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계에 완전한 합격자
육적 오관과 영적 오관
인간은 복중에서 육적 오관, 입 코 눈 귀 손발은 못 씁니다. 필요 없습니다. 손발은 못 쓰기 때문에 태어날 때까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것이 있느냐? 이 지구성에 있는 공기나 햇빛, 이런 것이 전부 필요한 요소인데, 이 전체에 화합할 수 있게끔 수중에서 완전히 완성되어 가지고 나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수중시대에 필요 없는 육적 오관이 준비되어서 ‘아앙!’ 하고 우는 것과 더불어 이 지구성에 나올 때, 수중세계를 파괴하고 자궁을 깨쳐 버리고 배꼽 줄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것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귀하게 여기던 물주머니가 터지고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환하면서 결국 배꼽으로 숨 쉬던 것이 입과 코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지상세계의 지구성은 여러분의 부모입니다. 여기 배꼽 줄을 통해서 부모의 모든 몸을 이어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지구성의 모든 만물의 영양소를 받아 가지고 몸이 큰다는 것입니다. 몸이 크는데, 수중시대에 육적 오관을 완전히 준비해서 복중세계를 파괴시키고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의 공기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여기서 필요한 것은 뭐냐 하면 영원한 사랑의 세계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지상세계에 태어나면 누구와 더불어 같이 사느냐 하면, 부모와 더불어 같이 먹고살면서 부모가 하는 대로 모두 배워 나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배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가 사는 생활,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자라면서 육지의 모든 영양소를 받아 가지고 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물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기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은 영적 오관이 있습니다. 육적 오관은 현재 모든 기관이 활동하지만 영적 오관은 무형세계에 가서, 하나님의 사랑세계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모든 기관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중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배우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가정의 사랑을 느끼면서 부모와 더불어 같이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천상세계에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물세계에서 필요 없던 육적 오관을 완성해서 나올 때 이것을 계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세계에 사는 데 있어서 내적인 오관, 영적인 오관이 필요 없는 것이지만 이것이 다시 한 번 영적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육신을 파괴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기가 복중에서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복중에서 태를 끊어버리고 자궁을 깨치고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숨과 모든 것이 스톱 됨과 동시에 사랑의 공기세계에 화합할 수 있는 영원한 오관, 내적 오관이 눈을 뜨고 나와서 무형세계에서 하늘부모를 중심삼고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이 지상에서 전부 완전히 준비하지 않으면 저나라에서 병신이 되는 것입니다.
지상세계에서는 영원한 사랑의 세계에 대응하는 준비를 해야
그렇기 때문에 육(肉)적인 것만을 중심삼은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사랑의 세계에 대응할 수 있는 오관을 준비하는 것이 지상세계입니다. 지상세계에서 무한한 세계의 영적 부모를 모시고 보이지 않는 무한한 세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랑의 관계를 교육받아 가지고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곳이 우리의 본고향인 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잠자리 같은 것도 물의 세계에서부터 곤충이 돼 가지고 자라다가 허물을 벗고 공중을 날면서 곤충을 잡아먹고, 꿈도 꾸지 못한 것들을 잡아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3세계를 날고 있는 것입니다. 곤충도 전부 날개가 달려 있기 때문에 3세계를 날아다니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무한한 세계를 날 수 없다는 논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제2의 출생이기 때문에 비참한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과 공명권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공명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활하게 되면 영계의 사랑과 같은 파장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에 살면서 영적 세계를 감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상에서 부모한테서 태어나 부모와 더불어 살면서 부모한테 배워 가지고 지상생활을 완성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상세계의 사랑의 모체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다시 태어나 가지고, 하늘부모와 더불어 살면서 영원한 사랑세계의 내적 오관이 개발돼 가지고 완성한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친구로서, 하나님의 몸으로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아멘!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 죽음이 아닙니다. 죽음은 제2의 생으로, 유한한 세계에서 무한한 세계로 가는 데 있어서의 한계선을 격파하기 위한 것이요 고개를 넘기 위한 것입니다. 아기가 복중에서 공기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몰랐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중심삼고 이 지상에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몸적 사랑권 내에 삶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공명되기 때문에 영계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천국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위해서 살아야 할 존재
