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텍이 사세확장에 따라 당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사옥을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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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기술의 조화를 표현하고 있는 포트텍의 로고 |
포트텍(대표이사 안상수)은 지난 4월 29일 당산동 사무실에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4-66번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3동 401호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소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품들을 발굴하고 연구하며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트텍은 지난 2001년 창업한 이후 재난과 소방방재 기술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해오며 품질의 신뢰성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안상수씨는 한국소방기계기구협동조합에서 근무해오다 본격적으로 소방시장에 뛰어들었다. 회사설립 당시 그가 가진 자본이라고는 신뢰와 발로 뛰는 일에 대한 열정뿐이었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있어 주변인들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인들은 그가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아끼지 않는다. 조합에 근무할 당시부터 남다른 능력을 비추기 시작했는데 co2 실린더를 화인텍에 납품하는 업무를 담당해오다가 조합의 어려움으로 퇴사한 후 직접 실린더를 공급해왔으며 그의 성실함이 돋보여 화인텍의 주력제품인 finexg와 fineco₂를 판매하는 대리점으로 위탁받게 됐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3m의 novec 1230 판매권을 따내었고 자체적인 연구소와 한국소방검정공사와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하론대체물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체소화약제인 키프로스 출시를 3년전부터 계획하는 등 차세대 소방산업의 주요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안상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큰 자산은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일을 가능성을 가지고 도전하여 성취해 나가다 보면 회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는 자연스럽게 제고된다.”고 말한다.
그의 말대로 남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에게 품질로서 보답하면 고객이 믿고 찾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사옥을 이전한 후 사업을 보는 감각도 예전보다 예리하고 꼼꼼하게 변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소화기 전문업체인 퓨텍과 영업업무체결을 통해 cea-123 소화기 개발을 완료해놓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놓았다.
hcfc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cea-123은 odp, gwp 및 대기잔존년수가 월등히 낮아 2010년 전면사용금지 되는 할론에 비해 30년 이상 안정적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청정소화기로 특히, 분말, 강화액, 폼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소화약제에 의한 2차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는 가스약제소화기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기능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또한, 이산화탄소 소화기에 비해 월등한 소화성능을 가졌으며 가벼운 무게로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소화기와 유사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hcfc blend a를 주성분으로 하는 finexg는 국내 할로겐화합물 소화약제시장의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수차례의 실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해 소화성능과 설비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fineco₂는 국내 최초로 fi인정을 획득한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의 자체공급 용기와 성능 및 시공편의성을 향상시킨 부품으로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승인된 당사의 설계프로그램 "화가-pro"는 해외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세계최고수준의 소화성능 및 설비안정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