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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순서 October 20th 2024 11:00AM
■ 기 원 Invocation …………………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409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50
■ 성 가 대 Choir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마태복음 Mattew 16:18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82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빌립보서 Philipphians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Let your gentle spirit be known to all men. The Lord is near.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Be anxious for no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And the peace of God, which surpasses all comprehension,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Finally, brethren,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honorable, whatever is right,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of good repute,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if there is any excellence and if anything worthy of praise, dwell on these things.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The things you have learned and received and heard
and seen in me, practice these things,
(다같이)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and the God of peace will be with you.
각자의 천국 The Kingdom of Heaven of Yours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의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 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유다서 1:11-13
Woe to them! For they have gone the way of Cain, and for pay they have rushed headlong into the error of Balaam, and perished in the rebellion of Korah. These are the men who are hidden reefs in your love feasts when they feast with you without fear, caring for themselves; clouds without water, carried along by winds; autumn trees without fruit, doubly dead, uprooted; wild waves of the sea, casting up their own shame like foam; wandering stars, for whom the black darkness has been reserved forever. Jude 1:11-13
우리는 벌써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지옥을 만들어 살고 있고 또 어떤 이는 천국에서 살고 있기도 합니다. 이 말에 수긍이 되지 않으신다면 각자의 세계 안에서 존재하는 것들에게 의미와 순위를 정해서 어떤 것은 멀리, 어떤 것은 가까이 놓고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이미 자신의 세계 안에 서열을 정해서 각자 천국이라 여기는 세계를 만들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주께서 오셨다고 하는 것은 각자의 세계 안에 주님이 임재 하여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각자의 믿음과 각자의 호응에 의한 결과입니다. 그러니 믿지 않으면 그의 세계에는 아직 오지 않으신 것이지요. 그런데 오신 것과 오지 않으신 것은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오신 것을 아는 이들에게는 이미 천국이 아이 자라듯이 점점 건설되어 가고 있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세 인물, 가인과 발람, 그리고 고라는 어쩌다가 이렇게 가장 비참한 인물들이 되었을까요? 가인은 동생을 죽이고 땅에서 유리하게 되었고 발람은 겉으로는 이스라엘을 축복했지만 우상의 제물을 그 앞에 두어 먹게 함으로 저주를 끌어와 결국 이스라엘 칼에 죽임을 당합니다. 고라는 자신도 받았다는 권세를 사용하다가 땅이 입을 벌려 삼켜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각자의 길이라는 표현이 붙습니다.
길은 한 번 갔다고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다니고 다녀 말 그대로 길이 난 것입니다. 내가 의도하던 하지 않던 우리는 각자의 길대로 살아갑니다. 그것이 편하고 익숙하고 또 유익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혹은 몸이 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오래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신앙을 이야기 할 때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라는 표현은 분명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내가 곧 길이요.”라고 선언하시고 이 길은 곧 십자가의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립보서 3:18 십자가의 도는 겉으로는 희생의 도이지만 그 내면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주와 하나 되었을 때 십자가의 진정한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길은 우리에게 결코 익숙지 않은 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그 길에서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더더욱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으니”라는 표현은 신앙인들에게 적합지 않다 말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이들은 나의 가장 익숙한 것들에게서 가인과 발람, 그리고 고라가 나왔다는 사실을 아주 진지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주께서 우리의 세계에 임재하심으로 주어진 새롭고 산 길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은 곧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장 주를 경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지혜의 근본입니다. 우리의 세계가 천국이 되는 것은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 자리에 앉으시는 것으로 시작되고 마무리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의 회복이고 또 충만함입니다.
We are already living in our own world. Some are living in hell, while others are living in heaven. If you can't agree with this, consider the meaning and ranking of things that exist in your own world and some are living far away and some are close. We are already ranking ourselves in our own world and creating a world that we consider heaven.
The fact that the Lord has already arrived means that we have begun to live a life in which the Lord is present in our respective worlds. This is the result of each faith and each response. So if you don't believe it, his world has not yet arrived. However, the difference between coming and not coming is literally the difference between heaven and earth. For those who know that they have come, heaven is already being built like a child, and for those who do not, it is still unresolved.
How did the three characters in the text, Cain, Balam, and Gora become the most miserable people? Cain killed his brother and gained ground, and Balam blessed Israel on the surface, but he drew a curse by putting an idol's offering in front of him and was eventually killed by an Israeli sword. While Gora was using the power that he was also given, the earth was swallowed with its mouth open. And they are given the expression of their own path.
A path is not made just once it has been gone. After a long trip, there is literally a path. Whether I intend to do it or not, we live in our own ways. Because I think it's comfortable, familiar, and beneficial. Or the body says it knows. It's also old. So when we talk about faith, the expression 'I've lived that way' is definitely something to rethink.
Jesus Christ personally declared, "I'm the way," and said, "This is the way of the cross." "I have said to you many times, and now I say in tears, that many people are doing it as the enemy of the Christ cross." Philip 3:18 The cross is outwardly a sacrifice, but its inner self is a union with Christ. And only when the Lord is united can the true power of the cross be added.
However, the cross path is something we are never used to. However, we are only able to find ourselves in that path. Even more so, the expression "I have lived this way" is not appropriate for believers. The wise will take very seriously the fact that Cain, Balam, and Gora came from my most familiar things. The cross path is a new and living path given by the Lord's presence in our world.
The Lord's presence in me is that God knows the presence in me. It is also the most awe of the Lord. And that is the basis of all wisdom. For our world to become heaven is for everything to go back to where it is. And it begins and ends with God sitting in God's place. That is the restoration and fullness of everything we say and want.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