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차 걷기여행#
*강원/삼척 치유의숲+추추파크
*태백/통리파크+오로라파크
#삼척 활기의 숲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계곡이 7㎞ 달려와 폭포와 마룡소를 만든 곳에 있는 자연휴양림
휴양림 앞 계곡은 용의 전설이 서려있는 용수골, 마룡소, 용소폭포 등이 있어 상서로운 기운이 서려 있는 터로 알려져 있다.
용수골 계곡은 봄철에 초록 향연이 펼쳐지고,
여름에는 시원함을 선사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겨울의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4㎞ 상부에 위치한 용소폭포까지 산책길을 조성해 놓아서 조용한 산책 및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에서 숙박시설 예약을 할 수 있다.
본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삼척활기 치유의 숲’이 연접하고 있어
산림휴양과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숲 해설과 목재문화체험(26㎞ 이동)도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20㎞ 정도 거리에는 삼척해수욕장, 삼척항(활어회), 삼척중앙시장이 있으며,
환선굴· 대금굴(14㎞), 준경묘(3.8㎞), 영경묘(양무장군의 부인/3㎞), 도계유리나라(26㎞)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추추파크
하이원추추파크는 방대한 규모로 조성됐지만 아기자기한 면모를 곳곳에 갖췄다.
본관 입구, 레스토랑 천장, 객실의 벨과 시계, 객실 내부에 걸려 있는 그림 등은 모두 기차와 관련된 것들이다
또 기차 테마파크인 만큼 다양한 방식의 기차여행이 가능하다.
북유럽 작은 마을을 모티브로 조성된 15개 동의 네이처빌은
미니 풀장 주변으로 도열해 있어 오전, 오후 내내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하다.
루프 가든을 갖춘 모던한 느낌의 큐브빌 7동은 건물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잔디밭을 마련해 아
늑한 숙박과 캠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기차 한 량을 객실 두 개로 나누어 기차에서의 하룻밤을 즐기는 트레인빌은
네이처빌과 큐브빌에 비해 좁지만 유아들에게 특히 인기다.
더불어 부지 내에는 31개 사이트의 오토캠핑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한보탄광 터에 만들어진 통리탄탄파크
태백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술로 승화시킨 새로운 방식의 관광 체험시설
통리탄탄파크는 2개의 폐갱도 약 976m와 약 700m의 야외구간 등 총 1,676m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탄광을 채굴하는 데 사용됐던 363m, 613m의 폐갱도 2개를 레이저쇼 등
최신 디지털 아트 기술을 접목한 터널로 변모시켰다.
폐갱도 2개의 길을 각각 ‘기억을 품은 길’과 ‘빛을 찾는 길’로 테마화했고,
‘기억을 품은 길’의 폐갱도를 걸으면서 광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과 석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지털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빛을 찾는 길’의 폐갱도에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로라파크
오로라파크는 통리탄탄파크에서 2㎞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해발 680m 통리역 일대 철도 유휴지에 122억원을 들여 조성한 공원이다.
중국 탕구라역, 호주 쿠란다, 스위스 클라이네 샤이데크, 미국 파이크스피크, 일본 노베야마 등
세계 5개국의 고원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첫댓글 덕항가든/033-541-0777/010-8766-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