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질환이라고 가벼운건 아니다_발목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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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선선한 가을 바람과 쾌청한 날씨에 산에
오르거나 가볍게 외출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철 산행에서 발생하는 부상들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발목염좌입니다. 산은 평소에
다니던 길보다 표면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발을 잘못 딛거나 미끄러지면서 발목염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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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를 조심해야하는 것은 발목염좌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질환들 때문입니다. 발목염좌가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습관적으로 발목을 삐게되는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성에 걸릴 수 있고 발목에 지속적으로 손상이 일어나 관절염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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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가 발생하면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발목에
멍이나 출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발목 주위를 냉찜질을 하여 부기를 가라앉혀주고 부목으로 발목을 단단히 고정한채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간혹 발목을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고
물리적으로 힘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관절내 손상을 촉진시키는 행동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조치만 취하고 바로 병원을 찾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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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가 발생했을 때 피해야하는 행동 중 부상
부위를 문지르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제대로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관절을 오히려 흔드는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근거 없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혼자 대처를 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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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는 생활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심 또한 적은것이 사실입니다. 발목을 접질렸다고 큰 부상이라고 여겨 바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고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평소 발목 근육을 길러줄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것도 발목염좌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책이나
잡지 등을 엄지발가락을 이용하여 집어서 넘겨주는 운동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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