『축복가정의 영계 입장/ 우리는 영계가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 어째서? 어떻게 돼서? 많은 체험을 통해서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 또는 현실적 사실이 우리 생활주변에….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세계적인 기반을 형성할 때까지 그 배후, 전후를 살펴볼 때 많은 체험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없다고 할 수 없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교인들이다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땅에서 위하는 사람은 레일이 같습니다. 레일이 같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가 맞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같으니 그냥 그대로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상에 사는 데는 영계의 표본을 거기에 맞추려니 절대사랑 절대복종을 중심삼고 위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부모가 그렇잖아요? 지금까지 자식을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라는 존재의 생명의 출발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남자면 남자가 태어난 것이 남자 자기 때문이 아닙니다. 여자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의 무엇, 하나님의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여자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점령하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서 결혼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만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돼 가지고 뭘 하느냐? 하나돼야만 성상 형상, 큰 플러스가, 정(正)이 분(分)했다가 합(合)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합해서 큰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중에는 다시 큰 플러스인 하나님과 이 가정이 하나되는 데 있어서 종횡을 이루는 것입니다. 횡적인 기준이 벌어지면 반드시 종은 생겨나는 것이 천지이치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결혼해서 사랑으로 하나되게 되면, 정(正)에서 분(分)했다가 합(合)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상생활에서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의 사랑은 하나님 자체의 사랑과 통할 수 있는 상대적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부부생활이 이렇게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부부싸움을 하면 어떻게 됩니까? 수평이 안 됩니다. 수평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수직으로 접할 수 있는 하늘세계가 떠나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게 되면 둘이 돌아야 할 때 못 돕니다. 아무리 노력했다 하더라도 전부 수포입니다. 싸움하고 불평하는 것은 아무리 했댔자 안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보다 더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평을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수평적 사랑이 부부사랑입니다. 그다음엔 반드시 종적 사랑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주인의 출발이 하나님으로부터 했기 때문에 결혼해 가지고 부부가 첫날밤 첫사랑을 하기 전에 아담의 마음 가운데 성상적 하나님이 들어가고, 형상적 하나님의 영적인 여성 실체가 해와한테 들어가서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돼 가지고 몸과 마음이 공명권에 있기 때문에 위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가지면, 위하고 사랑하는 본체의 부모의 세계에 있는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공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태어나면서부터 사랑을 받게 돼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부부의 사랑으로 자라고, 그다음에 자식을 낳아서 사랑합니다. 그러니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다음에 청년이 돼 가지고는 부부의 사랑을 받고, 부부의 사랑을 가지고 자녀를 낳아 자녀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 모든 전부는 저나라의 부자관계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살게 될 때 하나님 품에서 전부 사랑받고,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더불어 부부가 같이 한 몸이 되어 살고, 그다음에 신앙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아들딸이 있어야 되는 이유
신앙의 아들딸은 믿음의 아들딸인데 그 믿음의 아들딸이 없으면 큰일 납니다. 타락을 안 했으면 인간 자체에서는 자기 아들딸을 낳으면 바로 믿음의 아들딸로서 저나라에 가서 사랑할 수 있지만, 타락했기 때문에 믿음의 아들딸을 사랑하고 나서 자기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천사장의 사랑을 받고 나서야 아담 해와의 축복을 이루고 둘이 하나되어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세 아들딸을 두어 가지고 먼저 사랑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천사장과 하나된 사랑의 기준 위에서 결혼해 가지고 사랑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실체 아들은 믿음의 아들 다음이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게 되면 타락한 후손의 계열을 잇게 되므로, 천사장권을 내가 아담권으로 전부 전복시키지 않으면 본연의 세계로 못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믿음의 세 아들딸이 있어야만 축복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1800쌍 축복을 넘어서면서부터는 믿음의 세 아들딸을 그렇게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결혼한 사람들이 전부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에게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그 전에는 믿음의 세 아들딸을 두어야 했지만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국가시대를 넘어섬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세 아들딸을 강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세 아들딸 대신 직계 아들딸을 낳기 위해서는 완성한, 영계와 육계가 공명되는 자리에 있어서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천사장권 시대를 지나기 때문에 믿음의 아들딸을 강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가정의 열두 사람, 가정에 있어서 사위기대와 삼대상목적을 중심삼은 가정에 들어가서 열두 사람과 하나될 수 있는 이런 단계로 발전한 것입니다. 이것이 72문도, 120문도, 그리고 민족 전체를 넘어서 4300년 만에 430쌍을 하는 것입니다.
