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불가능은 없다.
1. 토트넘의 기적 연출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오전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AFC 아약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2차전에서 '기적'을 연출했다.
지난 1일 홈에서 0대1로 패한 토트넘은 이날 2차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1-2차전 최종스코어 3-3,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구단 사상 첫 결승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전반을 0대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에만 루카스 모우라가 해트트릭(3골)을 작성하면서 결승 진출 기쁨을 누렸다.
2. 리버플의 기적 연출
‘인필드의 기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팀 리버풀 애기다
리버풀은 3골 차 절대 열세였던 상황을 뒤집고, 스페인 최고 명문구단 바르셀로나를 제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사에 남을만한 ‘대역전극’이었다. 전반 1골, 후반 3골 등 무려 4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리버풀은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이 기적을 만들어낸 날은 8일 오전 4시(한국 시각)이었다.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EFA) 4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뜨려 4-0 승리를 이끌어낸 것.
3. 류현진의 4년만에 완봉승
의심할 여지없는 한국야구 역대 최고 좌완투수다.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절정의 제구력과 강철 멘탈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에 성공했다. LA 현지언론에서도 류현진의 맹활약을 두고 극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클레이턴 커쇼를 넘어 다저스 선발진의 기둥으로 우뚝 섰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홈경기에서 93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4피안타 0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달성했다.
5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쳤고 6회에 첫 안타를 맞았지만 9회까지 연속 출루 허용은 전무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 입단 첫 해였던 2013년 5월 29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후 2170일 만에 다시 한 번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시선을 돌리면 2017년 8월 24일 리치 힐 이후 첫 완투승, 2016년 5월 24일 클레이턴 커쇼 이후 첫 완봉승이다. 이날 완봉승으로 시즌 4승째를 올린 류현진은 방어율을 2.55에서 2.03까지 내렸다. 방어율 부문 다저스 선발진 1위, 리그 전체 5위로 톱클래스 선발투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 다시 한 번 돋보인 극강의 제구력…경악의 K/BB 비율 22.50
이날 류현진은 투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스트라이크존 좌우 코너에만 던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계처럼 정확한 투구로 애틀랜타 강타선을 압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애틀랜타는 좌투수를 상대로 ML서 다섯 번째로 높은 타율 0.284, 네 번째로 높은 OPS(출루율+장타율) 0.849를 기록했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에는 아지 앨비스, 조쉬 도널슨, 프레디 프리먼,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등 강타자가 즐비하다.
기적은 있읍니다.
기적은 있읍니다.
축구에 불가능은 없다.
목회도 불가능은 없다.
목회에도 하나님의 기적은 반드시 있읍니다.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