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이하여 이태화부장과 파주 용미 초등학교앞에 있는 '동서남북 패러'팀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앞집에 있는 이웃사촌과 같이 11시에 출발 했건만 송추,장흥 유원지를 지나는 도로라서 피서객들의 차량으로 도로가 만원이다.
평소거리로 약 40분 거리를 1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사무실에는 동호인 3~4명이서 비행준비 중인데 그 중에 한분은 얼굴이 많이 본분니시다. 회장님과 우리 클럽에 대해 잘 알고 계시길레(닉네임 꽃다지,안 재훈 사장님) 회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 회장님이 좀 힘들게 굴리라고(?)하신다며, 힘든 코스를 택해서 가셔야 겠다고 하신다.
이태화부장은 외광순환도롤를 탓다가 2시간 30분만에 도착하는 최악의 교통지옥이란다.
점심 식사후 약 30분 정도 이동하여 임도로 박달산 등산로를 따라 가닥 , 2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는 코스다.
여자분인 총무분은 한번도 쉬지 않고 올라간다. 이부장은 뒤쳐져서 올라온다 . 일명 저질(?)체력이라고 클럽 곽회장님이 한 말슴하신다.
현지 클럽 곽승건회장님. 인자하신 옆집 아저씨 같은 좋은 인상에 정말 친절하시다.
여성 동호호원인 여성 총무님 . 체력도 좋지만 나중에 비행하는 것을 보니 비행 실력도 대단하다.
우리집 이웃사촌
이륙장에서 본 전경 , 앞에 채석장이다
이륙장 모습
사진 우측 부분이 착륙장인데 사각으로 잘 나타나지가 않았지만 3단으로 된 착륙장으로 누구든지 무난하게 진입이 가능한 지역이다
꽃다지님과 이태화부장님, 빨리좀 오시지 벌써 더미가 비행을 시작 할려고 합니다
현지팀의 더미 비행, 이분은 지난주 영월비행에서 비행중 난기류로 기체가 추락하면서 산줄이 목에 걸려거 목에 화상을 입는 사고로 당하고도 한 주만에 다시 비행에 나왔다고 한다. 추락 하면서 몇번 날개가 접히는 사고로 추락하는 순간에는 순간 기절를 해서 죽는줄 알았다고 한다.
이륙해서 비행사진인데, 하도 상승 기류가 강해서 사진 앵글을 맞출 시간이 없을 정도롤 기체가 상승한다. 더미로 나가신 분은 몇번 릿지를 타더니 착륙한다. 다른 분들은 계속해서 이륙 실패로 하늘에는 나 혼자 비행중인데 이륙장 상공 약 200 ~ 300이상으로 비행중이다.
이륙장아래 있는 프리스튼 밸리 cc 골프징도 보인다.
박달산 전경 . 산 전체가 릿지거리다.
우측 능선에서 위로 빨려가는 기류속에서 탈축하느라고 기진맥진, 풋바 풀로 발고 A라이저 귀접고 사투약 10분 끝에 착륙장 상으로 탈출 했지만 착온다륙장상공의 상승기류로 착륙에 무지 애을 먹었다. 착륙후에는 후달린 휴유증으로 한동안 멀미가 온다. 한참만에 정신차리고 보니 우부장님과 현지팀 회장님을 비롯한 다섯분이서 이쪽 저족 상공을 누비며 열심히 비행 중이시다.
아마도 내가 비행중에 기류가 조금 불안정 했는지 무지 고생 했는데 얄밉게도 모두 비행을 즐기고 있다.
이들이 비행중일때 현지팀과 이륙장에 나둥 차를 가지러 다시 박달산 등산로로 가는길은 뒷면 유원지에 피서온 인파들로 교통체중으로 시간으로 이 징체 했는데도 아직도 비행 중이다. 나중에 착륙한 이부장의 비행 기록이 약 2시간 정도로, 새로산 기체의 여러가지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한다. 한쪽 기접기, 윙오버등 새로 산 기체의 성능에 아주 만족해 한다.
현지팀은 회음령한 비행 한다고 다시 이동하고 나와 이부장은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고~고 , 오는 길 역시 교통 체증.......
첫댓글 아니 어제는 혜음령 활공장이라더니 박산 활공장 아무래도 내게 정한 정보 주기 싫으시다 이거죠 그리고 우리끼리 가도 되는지 의정부쪽 클럽도 그렇고 파주쪽도 할공장을 외부에 잘 노출을 안시키려는 경향이 있어서리...
비공어르신이 걸어서 오르시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회장님 박달산 이륙장가는데 넘 지쳤습니다 .
한여름 폭염에 20 kg 배낭메고 30분 등산이라니 ......
기진맥진 한숨 돌리지도 못했는데 이륙하라는 곽회장님 성화에 상쾌한 바람 맞으며 이륙하여
박달산 좌우능선 상공을 누비며 북한산 서울시내 인천시내 통일 동산까지 두루 멋진 풍광
감상하며 현지팀들의 착륙으로 눈치보여 아쉽게도 1시간 40분의 비행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
홍상무님 동영상 기다립니다 .
아마도 비공어르신과 회장님은 아무 걱정없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이부장님 체력(?)이 문제ㅡ 지요. 현지팀의 친절한 마인드는 의정부하고는 비교가 안될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비행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토록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괜이갔다가 민페기치는거 않인지????
멋진 비행 하셨군요 ~~오늘가기로 했는데 기대됩니다
저는 영산강 자전거 타러 가고 있은 중입니다. 4개강에서 마지막 코스입니다. 좋은 비행 하시기바랍니다
박달산 비행할려면 체력단련을 해야겠습니다 .
상무님 동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