120쌍 축복가정은 뭐냐? 예수님을 중심삼고 120명을 전도하는 것은 나라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120개 국가기준을 찾는 것이 예수님의 국가적 사명이기 때문에 유엔에 가입한 나라가 120개 국가이니 120가정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 120가정은 국가적 대표로 보냈던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지상세계 유엔에 가입한 120개 국가와 마찬가지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전부 다 맞아야 됩니다. 지상세계와 같이 공명될 수 있게 말입니다.
하늘나라의 레일에 맞게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생활을 해야
내가 태어나기를 나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인생이 왜 태어났느냐?’ 하고 여자들이 생각할 때 그게 뭐냐? 여자가 왜 태어났습니까?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남자 때문에 태어났고 아기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의 몸뚱이가 그렇잖아요? 젖과 궁둥이, 그것이 누구 때문에 큰 것입니까? 자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기 때문에 큰 것입니다.
여자가 왜 얼굴이 예쁘냐? 남자들이 예쁜 얼굴을 중심삼고 좋아합니다. 남자는 전부 수염이 나고 성격이 대담합니다. 여자와 다릅니다. 뼈와 같으니 살과 같은 여자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전부 상반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남자는 우락부락해야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여자 같은 신랑을 얻겠다는 여자는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상대적인 입장에서 뼈와 같아야 되고 우락부락하고 그래야 됩니다. 남자가 얌전하면 안 됩니다. 우락부락해야 됩니다. 사방을 전부 치리해야 되기 때문에 우락부락하고 앉아서 큰소리를 하고 외칠 수 있어야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방향성만 맞추면 됩니다. 한국의 격언에 여자의 말이 담을 넘어가면 어떻게 된다고요? 집이 망한다고 그러지요? 그 상대적 방향성 자리에, 사랑을 찾아간 그 자리에 들어가 하나되면 남자의 권한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대신해서는 남자의 주체적 책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결혼해서 사랑받기 전까지는 얌전하고 한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이런 모든 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철학 입문에 있어서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할 때, 그것을 몰랐습니다. 여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의 그 대표적인 표상이 뭐냐 하면, 오목입니다, 오목. 남자의 대표적인 표상이 볼록입니다. 그 오목 볼록을 딱 맞춰 가지고 영원히 뗄 수 없게끔 만들기 위한 사랑의 정착지, 사랑이 고착된 위에서 정착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이 결혼입니다.
결혼해서는 뭘 하느냐?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의 레일을 타고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 하면, 아담이 시작한 것이 아니라 해와가 시작한 것입니다. 남녀가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들이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님의 성상과 형상이 들어와 하나님의 사랑의 감촉을 먼저 느낀 다음에 아담 해와 사랑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느끼는 사랑의 감촉은 영원한 세계의 감촉을 배경으로 하고, 지상세계 사랑의 감촉은 순간적인 세계의 감촉인데, 이것은 그 배후가 완전한 무한한 세계의 플러스요, 요것은 무한한 세계의 마이너스입니다. 인간적 입장에서 세계 인류의 모든 마이너스를 합해야 하나님의 플러스와 같기 때문에 이 마이너스 자리는 전부 대등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태어나기를 위해서 태어났으니 사랑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봉사생활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상생활을 하지 않고 영계에 가면 레일의 폭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기 멋대로 가면 좁아지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살면 레일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넓고 크게 하늘나라의 레일에 맞게끔 지상에서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태어나기를 위해서 태어났으니 위해서 살고, 더, 더, 더, 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사랑하고 잊어버리고 무한히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해 가지고 잊어버린다는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면 그때는 벌써 주체 대상의 환경적 실체가 남아지기 때문에 그것이 영원한 저나라에 가서 자기 재산이 되는 것이다! 아멘!
