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1 ) 52세의 남자분으로 2달 전 즈음 잇몸의 극심한 염증으로 치과 치료후 증상이 모두 사라지는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하였는데 당시는 스케일링으로 인한 시림과 약간의 불편함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그 뒤로 우측 어금니쪽 이빨이 2개가 이유도 없이 계속 혹은 심하여 이빨을 뽑고 싶을 정도로 아픈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이빨이 욱신거리며 아픈데 치과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정말 기분 나쁜 신경통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1달 이상을 매일 같이 크고 작은 고통을 가지며 치통을 앓고 있었는데 혼자서 스스로 RCZ를 1시간 가량 아픈 부위에 닿게 하거나 문질러주었는데첫날 절반 정도 좋아진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그렇게 1시간 가량을 사용하였더니 그 다음날 거의 완전히 다 나은 것이었습니다. RCZ가 치아 및 주변부위의 신경과 혈관 및 기타 조직들의 흐름을 좋게 만들고 안정되게 만들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에 강한 긍정적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박~!!
그래서 생각하길 평소 양치질을 하고 나서 혹은 시간이 될 때 잠시라도 한번씩 턱관절 및 이빨 주변부의 근육을 RCZ로 마사지를 해주면 정말 좋겠구나 판단하였습니다.
Case 2 ) 48세의 여성분이십니다. 근자에 복부 자궁 적출을 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여성분이십니다. 수술 후 꿰메어 둔 부위에서 진물이나 분비물의 배출이 적절한 수준으로 일정량을 일정기간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였다고 이야기를 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RCZ를 복부에 15분~20분 정도 마사지를 하여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시술 후로 평소보다 불필요한 분비물과 몸 속 찌꺼기 같은 것이 잘 배출이 된다고 하시면서 참 좋아하였습니다. ( 참고로 자궁적출 당시 심하게 유착되었던 상태여서 보통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걸리는 수술 시간이 5시간 정도로 길게 걸리신 분이셨습니다.)
이 분은 평소 변비가 심하고 장의 운동성이 많이 무기력한 분이었기에 특히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대변의 배출도 중요하였기에 RCZ로 복부 마사지를 정성껏 해주었더니 배변의 활동이 좋아지고 덤으로 전반적인 복부 깊숙한 곳의 뭉친 것 같은 긴장과 통증 같은 불편감이 많이 좋아졌다고 좋아하였습니다. 이틀 밖에 치료하지 않았는데 빠른 증상의 변화에 대박~!! 이라 판단하였습니다.
RCZ에는 여러가지 역할과 기능이 참으로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한의학적으로는 기氣(= 에너지, 임파 기능 )와 혈血(혈액, 체액)이 정체되었을 때 그 정체되거나 뭉친 것을 매우 잘 풀어서 유통시켜 인체의 생리적인 흐름을 좋게 만드는 작용도 가지고 있음을 정확하고 명확하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뼈속이라도 그리고 깊은 배속 장기라도 말입니다.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 =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 )의 이치와 원리에 정확하게 부합이 되는 아주 유용하고 간편하면서도 확실하고 분명한 효과가 있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힐링툴 중 한 가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