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의 계절/김사랑
어제도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비가 내려요
꿈은 빗방울에 젖고
생에 곰팡이가 피어나요
그래도 슬퍼말아요
슬플때가 있으면
기쁠때가 있으니까요
지금은 기다림의 시간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 길 바랄뿐이죠
장맛비에 젖는 건
저 뿐만은 아니죠
접시꽃도 비를 맞아요
고기압과 저기압사이
생의 등고선은 좁아지고
삶은 힘들지 모르지만
아직 꿈을 버리기엔
청춘인걸요
힘을 내요
오늘 하루도
첫댓글 세찬 비 내리는 날고운 시심속에 머물다갑니다
김사랑 시인님 한결같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세찬 비 내리는 날
고운 시심속에 머물다갑니다
김사랑 시인님 한결같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