영계에 완전한 합격자가 되려면
영계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이론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공기세계의 수중체와 마찬가지로 영적 오관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내가 위해서 태어났으니 위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리고 또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삶으로써 육적 아버지를 모시다가 하늘나라에 가서 영적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육적 아버지는 순간이요 무한한 아버지는 영원인데, 그 사랑의 본체 플러스와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완전한 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 개인이 아기시대에, 청소년이 되기 전에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다음엔 결혼해서 부부의 사랑을 하고, 그다음에 아기를 낳아서는 아기를 사랑하는, 이 3시대의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태어나는 것도 그렇잖아요? 부모의 사랑에서 시작했지요? 복중의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과 생명이 하나돼 가지고 혈통적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로 태어나서 부모로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도 저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들을 사랑하면서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래야 되겠다.’고 해서 그렇게 가게 되면 영계의 모든 박자에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영계의 박자에 맞추기 위한 준비가 참된 가정을 중심삼은 사랑의 생활이요, 인간이 참된 사랑 때문에 태어난 생애를 성공적으로 거쳐 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 결혼이요, 그리하여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아멘!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수중시대, 그다음에 뭐라고요? 지구성이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몸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아기를 밴 어머니가 사랑하며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지구성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어떻게 하느냐?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립니다. 모든 만물을 먹고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도적놈같이 먹지 말고 고마워하며 사랑하고 먹어야 됩니다. 복중의 어머니의 몸뚱이를 이어받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랑으로 주는 어머니를 대하여 받은 자식은 고맙게 생각하는 것처럼 만물을 사랑하고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가 나를 키우기 위해서 그런 것을 모르고 배꼽 줄을 통해서 살았지만, 이제는 어머니를 알기 때문에….
땅은 제2의 어머니입니다. 젖 먹어요? 뭐로 먹어요? 배꼽 줄 대신 입으로 먹습니다. 두 세계인데 공기세계는 영계를 상징합니다. 생명이 공기로부터…. 물론 음식으로도 생명이 연결되고 공기로도 생명이 연결되지요? 여기에 숨구멍이란 게 있지요? 영계에 가게 되면 이 몸 전체가 숨구멍으로 보면 됩니다. 사랑의 모든 숨구멍이 먹는 입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생활을 태어나면서부터 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상세계에 갈 때 레일이 맞습니다, 레일이.
왜 태어났어요? 위하여! 그 말은 뭐냐? 여자는 절대적인 생명을 가진 내가 태어났다 할 때는 절대적으로 남편을 위해야 됩니다. 거기에 이의가 없습니다. 남편이 절대적인 내 생명의 귀한 가치로 태어났으면, 그 사랑의 길은 절대적인 상대인 아내를 절대 사랑해야 됩니다. 그것이 둘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하나인데 몸이 둘입니까? 딴 생각을 하면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결혼하게 될 때 아담 해와가 싫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자동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하는 것입니다.
상헌씨 말도 있지요? 부부가 사랑하는 데로 스탈린이니 뭐이니 데려가서 그 사랑하는 환경을 보여 주니 놀라자빠질 줄 알았는데 거기에 자연히,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가 자석이 달라붙듯이 자연히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하나님 앞에 가는 데 있어서 결혼식하고 예복을 입고 들어가서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인사를 하느냐 하면, 사랑의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사랑하면 하나님 자신이 기쁨과 동시에 종적인 입장에서 덮어 가지고 횡적인 부부가 아니라, 그 세계에 있던 우주 전체의 모든 감정이 들어와서 전부 취해 버리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요지경 같은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보이지 않는 두 줄기의 힘이 와 가지고 전부 하나돼 가지고 빛의 세계에 동화될 수 있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참사랑이 없으면 그 생활이 없습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과 한 몸이 됐기 때문에….
