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성교에 가입해 두달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병원 방문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처방약은
피나스테리드+미녹시딜정+알닥톤+파모티딘정 입니다.
탈모인들에게는 '조합약'이라 불리우더군요.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에서 보니 탈모약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처방약이더군요.
대다모에서 조합약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구요.
여튼 조합약이란게 탈모에 대한 가장 강력한 처방약이고
가장 강력하다는건 그만큼 부작용도 단일 처방보단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발모에 있어서도 단일 처방보단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런데 가장 큰 의문점은 풍성교의 핵심이라는 헤어플러스 환약입니다.
위의 처방약들은 효능(물론 부작용을 이용한 치료이지만)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약들이지만
헤어플러스 환약은 그 효능을 어디에서도 승인 받지 않은 보조 식품이라는 거죠.
만약 조합약과 헤어플러스 환약을 동시에 복용해 발모가 된다면
발모의 원인이 조합약인지 헤어플러스 환약인지 구분할 방법이 없습니다.
대다모에서는 조합약만 복용하고 발모가 되신분도 있으시니까요.
카페 이름처럼 어떤 종교집단처럼 맹신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기도 하구요.
또 하나는 개개인의 경제력에 따라 헤어플러스 환약의 가격이 부담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으실 겁니다.
솔직히 저는 한달 13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발모만 된다면 한달 13만원 기꺼이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이 헤어플러스라는 환약이 정말 발모에 효과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13만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을 지불해야 되는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모가 조합약 덕분인지 헤어플러스 덕분인지는 아무도 모를 상황입니다.
조합약이 비급여임에도 한달 3만 몇천원인데 비해 헤어플러스 환약 13만원은 부담이 되네요.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 회원분들이 있으실거 같아 제가 한번 적어봤습니다.
풍성교 회원수도 어느덧 5천명이 가까워 오네요.
풍성교 회원님들 다들 발모하셔서 풍성해지시길 기대합니다.
저도 이왕 시작한거 꾸준히 복용해볼 생각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헤어플러스 환약 가격이 좀 부담스럽더군요. 저도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발모가 꽤 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이 조합약만의 영향인지 헤어플러스도 많은 영향을 준 건지 확신이 안 서더군요. 게다가 헤어플러스 환약 상자에 보면 들어가는 약초성분들이 적혀있는데 그걸 보면 그다지 특별한 성분들도 없거든요. 아무튼 저도 워낙 심한 대머리라 머리가 풍성해진다면 13만원 쯤은 얼마든지 낼 생각은 있습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저는 의문스러워 의사 샘한테 얘길했더니 정색을 하시면서 헤어플러스가 핵심이라고 하시길래 그 뒤론 아무말도 못하고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제가 여쭤본게 님 말씀처럼 헤어플러스 재료명을 보면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 발모에 효과가 있나요? 였거든요... 여튼 정색을 하시니 더이상 물어보진 못했네요...ㅠㅠ
환약이 부담스럽다면 '조합약' 처방을 하시는데를 가서 조합약만 드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도 많으니깐요... 괜히 다른 분들께 불신 주지 말구요 오랜 임상 끝에 나온 결론아닐까요... 이렇게 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일단 처방약을 끊고 환약을 한 3~5개월 드신 뒤 다시 판단하고 글을 쓰시면 어떨지?? 저는 사실 처방약은 받기만 하고 아주 간혹 먹기만 하고..환약 중심으로만 먹거든요... 처방약만 먹을때보다 훨 상태가 좋아요 처방약에서도 FDA 승인 난 것은 딱 1종뿐이던데요 털빠질때는 털나기만 한다면 팔하나라도 자를 것 같이 하다가 막상 나기 시작하자 돈이 어떤지 효과가 어떤지 하는 불평만 늘어 놓는 탈모인들 꽤 봤거든요!
위의 처방 중에 피나스테리드만 FDA승인(발모제로, 프로페시아와 같은 성분)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어린이나 여성에게는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알닥톤-소변관련약/미녹시딜-혈압관련 약 : 둘다 부작용이 발모라고 소개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모든 과학적 점검이 된 것은 피나스테리드외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셋을 묶으면 털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구요... 여성분들은 초기에 판토가를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방약 역시 완벽한 임상이 끝난 것이 아니고 이 처방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피부과 의사 사이에 돌고 있을 뿐이지 임상이 의학적으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약입니다. 동의학에서 머리에 좋다고 소개되는 '식품'의 조합입니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있죠 "2천년간 먹어온 식품이 어떤 질병에 효과가 있다면 최고의 약이다." '식품'이 최고의 약이 될 때 가장 신뢰가 높다는 말입니다. 헤어플러스는 그런 식품의 조합입니다. 처방약으로 털이 나는데 효과가 없는 '환약'을 끼어 넣었다?? 그러면 처방약만 먹는 분, 환약만 먹는 분을 약 1.6년~ 2년 정도를 비교해 보면 됩니다. 환약이 절대 강자입니다. 그러면 왜 함께 권하는가? 처방약이 초반에 모근을 자극하는 속도, 정도가 환약보다 낫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환약이 뒷심을 보이면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나는 효과를 냅니다.
십수년의 경험과 임상 결과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냐를 물으면 처방약 2종도 그런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볼수 있는 거죠 그러면 둘다 꼭 처방을 받아야 하냐? 이 부분에 대해 의심이 들면 처방약만 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 사이트는 처방과 환약(식품)을 혼용해 효과가 큰 것에 대해 확신이 있어 시작한 것이고, 이 부분에 불만이 있거나 의심이 있으면... 처방약만 받고 환약은 취하지 말고... 처방신뢰 환약 불신 사이트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면 그 사이트를 운영하면 되져. 마치 효과가 없는 것을 끼워넣는다고 매도를 하는 듯한 태도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댓글 띄어쓰기 하려고 컴퓨터로 작성했는데 적용이 안되었네요.ㅠㅠ 왜 안됐지...
