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수성 석탑 예언
중국 장수성 화이안(회안) 지방에는 미래를 예고한다는 아주 오래된 기이하게 생긴 돌탑이 하나 있다
무려 600년전 명나라 시대에 만들어진이 기이한 돌탑은 아직도 이곳 마을 사람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며 큰 어른이라 불리우는데 이곳에 마을 사람들은 매년 춘절기간 동안이 신비한 돌탑에 정성껏 재를 올 마을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한다 높이 6m 정도의이 거대한 돌탑은 명나라 시대 어느 무명 승려가 홀로 쌓아 올렸다고 알려져 있는데
거대한 돌들을 견고하게 쌓아올린 이 탑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나라 시대 돌탑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마을의 큰 어른이라고 불리는이 소중한 돌탑은 멸망을 경고하는 돌탑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여기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기이한 사연이 있다
중국 명나라 초기 태조 주원장의 26번째 아들이자 지방의 번왕이었던 주체는 당시 조카이자 황제였던 권문제 반발하여 1399년 반란을 일으킨다. 그는 3년간의 치열한 전쟁 끝에 14002년 7월 난징을 함락시키면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그가 바로 명나라의 기틀을 닦고 전성기를 이끈 것으로 평가되는 명나라 제3대 황제 영락제이다
이 당시 남경에 입성한 영락제 군사들은 사흘 동안 궁궐 안에 수천명의 신하들을 모조리 줄였으며 끝까지 건문재 충성하며 그와 함께 영락제 제거에 앞장섰던 제태와 황자제에게는 사지를 찢어버리는 형벌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당시 영락제 일행이 성에 도착했을 때 정작 영락제의 진짜 목표였던 건문재는 온데 간데 사라지고 없었다고 전해지는데 일부에서는 건문재가 남경이 함락될 당시 일어난 화재로 인해 불에 타 죽었을 것이라 전해진다. 한편 영락제가 행했던 잔악한 학살로 인해 생기기 시작한 기근이 나타났고 이를 불쌍히 여긴 한 승려가 돌탑을 쌓으며 이를 기리기 시작하였다.
돌탑을 쌓은 승려는 돌탑이 완성되자 돌탑 밑에 큰 구멍을 만든 후 마을 사람들로부터 얻은 한 그릇의 밀가루를 사람 모양으로 빚어 작은 나무 상자와 함께 그 구멍에 넣고 묻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늘의 기도를 올렸다 승려와 마을 사람들이 진심을 다해 기도를 올리자 그날 오후부터 하늘에서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 조용한 보슬비는 한 달이 넘게 이어져 마을의 호수와 우물의 물을 가득히 채웠으며 땅과 나무들은 물기를 가득 머금어 원래의 기운을 회복했다 그리고 그 후부터 마을에는 매년 풍년이 들고 백사슴과 길조들이 찾아왔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승려는 마을을 떠나기 전 마을 사람들에게 기이한 당부의 말을 전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하를 다스리던 영웅도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찬란한 역사의 민족도 쇠락하기 마련입니다 하늘에는 눈이 있으니 부귀영화만을 하며 악행을 저지르면 벌이 있을 것이고 약자들을 위해 베풀면 큰 복이 있을 것입니다
이 미천한 승려 따위가 하늘의 기운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지만 이 돌탑은 마을에 생긴 요소를 방지하고 외부에 악기를 막아줄 것이니 이 돌탑을 소중히 여기며 잘 보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돌탑은 반드시 무너지는 때가 있을 것이니 돌탑에 머리가 무너질 때 명나라는 망하게 될 것이며
허리 부분이 무너지면 일본의 기가 강해져 대륙을 침략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에는 중국과 조선이 힘든 역사를 겪게 될 것이며 일본에게 전국토가 유린당하는 수모를 겪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기록에 따르면 1644년 1월이 도탑에 벼락이 내리쳐 돌탑의 윗부분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신기하게도 그의 4월 이자성이 이끄는 농민 반란군이 북경으로 들이닥쳤으며 이를 피해 달아나던 명나라 황제 숭덩제가 궁궐 뒤편에 레이산 별궁에서 자결하며 명나라는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중화민국시대인 1937년에는 장수성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돌탑의 허리 부분에 금이 가며 상단부 전체가 무너져 내렸는데 신기하게도
같은 해 7월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며 중1 전쟁이 발생했다 1972년 중국의 학자들은 중국의 역사서와 장수성 지방의 전해지는 고문헌들을 통해 이 기록 속에 승려가 바로 속세를 떠나 세상을 유랑하던 간문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이 탑의 정확한 조사와 보건을 위해 베이징 대학의 장광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파이안 지방을 대대적인 발굴을 실시했는데 조사팀은 발굴 도중 돌탑에 주춧돌 밑에 묻혀있던 팔각형 모양의 작은 나무 상자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조사팀이 그 나무 상자를 열어보자 두 속에는 매우 오래되어 보이는 낡은 고문서 하나가 놓여 있었는데 그 문서에는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예언하는 놀라운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이 탑의 수명은 620년을 넘지 못할 것이니 때가 되면 이 탑은 완전히 무너져 땅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때에는 세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니 봄과 서가 부딪히고 남과 북이 부딪힐 것이다
대륙에서는 위대한 용이 깨어나고
해동에서는 용맹한 호랑이가 깨어난다
또한 일본에는 새로운 강력한 지도자가 등장하여 군사국가로 거듭나게 될 것인데
그들은 동서남북의 큰 영향을 미치며 영토를 넓힐 것이다
또한 그들은 이웃의 민족들을 노예대하듯 할 것이며 자신들의 모습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업적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니
그들이 하나된 조선민족과 싸울 때 일본의 영토 대부분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그리고 조선민족의 군대가 일본 땅에 닿을 때 일본은 항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때에는 하늘을 뚫는 화산이 폭발하고 땅을 뒤집는 거대한 지진이 일어날 것인데
이로 인해 일본 땅의 절반은 바닷속으로 침몰하게 될 것이며
절반은 조선민족에게 완전히 내어주게 될 것이다
이때의 조선민족의 영토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인데
남쪽으로는 일본의 영토를 얻게 될 것이며
북쪽으로 얼어붙은 광활한 봉토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본 땅의 민족이 완전히 붕괴될 때
그들은 조선반도와 동북방의 영토로 유입될 것인데
특히 조선반도에는 일본에 뛰어난 인물들이 유입되어 나라의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강인한 조선의 민족은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그들과 함께 평화의 세상을 열 것인데
그곳에는 새롭고 위대한 도시가 탄생하게 될 것이며
이 도시는 영원한 도시라 불리게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조선에 세워진 이 영원한 도시로 가기 위해 줄을 설 것이며
조선은 화려한 축제의 나라가 될 것이니 최후에는 그들이 축배의 잔을 받으리라
이처럼 미스터리한 화이한 돌탑의 예언은 아직도 장수성 지방에서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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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