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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를 넣었느니라 / 누가복음 21:1~4 > 2026-08-09
[개정]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富者(부자)들이 獻金函(헌금함)에 獻金(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寡婦(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寡婦(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豊足(풍족)한 中(중)에서 獻金(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寡婦(과부)는 그 가난한 中(중)에서 自己(자기)가 가지고 있는 生活費(생활비) 全部(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새번역]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거기에 렙돈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3 그래서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4 저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자기들의 헌금을 넣었지만, 이 과부는 구차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털어 넣었다."
[공동번역] 1 어느 날 예수께서는 부자들이 와서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는데 2 마침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작은 동전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다. 4 저 사람들은 모두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예물로 바쳤지만 이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가진 것을 전부 바친 것이다."
[NLT] 1 While Jesus was in the Temple, he watched the rich people dropping their gifts in the collection box. 2 Then a poor widow came by and dropped in two small coins. 3 “I tell you the truth,” Jesus said, “this poor widow has given more than all the rest of them. 4 For they have given a tiny part of their surplus, but she, poor as she is, has given everything she has.”
1.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앞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을 삼가라 하시면서, 그들의 잘못된 행위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과부의 적은 재산마저도 등쳐먹으면서 부유하게 살아가는 것을 자랑하며, 자신의 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드러내보였습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헌금함에 사람들이 돈을 넣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들은 많은 동전을 가져와 헌금함에 넣으면서, 한참동안 쏟아지는 동전소리에 의기양양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가난한 과부가 동전 두 닢은 가져와 넣었는데, 짧게 달그락 하는 소리에 민망해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장터가 있던 이방인의 뜰에서 이제는 헌금함이 놓여있던 여인들의 뜰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여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성전의 구조가운데 이스라엘 여인들이 최대한 들어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남자들은 이곳을 거쳐 문 하나를 더 통과하여 번제단이 있는 곳의 앞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놋쇠로 된 나팔 모양의 헌금함이 13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중 4개는 성전 수리와 장식을 위한 것이고, 9개는 성전세나 희생제물 대신 바치는 헌금을 넣었다고 합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여러 부자들은 많이 넣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부자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많은 헌금을 하며 자신들의 재력을 과시하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신실한 자임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 모습을 보고 그들을 칭찬하며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100원짜리 2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이 과부에게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고, 혹시 보았다면 ‘겨우 저것 밖에 못드리나?’ 하면서 책망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는 이렇게 여인들의 뜰에서 자유롭게 헌금을 헌금함에 넣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부자이건 가난한 자이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은 마땅한 것임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것을 드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어떠한 마음으로 드리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성막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예물을 가져오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루살렘에 기근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도울 헌금을 거둘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라’ 하였고,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 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2:41~44]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25: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고린도후서 9:5~7]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2. 그 풍족한 중에 넣었거니와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모습을 보시고,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넣었다.”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겨우 200원 밖에 안 되는 적은 헌금인데, 수 만원 또는 수 십 만원을 낸 사람들보다 많을 수가 없습니다. 그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저들은 풍족한 중에 헌금을 넣었다’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리라.”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라.’ 하였고, ‘할 마음이 있으면 있는대로 받으실 것이고, 없는 것은 받지 않으신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많이 드렸다고 자랑할 것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에, 내가 많이 드렸다고 자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넉넉함은 다른 사람들의 부족함을 채우게 하시기 위함이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물질을 주신 이유입니다. 신명기에서도 절기를 지킬 때에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라 하셨습니다. 부자들의 잘못된 마음을 예수님께서는 지적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16:10~17]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고린도전서 16:1~2]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고린도후서 8:12~15] 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균등하게 하려 함이니 14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15 기록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3. 가지고 있는 전부를 넣었느니라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가 가진 소유를 전부 바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잘못된 교훈에 미혹 되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과부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모습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빈 만나 그릇을 보고 잠자리에 들어야만 했습니다. 어쩌면 그 마음에 불안과 의심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40년을 굶지 않고 배불리 먹으며 지냈습니다. 사렙다 과부는 마지막 남은 한 끼의 양식으로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야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끼니 때마다 비어지는 통을 눈으로 확인했지만, 기근이 있는 동안 굶지 않고 배불리 먹으며 지냈습니다.
▸이 가난한 과부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이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잃어버려도 신경 쓰지 않을 하찮을 두 렙돈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때로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어서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자신의 손에 주어진 두 렙돈을 보고 하나님께 드릴 것이 생겼다고 기뻐하였을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신 것에 감사함으로 드리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헌금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좀 더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 드리라는 말을 종종 들어왔고, 그렇게 설교하는 목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와 유사한 말씀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고린도후서에 ‘할 마음이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것이고, 없는 것은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을 아시기 때문에, 있는 대로 받으시고 없는 것은 받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빚 자체를 죄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 빚으로 인해 받는 고통에 대해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빚쟁이로 만들기를 원하실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빚을 내서라도 헌금을 하라’거나,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고 ‘작정하고 미리 십일조를 하라’는 거짓 된 설교는 가난한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예수님 당시의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여 드리라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각 사람의 수입에 따라, 있는 대로 받으실 것이고, 없는 것은 받지 않으신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헌금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구절이 말라기입니다. 이 본문의 핵심을 하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느냐는 문제입니다.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인정을 하고 있다면 수입의 일부를 따로 구별하여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마게도냐의 성도들을 칭찬하면서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이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무리 많은 헌금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 없는 헛된 것이 됩니다.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행위를 옳게 하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말라기 3:8~10]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고린도후서 8:1~5] 1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