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갖는다고함
2.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되는 6월 재보선 지역은 5월 14일 확정으로 일부 국회의원의 재판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로 선거 규모가 미니 총선급으로 확대된다고함
3. 자한당 원내지도부가 8일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달러 뇌물 수수의혹을 수사하라며 문무일 검찰총장을 항의방문했지만 고발장은 접수하지 않았다고함
4. 자한당이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함
5. 북한이 건군절 열병식에서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공개한 것은 언제든 미국을 타격할 수 있다는 메세지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원칙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 권고안을 내놨다고함 - 검경모두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음
2. 정부가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 승진 대상자 검증 과정에서 가상통화 보유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함 - 정부가 가상화폐 투자를 ‘투기’로 규정한 것으로 해석됨
3. 법원이 국가가 기지촌 여성들의 미군을 상대로 한 성매매를 조장했다며 강제수용 피해까지 겪은 피해자들에게 700만원씩, 나머지 피해자들에게 300만원씩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서비스업 부진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이 진단했다고함 - 서비스업 규제를 풀어 성장 여력을 높이지 않고선 고용 부진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얘기임
2.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소매판매가 16개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울산과 경남은 조선업 불황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함
3. 정부가 도매기금격인 '사회가치기금'을 3000억원 규모로 조성,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한다고함 -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을 올해 550억원으로 확대하고, 신보에 사회적경제기업 계정도 신설됨
4.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출소 3일만에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 수십억원을 대신 내준 정황이 있다며 삼성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함 - 검찰은 삼성이 소송비용을 대납해줬다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청탁의 대가로 보고 있음
5. 중국의 사드 보복 후폭풍 등으로 롯데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5% 줄었다고함 - 롯데면세점이 임차료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이달 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매장을 철수할 계획임
6.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중국계 기업의 도약으로 한국의 LG디스플레이를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으며, 1위는 일본 JDI라고함
7.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연 매출 2조원 클럽'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이익률은 8%에 실속 없는 성장이라고함
8. 대우건설 대규모 해외 부실로 호반건설이 인수를 포기해, 해외 부실을 파악하지 못했던 산업은행이 3조2000억원의 자금 회수도 불확실해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고함
9. 대유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의 사업구조 다변화와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한다고함
10. 허영인 SPC 회장이 213억원의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함 -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파리크라상’ 상표권 지분을 아내한테 넘겨 수백억원의 상표권 사용료를 받도록 한 혐의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총 3조3119억원을 기록해 금융지주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고함
2.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현성철(58) 부사장과 최영무(55)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50대로의 CEO 세대 교체를 마무리했다고함
3. 리튬배터리 용량이 160Wh(와트시)를 넘으면 기내에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어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없게 된다고함
4. 고령 택시운전자의 운전능력을 검사하는 자격유지검사제가 내년부터 실시된다고함
5. 개통 30년이 지나면서 상습 정체가 벌어지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본격 추진되며 첫 단계로 서청주~증평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 확장된다고함
[ 사회종합 ] 1.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9일 오후 8시에 거행된다고함
2. 노로바이러스 등 국가 재난 재해는 안전관리 파일로 첨부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최대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음
3. 8일 강릉에서 공연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은 북한 체제선전 가요와 11곡의 한국 대중가요를 불렀으며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고 육로로 귀환한다고함
4. 이대 목동병원이 신생아 사망사건에 대해서 병원측 사망책임을 인정했다고함
5. 중국 오디션서 22만대 1 뚫은 한국인 가수 김한일이 제주도에서 돌발성 질병으로 사망했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채권수익률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공포로 8일(현지시간) 또다시 패닉장을 연출하며, 다우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032.89포인트(4.15%) 내린 2만3860.46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2. 기록적인 수준의 원유생산량 등 미국의 원유지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4센트(0.6%) 떨어진 61.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달러약세와 미국 증시하락이 안전자산인 금값 상승을 이끌며,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40달러(0.3%) 상승한 13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중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파고들며 탑승수속, 현금인출, 범인 체포까지 일상생활 일부로 자리잡았다고함 - 중국 허난성 경찰은 0.1초만에 1만명의 얼굴을 스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안경을 끼고 근무하고 있음
5. 일본이 진료비 부담을 기존의 30%(보험수가기준) 수준으로 낮추는 등 원격의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함 - 한국은 원격진료 허용이 의료의 질을 하락시키고 소수 대형병원과 대기업에 집중될 것이라는 이유로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있음
6. 일본 소프트뱅크가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함 - 인수 금액은 100억달러(약 10조89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됨
7. 시리아 내전이 쿠르드족과 터키의 분쟁까지 격화되면서 중동 국가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까지 개입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목록을 확보해 도곡동 땅 등 전국 10여 곳을 수사 중이라고함 - 탈루 액수가 연간 10억원 이상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가 적용되며, 차명 보유한 재산으로 비자금을 조성했을 경우 횡령 등 혐의로 처벌받음
2. 이란 외무부가 한국 대사를 소환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이란 선수들을 삼성 갤럭시노트8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데 대해 항의했다고함 - 이란과 북한에 군사적으로 사용될 위험이 있는 전자제품을 제공하거나 판매하지 못한다는 유엔 제재 때문임
3. 러시아에 유독 천재적인 해커들이 많은 이유는 정부가 중학교 과정부터 IT 교육에 힘을 쏟아 미국에 비해 IT교육이 양과 질에서 앞서지만 IT산업이 발달하지 못해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정부와 연계된 해커로 먹고살기 때문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