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글쓰기 163~169
(영원히 당신 사랑 노래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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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 2011-08-22 (월)
어제는 유난히 술이 받지 않는 날이었다.
저녁 7시~9시, 마리아와 예은이가 빠진 상태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였다.
마음은 아이들이 모두 나오는 날만 영어학습을 하고 싶었으나...
애초에 결정한 데로 매일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인지 모른다. 더욱 더 힘을 짜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힘을 내면 아이들도 확실히 힘을 낸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고... 아이들도 열심히 하였고......
그 두시간 동안 진이 빠진듯한 느낌이다.
기분좋은 약한 탈진 상태...
아마 그래서 술이 덜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길어진 술자리... 자정을 넘기고...
결국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했는데... 5시 반 알람과 함께 울리는 전화벨 소리....
부랴부랴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사랑하는 님의 미소가 무척이나 그리웠던 하루...
그리운 만큼 열심히 살고자 했던 하루...
님은 내 주변에서 늘 웃고계시는 데...
사랑이 부족한 나는 늘 그 미소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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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 2011-08-23 (화)
대기중: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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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 ▶▶▶ 2011-08-24 (수)
대기중: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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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 2011-08-25 (목)
대기중: The Introduction of The Alche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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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 2011-08-26 (금)
M.E. 주말을 보내기로 한 두 부부를 환송식한 날...
갈 때는 총무님의 차에, 올 때는 대표님의 차에 ...
가면서 오면서 차 안에서 나눈 대화는 유익했다.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처럼 즐거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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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 2011-08-27 (토)
더위로 심신이 지쳐 그로기가 되었던 하루.
결국 저녁에 옷을 갈아입으려고 들려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것이....
결국 특전미사에 참석하지 못함.
뜨거운 태양... 까뮈의 이방인에 나오는 뜨거운 태양을 떠오르게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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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 2011-08-28 (일)
이냐시오가 부른다.
이냐시오를 부른다.
이냐시오가 이냐시오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