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기부' 아이유, 새해 첫날 2억 쾌척…"겨울엔 뜨신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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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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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4년 새해를 기부로 시작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일 자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이유가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각각 5000만원씩 2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그의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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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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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은 "겨울엔 뜨신 마음을"이라며 "새해가 밝았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그리고 꼭 건강하시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각종 기념일마다 거액을 기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데뷔 초부터 음원과 콘서트 수익금 등으로 시작한 그의 기부 총액은 현재까지 누적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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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기부' 아이유, 새해 첫날 2억 쾌척…"겨울엔 뜨신 마음을"
하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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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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