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픈 무릎, 대체 왜?" 무릎 관절 망치는 사소한 생활 습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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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있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면 혈액 순환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무릎 건강도 해친다.
오랜 시간 앉아있다 보면 무릎 관절과 주변 조직이 뻣뻣해져 무리가 가게 된다.
최소 한두 시간마다 일어나 다리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되도록 몸을 가볍게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 DB
#쪼그려 앉기
무릎 앞쪽에는 무릎을 움직일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슬개골(무릎뼈)이 있다.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지면 슬개골을 압박하는 힘이 함께 증가해 무리가 가게 된다.
무릎을 보호하려면 앉아있을 때 무릎이 엉덩이 보다 높이 위치하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쪼그려 앉는 자세 등과 같이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게 위치하면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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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신발 선택
잘못된 신발을 신고 오랜 시간 걷게 되면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줘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발이 제대로 정렬된 상태로 걸을 수 있도록 발에 잘 맞는 굽 낮은 신발을 택해야 한다.
이때 바닥 쿠션이 지나치게 푹신하면 발목의 흔들림을 잡아주지 못해 힘이 들어가고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 바닥이 얇은 신발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발과 무릎, 허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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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에만 집중
유산소운동에만 집중하고 근력운동이 부족하면 무릎 주변을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고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로 유산소운동을 지속하면 관절염이 만성화된다.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번갈아가며 하고, 관절에 부담이 적은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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