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기 전 날 체육관에 가면서.....

[제라늄]

비 오기 전 날 4월 19일 운동가면서 ....

민들레꽃 위에 빨간 꽃잎이 얹혀있어요

예쁘죠?

바위틈에 제비꽃이 어찌나 싱그럽게 많이 피여있는지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아프트 화단에서....

[심 향]

엄지척!!!
민들레꽃 위의 동그만 빨간 꽃잎 하나!
바위틈의 제비꽃 군집살이!
화면 구도와 여백의 미기 있는 접사도 일품인 듯~

[제라늄]

심향님 칭찬에 속없이 그냥 좋으네요 ㅎ
바위틈에 제비꽃이 어찌나 싱그럽고 무리지어 피였던지요
바쁜 걸음을 멈춰서 찍다 보니 민들레도 있었어요
또 다른곳이었지만 민들레꽃도 예쁘게 올 해는 많이도 피였드라구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 연휴레요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은 산]

그 보세요..ㅎ
심 향선생님도 그러잖아요..접사에서 구도와 여백의 미가 돋보인다고요..ㅎ 그나저나

동해 바닷가의 18세 여고생은 여태 소식 없군요..+
햇살에
그을린 씨커멍 농부땜에 마이 삐졌나 봐요..~

[제라늄4036]

두분께서 좋은
말씀으로 칭찬하시니 좀
부끄럽습니다

양떼님은 아마 연휴 지나면 들어오실겁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반가운 만남이 되시길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라늄]

??? 은산님...?
돌고 돌아님이 올리신 글에 답글을 달려고 찾아도 안 올라오더라구요
그러셨군요
재미있는 분이시라 생각됩니다
연휴로 오늘이 끝난다고들 하는데 돌고 돌아님은 요즘 바쁘시겠네요
그래도 얼마나 좋아요
부지런히 심고 가꾸어 열매를 맺을때의 뿌듯함을요
저도 어렸을때 아버지따라 전학 다니며 시골 생활을 좀 압니다
봄에는 나물도 뜯고 미나리 방죽도 만들어 봤어요
미나리는 심어서 자라면 잘라 먹고 또 자라면 잘라도 계속 자라드라구요
우물가 논에 심었어요
친구들 따라 다니며 나도 부지런히 했던것 같아요 ㅎ
좋은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은산님 덕분에요 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양떼]

제라늄 님
반갑습니다
이젠 그렇게 세상이 꽃 마중길입니다
노랑민들레처럼 마음이 따뜻한 작품에
오랜만에 마중을 드립니다
건강하십시다
제라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