사랑의 세계는 직감적인 자기 관념이 실재화할 수 있는 세계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무엇을 먹고 싶을 때 하나님이 만들어 먹겠습니까? 또다시 만들어요?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겠다고 하면 전부 사랑의 원칙을 중심삼고 움직이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도 싹싹싹 해 가지고 다 준비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오차가 마시고 싶어서 ‘오차 나와라!’ 하면 오차가 나오고, 사랑의 대상이 원하는 모든 전부는, 내가 원하는 무엇이 있으면 원하는 자가 플러스이니 상대가 되는 영계에서는 그것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3백 명이 오늘 뱅퀴트(연회)를 하는데 옷은 무슨 옷으로 하고 음식은 무슨, 무슨 음식으로 한다 하면, 시간이 되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뱅퀴트를 시작할 수 있게 쫘악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밥 만드는 부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아내들은 일생 동안 밥짓기 싫지요? 해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거 필요 없습니다. 옷 만드는 공장이 있겠나, 자동차 만드는 공장이 있겠나, 아무것도 없습니다. 꽃밭이에요, 꽃밭. 오만 만물이 지저귀는 노랫소리와 좋아하는 모양들뿐이라는 것입니다.
그 상헌씨 보고에 보면, 부부가 사랑하는데 파도 위에서도 한다고 그랬지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꽃송이 가운데서도 하는 것이요, 공기세계 어디든지 주인의 사랑을 전부 기다리고 있다가 주인의 사랑하는 그 모양을 봐서 전부가 화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위해 살아야 됩니다. 개인을 위하고, 가정을 위하고, 종족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그 세계 위에 있는 분이 하나님이니까 하나님을 위해야 됩니다. 전체의 근원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완성한 부모 되신 그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이하의 세계는 지상세계나 물세계나 전부 복종권 내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은 큰집에도 들어가고 작은 집에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만 명이라도 순식간에 뱅퀴트를 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오색 가지 보석빛이 호화찬란한 옷을 입고 무도회를 준비하기 위해 거기에 먹을 음식이 무엇 무엇이라고 딱 결정하게 되면 일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직감적인 자기 개념이, 관념이 실재화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것을 다 먹고 난 다음에 어떻게 되느냐? 치우려면 의자니 뭣이니 얼마나 복잡합니까? 먹고 남은 찌꺼기들까지 소제하려면 큰일이지요? 그런데 아닙니다. 원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원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존재물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원소로, 본원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시에 정리되는 것입니다. 그거 꿈같은 얘기입니다.
내가 그런 얘기를 하면 미치광이라고 소문나겠기 때문에 얘기 안 했지만, 미리 다 이런 걸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한 그 세계가 다 맞는 얘기지요? 상헌씨는 가서 현상을 봤지만 선생님은 직접 하나님을 대해 담판을 해서 깊은 세계의 골짜기를 다 압니다. 그것을 얘기하면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아버지가 어떻고 영계가 어떻다 하는 얘기 하나도 안 합니다. 모르는 사람같이 해 가지고…. 진리가 이래요, 진리가. 그 길을 가게 되면 그 세계에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랑과 봉사의 생활
그렇기 때문에 지상생활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겠습니까? 수중생활에서 잘못되면 지상생활을 전부 망치는 것입니다. 실체세계 이 땅을 부모로 해 가지고 사는 이 세계에서 잘못되면 영계, 영원한 부모를 모시는 사랑의 세계가 쭈그러들어 가지고 망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지상세계가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부모를 모시고 형제를 모시고 나라를 모시고 사랑하며 살아야 됩니다. 나라가 있습니다.
지상세계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화하고 동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서로서로 위하고 어려운 것을 자기가 하겠다고 부모 대신 나선 사람들이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저나라에도 높은 천국에 가는 사람은 그러한 장자권 장녀권의 책임을 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가지고 동생들을 길러야 되고, 형제들이 있으면 손자 할 것 없이 할아버지가 사랑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 사랑권을 헤엄쳐 넘어가서야 천국세계가 자기 소유권 세계로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영계가 있어요, 없어요? 뭘 봐서 알 수 있습니까? 이론적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기독교 교인들은 영계에 대해 모르잖아요? 청맹과니가 다 되었습니다. 내적인 오관을 전부 죽여 버리고 말입니다. 뭐 믿으면 구원 얻어요? 사랑을 위해서 영적 오관과 육적 오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 가지고 구원을 못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습니까? 남자가 누구 때문에? 여자는 누구 때문에?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여자의 주인이 남자요, 남자의 주인이 여자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을 서로 엇바꿔 놓았으니 하나님이 위대한 지혜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대로 사랑을 못 합니다. 나는 좋은데, 나는 암만 좋지만 저쪽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이 됩니까?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이 거기에 중심이 되게 되면 세상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봉사하고 이러면 고통이 없습니다. 사랑을 하면 봉사가 따르기 때문에 봉사하면 슬프지 않습니다. 기쁨의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것은 봉사의 폭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봉사를 극복할 수 있고, 희생을 극복할 수 있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결론까지 갑니다. 그것이 막연한 것이 아니고 이론적입니다.
