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한국 여행은 좋으셨어요? 나 따르는 강아지, 너무 이쁘죠!! 막내 딸 처음 강아지 데려왔을땐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꼭 껴안고 자는 사이가 되었네요. 노견이라 언제 우리 곁을 떠나도 이상하지않을 나이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어젠 이 세상 제일 귀한 손님, 손녀가 집에 오는 날이라 이것저것 신경썼더니, 애들 떠나고나서 17시간을 잠잤나봐요. 그렇게 자고나니 온 삭신이 뻐근합니다. 이건 스트레치, 운동으로 풀어야는데.. 꼼짝도않고 아이패드 들고 소파에 앉았네요. 휴..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별로 한 일 없이 하루가 후딱 지나갔네요 뒷마당에 만개한 노란 꽃이 참 이쁘기도 해요 대추 나무가 싹 티울 기미를 안보여서 죽은줄 알았는데 파란싹이 돋고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대추나무가 기특하고 고마워서 부등켜 안고 물을 흠뻑 뿌려 주었네요 ㅎㅎㅎ 매일 매일이 기쁨의 날로 평안하십시요
어제는 일찍 동네에서 일보고 달라스가서 3년만에 만난 옛동료랑 그동안의 이야기보따리랑 한국 상권지역을 구경시켜주고늦게서야 집에왔는데 몸이어찌나 무겁던지 잠이 쉬이 오지않아 사온 사시미랑 떡들로 배채우고 난뒤 드라마 한편 보고 난뒤에나 잤어요. 눈뜨고 다시 떡이 입으로 ..... 먹거리로 아침을 언제 또 들리게 될지 모를 나의 사랑방에 흔적 남깁니다
아침에 모처럼 문이 보려서 출석합니다 가필드님 커리어우먼 멋진분 은퇴후 손녀바보 전형적인 한국 할머니 멋지네요. 우리는 아직민박집 치우지 못하고 한번식 손님이 와서 제밌어요 나이들고 보니 우두커니 두노인 사는것보다 오고가는 손님이 있어 즐겁게 살아요. 요즘 때아닌 오십견으로 왼팔이 아파서 6개월째 몇일전 mri 검사 했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의사 소견 아파서 스트로이드 주사 엄청 아파도 한대 맞고 와서 지금 견딜만하네요 핑게 김에 넘어간다고. 매일 외식에 질려서 집밥 해서 한번씩 먹고 안그럼 사먹기 일쑤입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망고님 기순님 가필드님 버디밈 불루님 수니야 기억도 없을거 같아요 자주 오지 않고 해서요
첫댓글 한국 여행은 좋으셨어요?
나 따르는 강아지, 너무 이쁘죠!!
막내 딸 처음 강아지 데려왔을땐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꼭 껴안고 자는 사이가 되었네요.
노견이라 언제 우리 곁을 떠나도 이상하지않을 나이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어젠 이 세상 제일 귀한 손님, 손녀가 집에 오는 날이라 이것저것 신경썼더니, 애들 떠나고나서 17시간을 잠잤나봐요.
그렇게 자고나니 온 삭신이 뻐근합니다. 이건 스트레치, 운동으로 풀어야는데.. 꼼짝도않고 아이패드 들고 소파에 앉았네요. 휴..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켈리 오씨는 요 몇일 너무 갑자기 더워서 여름인가 싶었는데 오늘 토욜 아침은 살짝 기온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서울 다녀온지가 거의 10년은 된것 같아요.. 서울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ㅎㅎ
별로 한 일 없이 하루가 후딱 지나갔네요
뒷마당에 만개한 노란 꽃이 참 이쁘기도 해요
대추 나무가 싹 티울 기미를 안보여서 죽은줄 알았는데
파란싹이 돋고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대추나무가 기특하고 고마워서 부등켜 안고 물을
흠뻑 뿌려 주었네요 ㅎㅎㅎ
매일 매일이 기쁨의 날로 평안하십시요
망고젤리님 시차적응에 힘드시군요,
젊어서는 적응이 잘되더만 이제 커피만 마셔도 잠투정하게되는 나이더라고요
어제는 일찍 동네에서 일보고 달라스가서 3년만에 만난 옛동료랑 그동안의 이야기보따리랑 한국 상권지역을 구경시켜주고늦게서야 집에왔는데 몸이어찌나 무겁던지 잠이 쉬이 오지않아 사온 사시미랑 떡들로 배채우고 난뒤 드라마 한편 보고 난뒤에나 잤어요.
눈뜨고 다시 떡이 입으로 ..... 먹거리로 아침을
언제 또 들리게 될지 모를 나의 사랑방에 흔적 남깁니다
아침에 모처럼 문이 보려서 출석합니다
가필드님 커리어우먼 멋진분 은퇴후 손녀바보 전형적인 한국 할머니 멋지네요.
우리는 아직민박집 치우지 못하고 한번식 손님이 와서 제밌어요
나이들고 보니 우두커니 두노인 사는것보다 오고가는 손님이 있어 즐겁게 살아요.
요즘 때아닌 오십견으로 왼팔이 아파서 6개월째 몇일전 mri 검사 했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의사 소견 아파서 스트로이드 주사 엄청 아파도 한대 맞고 와서 지금 견딜만하네요
핑게 김에 넘어간다고. 매일 외식에 질려서 집밥 해서 한번씩 먹고 안그럼 사먹기 일쑤입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망고님 기순님 가필드님 버디밈 불루님 수니야 기억도 없을거 같아요
자주 오지 않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