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
정 현 : 저도 원장님 말쓰을 가슴 깊이 새겨놓겠습니다.
원장님,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징순(하)'에 이런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밋의 양식은 기원전 1만 450년의 하늘에 있던
별의 모습을 정확하게 재현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대요.
이처럼 정확하게 합쳐진 것은 이때뿐이랍니다.
도 영 : 그래도 약간의 오차는 있지 않았을까요,
정 현 : 아니요, 전혀 없답니다. 아주 완벽하게 일치한대요.
그리고 이것이 우연일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지상의 피라밋과 하늘의 별자리가 일치한 거대 사건이 발생한 그때에 두 개의 독특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첫째는 기원전 1만 450년 기자에서 보인 은하수가 나일 강 유역과 완벽하게 중첩이 된 현상과
둘째로는 이 시기에 은하수의 서쪽에 있는 오리온자리의 세 별이
세차주기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대피라밋에 해당되는 별(아니탁)이 남쪽 하늘의 11도 8분에 있었다고 하니,
1만 450년전의 하늘이 그대로 지상에 옮겨왔다고 봐도 될 정도로
정확하게 재현이 된 우주적인 사건이었어요.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피라밋을 100년에 걸쳐 건축했다는데,
그렇다면 이집트인들은 이미 1만 450년과 100년 전에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시간까지
미리 계산했을 정도로 별들의 운행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단 얘기잖아요.
이건 절대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신들만이 아는 일급비밀이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조문덕 ; 그 말도 맞습니다.
그래서 피라밋은 신적인 존재들이 이미 천기의 운행을 알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구축한 우주문물이란 것입니다.
정 현 : 왕의 방은 오리온과 용자리와 연결됐고,
여왕의 방은 시리우스와 작은 곰자리의 연결이라면 음...
원장님. 원장님께서 인간의 육체가 피라밋이라고, 항상 하신 말씀이 통로를 만들라고 하셨잖아요.
조문덕 : 그랬죠.
정 현 : 통로를 만들라는 건 새로운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이고,
통로가 막혀 있으면 기운이 막히고 소통할 수 없으니 비우라는 뜻이고요.
조문덕 : 맞습니다. 내가 항상 말했죠.
영적인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라.
몸과 에너지체의 통로를 열고 비워야 새로운 에너지, 천기가 들어 올 수 있다.
정 현 : 네. 무엇이 도(道)이고, 어떻게 수련을 해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느냐고
질문하는사람들에게 항상 그 말씀을 하셨어요.
"먼저 비워라.그래야 진리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말씀이요, 피라밋과도 큰 연관이 있는 거 같아요.
에너지의 통로. 왕의 방과 여왕의 방에 연결된 갱도들은 아무 이유 없이 만들어진 단순한 갱도가 아니라
피라밋과 별자리의 초점을 맞추어 연결시켜 주는 통로, 콘센트 같은 역할이 아니었을까요?
조문덕 : 비유가 재미있군요. 맞습니다.
정 현 : 놀랍게도 '에드가 케이시'의 리딩 내용 중에 원장님 말씀처럼
피라밋을 영혼들의 통로라고 말하면서 하나의 통로를 만들라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리딩 번호 5748-6을 보면 대피라밋의 한쪽 갱도와 북두칠성의 두 번째별이
하나의 선으로 만나게 되면 북두칠성이 변화되기 시작한대요.
그 변화가 피라밋으로 계산할 수 있을 정도로 현저해졌을 때 인종들의 변화가 시작될 거라고 했습니다.
아틀란티스, 레무리아, 라, 우르, 다른 문명들로부터 거대한 영혼들이 유입이 된다고 말했어요.
즉, 이 말은 별자리와 피라밋을 서로 연결해 주는 거대한 다리가 놓여 그 길을 따라
영혼들이 오고 갈 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
조문덕 : 맞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정 현 : 그런데 지구에서 북두칠성으로 영혼들이 간다는 건지,
아니면 북두칠성에서 지구로 온다는 건지 번역된 글이 모호해서 이해가 되지 않아요.
조문덕 : 지구에 북두칠성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북두칠성에서 영혼들이 지구에 들어왔습니다.
지구와 북두칠성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통로가 열림으로 인해
지구로의 입식이 가능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정 현 : 그럼, 또 다른 영혼들이 수행을 하기 위해 지구로 왔다는 건가요?
조문덕 : 음, 아닙니다. 그 내용에선 북두칠성에 있던 스승격에 해당하는 고차원의 의식들이
지구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입식을 했군요.
그래서 거대한 영혼들이라 표현을 한 겁니다.
그 당시 지구에 있던 여러 문명권 안에서 태어나 깨달음을 설파(說破) 하셨을 겁니다.
정 현 : 북두칠성은 수행성인데 그곳에 영적 스승님에 해당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조문덕 : 왜 없습니까.
지금 지구에 와 있는 존재들은 깨달음 공부를 하다 낙제를 한 문제아 들이고
북두칠성엔 그곳을 지키고 관리하는 빛의 스승님들과 영적인 존재들이 당연히 있지요.
피라밋은 통로입니다, 통로.
우주로부터 내려오는 천기를 받아 지상으로 전해 주고,
영혼들이 오고 가게 만들어주는 스타게이트 입니다.
고차원으로 진보된 별과 우주에서 오는 에너지들은 너무 고차원적이고 빛의 에너지가 강해서
그대로 지구에 유입되면 지구가 견뎌낼 수가 없습니다.
도 영 : 영적인 에너지가 바로 내려오면 지구도 빨리 영적인 차원으로 상승되고,
인간들도 빨리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