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부침개 맛있게/레시피/만들기/만드는방법/만드는법]
초간단 바삭 쫄깃한 부추전 만드는법 by 미상유
부침개는 희안하게도 식당 부침개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들어 간 것을 보면 별 것도 없는데 젓가락이 자꾸만 가지요.
집에서 만들면 그런 맛이 나지 않아 아쉬워했던 분들도 계실텐데요?
집에서도 식당 못지 않게 아니,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반죽을 묽게 해서 얇게 부쳐내면 그런 맛이 나거든요.
굉장히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초간단 부추전 만드는법]
반죽: 중력분(없다면 강력분과 박력분을 1:1로 혼합) 혹은 부침가루, 찹쌀가루 1큰술, 찬물,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토핑: 고추 2개, 부추 한줌
굽는용: 식용유 적당량
1. 볼에 중력분과 찹쌀가루, 소금, 후추를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주르륵 흐를 정도로 반죽해 주세요.
2. 고추와 부추를 썰어 넣습니다.
3. 고루 버무려 주세요.
4.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른 후 반죽을 얇고 넓게 펴고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Tip. 중력분은 다목적용 밀가루라 쓰인 것을 사용하면 되며 반죽의 질기가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어야 합니다.
Tip. 양파 등 다른 채소를 얇게 채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Tip. 강황 가루를 1작은술 정도 넣어도 좋아요.
반죽을 묽게 하여 부쳐 내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뒤집을 땐 윗면이 살짝 익어 갈 때 뒤집고,
마무리 30초는 센불에서 부치면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취향에 따라 달걀 1개 정도 넣어도 좋구요.
다 구운 후 달걀을 위에 깨 넣고 뒤집어 구워도 맛있습니다.
김치전도 마찬가지로 물 대신 김치국물을 넣어서 묽게 반죽 후
부쳐 내면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묽게 반죽을 한 후 부추와 고추를 총총 썰어 넣고 팬에 넓게 펴 앞 뒤로 굽습니다.
첫댓글 부추전 너무 맛나게 보입니다
먹걸리 안주로 최고지요.
좋은 바룟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부추전갱상도에서는 정구지 찌짐 참 맛나게 부첫네요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