그러니 영적 세계의 하나님과 공명하기 위해서 사람이 결혼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결혼생활을 하게 되면 공명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세상 물정과 천상 물정을 환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시대의 통일교회는 영계를 모르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원인을 통해서 이론적 결과를 전부 집약해 가지고 말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50년 전에 선생님이 설교하게 되면 전부 선생님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차원이 다르니 그걸 모릅니다. 지금 와서 보라는 것입니다. 책에 써 놓은 것이 다 이론적입니다.
무섭고 엄격한 사랑의 질서를 세워 나가야 하는 생애
인생이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싫어요, 좋아요? 사랑 때문에, 사랑.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태어나 부모와 사랑하고, 그다음에는 아내와 사랑하고, 그다음에는 자식과 사랑하면서, 그다음에는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천국은 가정이 가니까 가정을 중심삼은 하늘나라에 가서 부모는 부모대로, 형제는 형제대로, 부부는 부부대로 같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큰 제너레이터(generator;발전기)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전등이라는 것은 송전선, 배전선을 통해 오는 110볼트나 220볼트 전기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게 36만볼트 송전선에 직접 연결해 보라는 것입니다. 폭발하는 것입니다. 그 폭발할 때 조화의 빛이 벌어지니, 세계와 통해 자기와 연결되니 무슨 조화 환경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행복해도 말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
그런 세계가 싫거들랑 마음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살 것입니까, 거기에 도수 맞춰 살 것입니까? 도수에 맞추는 것이 사랑인데, 하나님의 사랑은 위하는 사랑입니다. 주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자기 소유권이 없습니다. 주고 잊어버리고 무한히 주고 잊어버리고 이래 가지고 우주의 사랑권 내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사랑권 내에 연결시키려니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아내를 위하고 또 위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 아내도 우주의 결실입니다. 동서(東西)를 중심삼고 우현 좌현이 있는데 좌현의 대표자라는 것입니다. 그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그 몸뚱이는 만물을 중심삼고 집약된 요소들이 전부 모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사랑하는 것이 되고, 또 먹을 때 만물을 사랑하고 먹으면 이중적 사랑을 하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사람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함으로써, 창조한 모든 것의 영육 일체적인 사랑권을 내가 이뤄 나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적 오관, 외적 오관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중에 천국 못 가서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불러도 안 들어줍니다. 이놈의 자식 뭐냐고 말입니다. 그때 불러도 선생님이 대답해 주면 안 됩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90밖에 안 되는 마이너스를 찾아가서 조화가 될 수 있습니까? 지금 자라는 자리에서는 선생님을 따라서 자라지만, 100퍼센트가 못 되면 100퍼센트 못 된 만큼 먼 거리에 있는 것입니다. 부를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단계가 있습니다. 지극히 무섭고 엄격한 사랑의 질서를 세워 나가는 생애라는 것을 생각할 때, 함부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일본이고 한국이고 하는 것은 타락 때문에 그럽니다. 일본 사람이고 한국 사람이고 오목 볼록을 하나님이 같이 만들어 준 거 아닙니까? 그래서 통일교회는 국제결혼 문제 있습니까, 없습니까? 앞으로 누가 아들딸을 국제결혼 많이 시키느냐 하는 경쟁을 해야 할 때가 옵니다. 하나님의 가정은 전부 분립의 한이 맺혀 있습니다. 원한의 골짜기를 만들어 놓았던 것을 메우기 위한 하나님 앞에 오색가지 인류가 전부 사랑의 빛에….
