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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流 韓流] 中國 山東省 棗莊市 京抗大運河! 그 美麗하고도 歷史性 깊은 區間을 가다!
3000年의 長久한 歷史의 中心 台兒莊 區間 1500里
京扈(북경-상해)高速鐵道의 正 中央 地點인 棗莊市
韓國의 秋季! 天空 感覺의 古拙한 平安함의 都市!
2023년11월, 한국 양평군과 중국 산동 조장시는 자매결연 도시로, 양평군수가 친선 방문하였다. 이에 따라 장차 한국인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는 조장시에 대해 알아보고 이중에서 역사적 산물로 우리가 천착하여 볼 지역으로 경항대운하를 보아야 할 것이다.
京은 북경이고 抗은 항주이다. 중국은 인다물박하여 북과 남의 산물이 다르고 인종도 다르다. 고래로 남의 쌀을 북으로 가져 간다면 대단한 물류의 순환이 되어 중국 자체 만으로도 생존과 경제 순환이 가능하였던 것이다.
이에 총 2700km에 달하니 현대의 고속도로와 같다. 대운하의 개통으로 중앙집권이 가능하고 일국의 통치가 용이하였지만 이로 인하여 중국의 해외진출이 억제되는 문제와 전제 정치의 공고화, 외침으로 부터의 방어에 문제를 가져온 점도 있다.
여기서 경항 대운하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산동성 조장시의 ‘태아장 고성’을 끼고 643km의 조장시 통과 구간의 절경이다.
이 운하는 아직 살아있고 중국 내륙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살아 있는 운하 경항대운하 조장구간
경항(북경-항주) 대운하의 산둥 구간은 총 길이가 643km로, 산둥 성의 조장 · 제녕 ·태안 · 요성 · 덕주 등 5개 시를 지난다.산둥 구간은 북쪽으로는 수도를, 남쪽으로는 장강(長江), 회하 (淮河)를 통솔하는, 경항대운하를 관통하는 핵심 요로로서, 예로부터'조운 (漕運)의 요로'로 여겨졌으며,'로(魯)운하'라는 별칭이 있다.
특히 연파가 드넓은 미산호의 동쪽입구에서는 구불구불한 하천이 동쪽으로 구르며 광활한 산동남부의 대지를 거쳐 강소성 경내로 들어가 중운하에 흘러드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경항대운하 조장구간이다.
。조장 태아장운하는 경항대운하의 한 구간으로 위산호 출구에서 시작하여 조장시 역성구, 대아장구를 흐르며 총길이가 42.5 킬로메터로 경항운하 총면적의 2.45%를 차지한다. 명 · 청 나라 시대에는 남북을 오가는 화물의 집산지가 되어 '水旱부두'(육로와 수로의 부두)라고 불렸으며, 번성기의 대아장은'천하제일장 (天下第一莊)'이라는 미명이 있었다.
조장 태아장운하는' 살아있는 운하'로 불리는데, 역사적인 모습이 독특하다. 태아장 고성에 흐르는 강이 있는데 그 모양이 반달 같아'월하'라고 불린다.이곳은 1959년 경항대운하의 태아장구간이 성 밖으로 변경될 때 남은 것이다. 전체 길이는 3 킬로메터이다. 옛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고 생활 분위기가 강하여 명 · 청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세계관광기구는'경항대운하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청나라 문화유산'이라고 부른다.
2006년에 국무원은 경항운하 태아장구간을 제6차 전국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공포하였다.2014년, 경항대운하를 포함한 중국의 대운하는 유네스코 제38회 세계유산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 명부에 올랐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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