사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헤어플러스 환약 가격이 좀 부담스럽더군요. 저도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발모가 꽤 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이 조합약만의 영향인지 헤어플러스도 많은 영향을 준 건지 확신이 안 서더군요. 게다가 헤어플러스 환약 상자에 보면 들어가는 약초성분들이 적혀있는데 그걸 보면 그다지 특별한 성분들도 없거든요.
아무튼 저도 워낙 심한 대머리라 머리가 풍성해진다면 13만원 쯤은 얼마든지 낼 생각은 있습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저는 의문스러워 의사 샘한테 얘길했더니 정색을 하시면서 헤어플러스가 핵심이라고 하시길래 그 뒤론 아무말도 못하고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제가 여쭤본게 님 말씀처럼 헤어플러스 재료명을 보면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 발모에 효과가 있나요? 였거든요... 여튼 정색을 하시니 더이상 물어보진 못했네요...ㅠㅠ
저도 지금 6개월째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의문이드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환약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제까지 감기한번 안 걸렸네요. 환절기마다 감기 달고 살았는데;; 아마도 채질개선에 도움이 되어 약복용을 점차 줄일수 있게 하는 약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2달째 먹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구요
밑에 효과를 보신 에스카도님의 글을 보면 양약(조합약)을 꾸준히 드시고 헤어플러스는 1박스 남아 있다고 쓰셨네요..양약의 영향이 큰거 아닌가 싶네요..
환약이 부담스럽다면 '조합약' 처방을 하시는데를 가서 조합약만 드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도 많으니깐요...
괜히 다른 분들께 불신 주지 말구요
오랜 임상 끝에 나온 결론아닐까요...
이렇게 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일단 처방약을 끊고 환약을 한 3~5개월 드신 뒤 다시 판단하고 글을 쓰시면 어떨지??
저는 사실 처방약은 받기만 하고 아주 간혹 먹기만 하고..환약 중심으로만 먹거든요...
처방약만 먹을때보다 훨 상태가 좋아요
처방약에서도 FDA 승인 난 것은 딱 1종뿐이던데요
털빠질때는 털나기만 한다면 팔하나라도 자를 것 같이 하다가 막상 나기 시작하자 돈이 어떤지 효과가 어떤지 하는 불평만 늘어 놓는 탈모인들 꽤 봤거든요!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다른 분들께 불신을 준거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헤어플러스에 대한 임상은 없다고 봐야겠지요. 최소한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정도의 카페 분위기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풍성마녀님은 댓구도 안해주네ㅠ
위의 처방 중에 피나스테리드만 FDA승인(발모제로, 프로페시아와 같은 성분)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어린이나 여성에게는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알닥톤-소변관련약/미녹시딜-혈압관련 약 : 둘다 부작용이 발모라고 소개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모든 과학적 점검이 된 것은 피나스테리드외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셋을 묶으면 털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구요...
여성분들은 초기에 판토가를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방약 역시 완벽한 임상이 끝난 것이 아니고 이 처방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피부과 의사 사이에 돌고 있을 뿐이지 임상이 의학적으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약입니다.
동의학에서 머리에 좋다고 소개되는 '식품'의 조합입니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있죠 "2천년간 먹어온 식품이 어떤 질병에 효과가 있다면 최고의 약이다." '식품'이 최고의 약이 될 때 가장 신뢰가 높다는 말입니다.
헤어플러스는 그런 식품의 조합입니다.
처방약으로 털이 나는데 효과가 없는 '환약'을 끼어 넣었다??
그러면 처방약만 먹는 분, 환약만 먹는 분을 약 1.6년~ 2년 정도를 비교해 보면 됩니다.
환약이 절대 강자입니다.
그러면 왜 함께 권하는가?
처방약이 초반에 모근을 자극하는 속도, 정도가 환약보다 낫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환약이 뒷심을 보이면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나는 효과를 냅니다.
십수년의 경험과 임상 결과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냐를 물으면 처방약 2종도 그런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볼수 있는 거죠
그러면 둘다 꼭 처방을 받아야 하냐?
이 부분에 대해 의심이 들면 처방약만 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 사이트는 처방과 환약(식품)을 혼용해 효과가 큰 것에 대해 확신이 있어 시작한 것이고,
이 부분에 불만이 있거나 의심이 있으면...
처방약만 받고 환약은 취하지 말고...
처방신뢰 환약 불신 사이트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면 그 사이트를 운영하면 되져.
마치 효과가 없는 것을 끼워넣는다고 매도를 하는 듯한 태도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처방약을 해주는 일부 병원에서는 '성욕감퇴'때문에 비아그라를 동시에 처방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최소한 환약(식품)은 그럴 가능성은 없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느끼는 건강의 느낌이 훨씬 좋다고들 말하는 분들이 많구요~~~
길게 말하고 싶지 않네요. 저는 매도한 적 없구요, 풍성마녀님 외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도 충분히 의견을 피력하셨으니 회원분들이 각자 생각하시리라 봅니다. 저는 앞으로 제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좋은 밤 되세요.
글을 눈으로 읽지 감정으로 읽나요??
"매도를 하는 듯한 태도는..."이라고 했죠 언제 '매도'라고 말했나요
감정을 극도로 억제하는데도 '매도'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풍성마녀 답글감사합니다.
모든일은 소통이 중요하죠~
이러면서 발전되길^^
이나라도..
딱 잘라말해서 환약 좀 깍아주소!!!
풍성마녀님 날 서 계시네.
의심하고 지적할수 있다고 보구요.
각자의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