여기 전구를 보게 되면 필라멘트가 새까맣습니다. 빛이 나게 되면 까맣게 보입니까? 저나라에 가게 되면 광명한 오색가지 빛의 차이에 따라서 그 모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기 네온사인은 빨간빛이 되지요? 빨간빛인데 흰 것은 안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흑인이 없어요, 저나라에 가면. 병신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불행하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마음을 가지고 부모를 위하고 형제를 위하고, 이와 같이 마음을 닦고 살 수 있는 그 자리가 행복한 자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의 일체권에서 살게 된다면 전부 마음과 말합니다.
마음은 부모·스승·주인보다 앞서 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마음은 영원히 나와 더불어 하나돼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영원히 하나 안 돼 있고, 스승이 영원히 하나 안 돼 있고, 주인이 영원히 하나 안 돼 있습니다. 그러니 이 마음이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물어보기 전에 마음에게 의논해야 됩니다. 그러면 물어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공명권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몸이 원하는 것을 물어보면 주파가 같기 때문에 답이 오는 것입니다. 내일 이러이러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어떨까 마음보고 물어보면 마음이 기뻐하든가 나빠하든가 한다는 것입니다. 벌써 압니다. 가서 만나는 것이 좋고 나쁜지 마음이 압니다. 싫으면 마음이 쭈그러듭니다. 좋으면 활개를 펴지요? 몸뚱이 자체가 마음보고 물어보면 끌리기 때문에 통하지 않아도, 음성까지 못 가더라도 감으로 알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마음이 ‘왜 그럽니까?’ 하고 말합니다. 영계를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데 있어서 절대 같다고 믿으면 안 됩니다. 마음상태가 다른 기준에 따라 천태만상의 환경여건이 벌어집니다. 참사랑권이 아니고 상대적 사랑권에서도 그런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 공중에 있는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음 뒤에 있는 하나님입니다. 내 마음부터 붙들고 싸워야 됩니다.
몸뚱이와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더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 올라가게 될 때 거기에 공명권이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전부 이론적이고 과학적입니다. 기도할 때 마음을 붙들고 기도해야 됩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얼마나 못 했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뒤에 놓고 하나님을 암만 불러야 안 통합니다.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야 통하게 돼 있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명령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됩니다. 언제든지 마음한테 물어보고. 부모한테 물어보는 대신 영원한 부모인 양심한테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습니다. 부모와 갈라질 수 있고 이별할 수도 있지만 마음은 갈라질 수 없습니다. 스승과 갈라질 수 있지만 마음은 갈라질 수 없습니다.
주인과 갈라질 수 있지만 마음은 갈라질 수 없습니다. 이 3대 주체사상을 모시고 사는 마음을 무시하는 것이 얼마나 죄인지 압니까? 부모를 무시하는 것이요, 스승을 무시하는 것이요, 우주의 주인인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은 본래의 참부모입니다. 나를 낳아준 영원한 부모입니다. 그 하나님 마음과 직결된 것이 양심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스승 중의 스승입니다. 마음은 스승과 직결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주인 중의 주인입니다. 그 마음은 주인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직접 관계돼 있기 때문에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주인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부모와 갈라질 수 있고, 스승과 갈라질 수 있고, 주인과 갈라질 수 있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갈라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하나님의 상대기준에 양심이 서 있기 때문에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그다음에 스승보다 앞서 있고, 그다음에 주인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나라의 왕보다도 앞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귀한 하나님의 그림자와 같은 양심을 얼마나 푸대접하고, 하나님을 울리고 부모를 울리고 스승을 울렸고 왕을 울린 거와 같은 입장에 선 이 몸뚱이 원수를 품고 사랑하겠다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기도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을 붙들고 의논해야 됩니다.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작년까지 하던 그 이상의 자리…. 그러니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를 놓아주리라.’고 한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를 앎으로 말미암아 마음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중심존재는 책임지고 보호하고 육성해야 돼
