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4억원대 30평 아파트 매물 찾을수 있을까 - K그로우
[K그로우 김택수 기자] 서울에서 4억원대 국평 아파트를 찾을 수 있을까. 10일 서울 아파트 실거래 최근 3개월 자료를 살펴본 결과 4억원대 30평 아파트가 드물게 거래되고 있었다.이들 단지의 특
www.kgrow.co.kr
서울에서 4억원대 국평 아파트를 찾을 수 있을까.
10일 서울 아파트 실거래 최근 3개월 자료를 살펴본 결과 4억원대 30평 아파트가 드물게 거래되고 있었다.
이들 단지의 특징은 구축 단지 또는 숲세권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올해 9월 은평구 신사동 라이프씨티에서는 전용 83㎡ 2층 매물이 4억13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대 역대 최고가는 2021년 6월에 거래된 5억9000만원이다. 이 단지는 1992년 입주했으며 298가구 규모로 단지 옆으로 봉산이 붙어있다.
같은달 도봉구 방학동 우성아파트 1차에서는 전용 84㎡ 2층 매물이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21년 7월에 거래된 6억1400만원이다. 이 단지는 1992년 입주했으며 658가구다.
관악구 신림동 현대아파트 전용 84㎡도 최근 4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최고가 6억4500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내렸다. 이 단지는 숲세권으로1991년 입주했고 336가구 규모다.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극동 아파트에서는 지난 8월 15층 전용 84㎡ 매물이 5억300만원에 손바뀜 됐다. 이 단지는 1995년 입주했고 488가구다. 북한산 쪽에 붙어있는 단지로 숲세권 단지다.
#서울 #30평대 #4억원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