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희망 플러스 출생장려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뉴스114TV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지난 7월 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제2회 희망 플러스 출생장려 수기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달서구청 이태훈 청장, 달서구의회 김해철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전국으로 공모를 시작해 총 50여 편의 수기작품이 접수되어 최종 13 작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심사는 영남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전임 교수이신 김기호 교수와 경북대학교 교양 교육센터 심영택 교수, 그리고 한국출산장려진흥회 대표 설은주 회장이 맡았습니다.
황현미 대상 수상자는 경남 창녕에서 아이셋을 가진 다둥이 맘으로 셋째를 가정에서 출산해 유아기에는 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아이들을 성장시켰습니다.
이날 축사로 자리를 빛낸 달서구청 이태훈 청장은 결혼과 출생,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구정책이 시급한 만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공모전을 주최한 설은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도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달서구 의회 김해철 의장은 국가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하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출산장려진흥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 특별고문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마이스협회 심만섭이사장은 장애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의 고군분투를 행복으로 승화시킨 김나형씨에게 특별상으로 응원과 격려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설은주 회장은 좋은 출산정책과 방안이 하루속히 추진되어 결혼문화 확산으로 젊은 엄마 아빠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곧 국력이니만큼 국가가 소멸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년에도 제 3회 공모전이 이어질 것이며 애국의 자세로 자구책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봉사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설은주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 선정은 되지 못했지만 수기공모를 한 전국의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보내며 행사 준비에 열정을 쏟아부은 한국출산장려진흥회 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