선생님을 두고 말하면, 선생님은 하나님 대신 입장에서 부모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자기 아는 것을 감춰서 자기 제자에게 안 가르쳐 주는 도적놈 새끼들이 많습니다. 자기의 아는 것까지도 다 주고 더 주고 싶어서 밤을 새워 가지고 학문을 연구해 가지고 더, 더, 더 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주인은 중심존재인데 중심존재는 그 중심의 환경의 대상을 위해서 책임을 져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중심은 선생님인데 세계적 모든 사건이 문총재 때문에 됐다고 전부 나를 욕합니다. 미국에서 통일교회 원리를 듣고 하루 이틀 교회 갔다 온 사람이 철로에서 죽은 것을 놓고 문총재가 시켜 가지고 자살했다고 별의별 말이 많았습니다. 전부 부모 앞에 갖다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왜? 한 몸이기 때문에. 그걸 싫다고 안 합니다. 주인은 중심존재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그걸 보호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육성해야 됩니다. 이런 3대 요건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교 총장은 중심존재로서 왕과 같은 존재인데, 그 일을 하려면 전체의 좋고 나쁜 것을 책임져야 됩니다. 좋은 것은 내가 책임지고 나쁜 것은 자기 부하들이 책임지게 하는 것은 도적놈의 새끼입니다. 부자관계 일체권을 범하는 것이요, 부부관계 일체권을 범하는 것이요, 사제관계의 일체권도 범하는 것입니다. 부자일신, 그다음에 부부일신, 그다음에 없지요? 스승과 제자는 뭐라고 그래요? 그게 일체가 돼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그다음에는 왕하고도 일체가 돼야 합니다.
부부관계 부자관계 일체의 경지
가정을 중심삼고 부부관계, 부자관계가 일체되어야 합니다. 상하관계는 부자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체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삼대상목적입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해와와 아들과 하나돼야 합니다. 이게 삼대상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아담 해와 아들과 하나돼야 하고, 아들도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돼야 삼대상목적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쪼개 놓으면 우현 좌현으로 나뉘는데, 우현 좌현은 삼각형입니다. 삼각형은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란 분 앞에는 두 존재가 삼각형입니다. 이래 가지고는 쓸데가 없습니다. 이거 운동하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러니까 사각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위기대.
사위기대는 뭐냐 하면, 중심을 돌아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돎으로 말미암아 각도가 전부 깎여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각형에서부터 동서남북 어디서든지 보더라도 같고, 어디에다 갖다 놓고 아무리 구르더라도 거기서 안전하게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삼각형은 돌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래서 구형의 이상적 가정 형태를 본받기 위해서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전부 주고받는 것입니다.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는 데 들어가서 싫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부처끼리 사는 데 자식들이 들어가서 싫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부처끼리 사는 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어오면 반대하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이 간격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3대가 한자리에서 사랑해야 된다는 말을 자주 하지요? 본래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 부모 부부, 자녀 부부가 사랑하는 데 있어서 그걸 가르쳐 주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첫날 사랑은 부모들이 와서 입회한 데 있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딸은 어머니가 오고 아들은 아버지가 와서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사돈끼리도 그 사랑에 하나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사랑한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옷을 벗겨 주고, 사랑하는 걸 모르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다 가르쳐 주고 맞춰 놓고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안 하지요? 그것이 부끄러운 것입니까? 자기의 전통적인 사랑, 제일 행복할 수 있는 사랑을 느끼는 모든 전부를 전수해 주기 위해서 신부 뒤에는 어머니가 있고, 어머니 뒤에 아버지가 있고, 신랑 뒤에는 사돈 아버지 어머니가 있어 가지고 사위기대 기반에 있어서 사랑의 판국을 이뤄야 된다는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하겠다면 다 웃겠지요? 아닙니다.
저나라에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결혼을 했을 때 사랑하는 것은 내적으로 하나된 것이니 외적으로 하나되기 위해서 그 앞에 가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경배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하나돼 가지고 ‘너는 영원히 내 것이다.’고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횡적인 부부가 하나되고 미래에 있어서 내가 창조하던 아담 해와를 너도 창조해 가지고 내가 느낀 그 모든 행복과 소망적인 실체를 다시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 잉태한 자녀였더라는 것입니다. (306-207, 1998.9.23, 브라질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