
암틈..그때 기철이가 들어와~ 라고 했다..바봉...지한테 한거 아닌데..
훔..쫌 늦었군...싸쓰녀석 꼬장 부릴텐데..--;..
역시나다...녀석은 밥몬먹었다고 꼬장을 부렸다...상당히 미안하다..--;.
암틈..기철이가 밥을 다 먹을동안..나는 만화책으 보았다..
쿵후소년 이라는 건데...잼났다.....주인공이 쓰는 권법은..
아실랑가 몰겠다...그 유명한...격투 게임..
'Vertual Fighter' 에 나오는 Akira 라는 넘이 쓰는 권법인것이였다.--;.
암틈....이렇게 빈둥 거리니라고..2시 50분정도 까지 널았다..--;..
이론...빨리 가야되겠군..
기철이 씻고 옷입고 하고 같이 나갈려고 할때...
젠장..비가 왔다....호홀...이렇게 될줄 알고....나의 베루사췌 우산을
준비 했지..캬캬..
비가 살랑살랑 온다..올렴 팍 오던가...
암틈 종점으로 갔다..기철이가 우편물좀 붙일께 있다고 해서...
종점에 있는 우체국으로 갔는데...그곳이 이미 예전에 뿌셔졌었다..
(지금 신축 공사중..)내가 새마을 금고 인가..동사무소 지하에 있다는걸
생각을 해내서갔지만 없었다...알고 보니 새마을 금고..맞은편..
무슨 한의원 지하였던 것이다..--;..
암틈..우체통에 우편물(뭐..새로나온 ttl 카드신청서 라는데...)을 넣고..
내려 오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기철이랑 오손도손 예기하면서 내려오는데...
쉐프(빵집임...곧 망하게 생겼음...--;.)앞에서 빨간 티를 입은 여자가..
아니..정확히 말하면 누님 같이 보이는 분이이 보였다..
"오..푸마 로고티 인가?" 라고 생각하며...그분의 빨간 티를 봤찌만..
그것은 푸마가 아니였다....말보로 였던 겄이다..--;...
내가 하도 웃겨서 기철한테..."야....쟤 옷좀봐.."라고 하며..
왼쪽을 보라고 했다..(왼쪽에 그 누님이 있었음..)
기철역쉬 그 누님을 보더니 좋다고 웃었다..--;..
이렇게 서로 좋다고 하면서 roots 앞을 지나가는데(이곳도 곧 망할것
같은데..--;..) 누가 야! 라고 하는 것이다...
첨에 그냥 누가 누굴 부르는 갑다..하고 그냥 가는데...
기철이가 뒤를 돌아 봤다...글고는 다시 걸어갔다...
근데 또 야! 라는 소리가 들여왔다..훔...어떤 것이 예의없이..
이렇게 큰소리로 사람을 부르지?...이번에는 내가 뒤를 돌아봤다..
...빨간 말보루티의 누님이 걸어오고 있던 것이였따..--;..
난..누구 찾는갑다...하며 그냥 가는데..
계속 야! 야! 이러는 것이였다..
그때 마침...우리가 가려던 용산으로 향하는 81-1 의 버스가 왔고..
나와 기철은 걸음을 제촉하여....버스를 탔다..--;..
후~~ 버스 맨 뒷자리에서 기철이가 뒤를 한번 돌아보더니...
빨간 말보루티의 누님이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
훔..역쉬 우리를 부르는 것이였던가...--;..
암틈..버스 타고 용산으로 향했다...
내리자 마자 선인상가에 있는 a/s 처로 향했다..
"이런 젠장!" 닫혀있었다..--;..
이론 씹어 먹을 넘들....2달이나 a/s 맏겨놨는데...
전화 해준다매 전화도 않해주고..ㅠ.ㅠ...
오늘은 그냥 물건 가져올려고 했는데..
암틈..오늘은 무리다..--;..
이제 엄니 심부름을 하기위해...터미날로 향했다..
엄니 심부름이란 즉슨.....김종환 1.2 집 박상민 1집을 사오라는..
것이였다..--;...
암틈..터미널 용산역 앞에 있는 레코더 점에서..
김종환 1.2 집과 박상민 1집을 샀다...
근디 김종환의 앨범에는 몇집 이라는게 않써있어서..결국..
년도를 보고 젤로 늦은거랑 그담꺼를 가져왔다..--;..
가격은 13000원 젠장..드럽게 비싸구려...
후...일다 끈났다..집에 가장...
다쉬 버스를 탔다..내가 기철이 꺼까지 냈기때문에..
아까운 내돈 2400 원만 날렸다...ㅠ.ㅠ...
젠장..왜 버스비를 올려서...빨리 kt 카드를 장만해야만 하겠다..
암틈..쭉 버스타고 집에오는데..--;..여기서 다시 문제가 생긴것이다..
기철과 내가 장난으로.."오..아까 그 말보루 기다리는건 아니겠찌?"
"설마~" 이런말을 주고 받으며...종점에 도착했을때.....
기철이 내리며 나에게 소군소군 한마디를 했다...
"야..있어..--;.."
젠장...이얼마나 엽기스로운 타이밍 인가..--;..
아까보았던 딱 튀이는 빨간색 말보루 티의 누님이 슬슬 걸어 오고
있었따..--;..
이러다 걸리면 사쉬미에 포옥하고 찔리것만 같은..불길한 예감이..
나와 기철을 덥쳤다..--;..
나와 기철은 프로페셔널 답게..천천히 그리고 빨리..
보광 공부방의 골목으로 들어갔따...
휴~..살았다...이제 더이상 오지는 않는군..--;..
아~기철집에 나의 베루사췌 우선 껍따구 놓고왔지? ^^:.
기철과 같이 기철집에 갔따..우산 껍다구를 받고...
그냥 좀 있다가 가기로 했다..--;..
tv를 틀자마자 뮤직캠프가 나왔다..
브라운관에 보이는 녀석은 홍경민 있였다..
벌써 1위 후보란다..--;..
제비가 입는 듯한 빨간색 옷을 입었는데...훔...약간 추해보였다..
녀석...삼바를 추구 하는것인가?
tv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까 다 못본 쿵후소년 7권을 보았다..
후..역쉬 잼구만...
내가 쿵후소년 7권을 다보았을 때쯤 뮤직캠프 1부가 다끈났다...
이론..2부에 뒤제이뒤오씨가 나오는군...하지만..볼수가 없다..
6시에 과외가 있었기 때문이다..ㅠ.ㅠ..
암틈..집에 가서 엄니께 테이푸 건네드리고...
좀있다 괴외 형이 와서 과외를 했다..
8시 쯤에 끈나서..
다쉬 컴터를 켰다..--;....
아까못본 뒤제이뒤오씨 가 생각나서 뒤제이뒤오씨의 앨범을...
들었따...캬캬..역쉬 이것두 대박이란 말야~
후...계속 음악듣고 껨하고 삽질한 결과....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것이다...--;..
하하하...내가봐도 참 길게 썼구만..--;..
이제 마쳐야 하겠다...
하하..여기까지 입니다..
호..쓰다 보니까..일기의 형식이 되었군요..^^:..
후...오늘 겪은 엽기적인 이야기를 해소할 곳이 엄서서리..--;..
암틈...여러분들고 빨간 말보로티의 언니, 누님, 동생 을 보시면...
피하시길..험한꼴 당합니다..--;..
오늘 이런 일들을 겪고 나서 얻은 교훈 한가지!
"남을 헤꼬지 하지 말자" .....
그룸..이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