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부동산 뉴스
■용산 오르고 노원·도봉 '뚝'…서울 아파트값 41개월 만에 낙폭 최대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하락세…연간 0.5% 내려
-수도권 낙폭 커져…전셋값 하락폭도 3년만에 최대
■2030 '패닉바잉'에 집값 상승 1위였는데…1년 새 2억 '추락'
-'뒤집힌' 노원 집값…상승 1위서 하락폭 1위, 9년 만에 최대 0.2% 내려
-서울 11주 연속 하락세 지속, 서초·용산만 보합 … 23곳 약세
-월계동 전용 84㎡ 1년 새 2억 '뚝'
-수도권 비수기 겹쳐 매수세 위축, 송도·동탄 등 2년 상승분 반납
■분양가 한 달 새 3869만원 올라…오산·검단 '상한제 분양' 관심
-자금부담 커져…'상한제' 인기
-오산 '칸타빌' 검단 '우미린' 선봬
-충북 음성 '푸르지오' 875가구도
■서울 아파트 10건 중 8건 '유찰'…거래 한파에 경매 시장도 '꽁꽁'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1262건, 이 가운데 546건 낙찰
-낙찰률 43.3%로 전월(45.0%)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64건 중 17건 낙찰, 낙찰률 26.6%, 전월 대비 29.5%포인트 급락
■신림동 비극 사라질까…서울시 '반지하 주택' 없앤다
-반지하 거주가구 위한 안전대책 수립
-서울 시내 약 20만호 지하·반지하 대상
-반지하 주거 용도 건축허가 불허 방침
-상습침수구역은 모아주택·재개발 추진
■서울 당산동 일대 노후단지, 재건축·리모델링 '활발'
-현대3차, 재건축 첫 관문 통과
-용적률 243%…"규제완화 기대"
-유원제일, 하반기 이주·철거, 유원2차 "설계변경…건축심의"
-효성1·2차, 통합 리모델링 추진
■'광주 붕괴 사고'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가구 당 3.3억 지원
-전세금·중도금 대위변제
-HDC현산, 총 2600억 금융지원
■둔촌주공 119일만에 공사재개 최종합의…빠르면 내년 1월 분양
-서울시 중재안 바탕 9개 쟁점에 모두 합의
-신·구조합 얽힌 상가분쟁, 막판 타결
-이달 23일 만기 사업비 대출도 연장될 듯
■'文정부 임명' 김현준 LH 사장 물러난다
-前정부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
-후임 김경환·심교언·이한준 물망
-'文 임명' 기관장 줄사퇴 이어지나
■SH공사·서울기술연구원,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만든다
-고급 임대주택 건설 위한 표준 건축비
■CJ올리브영 '뷰티 편집숍' 독주체제로
-GS리테일 `랄라블라` 사업철수
■'25억 기업대출'로 '36억 강남 집' 산 대표님 덜미 잡혔다
-국토부, 서울 강남구 등 5개 지역서
-투기의심거래 106건 적발 성공
-다운계약·편법증여 등도 찾아내
-국세청 등 관계 기관에 통보조치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명절을 앞두고 6%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고 집중호우까지 닥치면서 정부가 비축 물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풀고, 대규모 할인쿠폰을 뿌려 추석 농축수산물 물가 잡기에 총력 대응할 방침임.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배추·무·사과 등 농산물과 소고기·돼지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같은 20가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임.
2.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HMM이 계속 흑자를 내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지분을 쥐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해운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HMM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윤석열 정부에서 국적 원양선사인 HMM에 대한 중장기 민영화 구상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임. 현재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주식을 각각 20.69%, 19.95% 보유하고 있음.
3.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 지난 6월 LH 일부 직원이 제주도 출장 중 골프를 즐기는 등 일탈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자 김 사장이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도 나옴.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희룡 장관까지 나서 잇달아 유감을 표하고 문책 의지를 밝힌 바 있음.
4. 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구간이 조정돼 법인은 최고세율이 2.5%에서 2.2%로 낮아짐. 일시적 2주택자는 종전주택 처분기간이 경과해도 60일 이내에 신고하면 가산세를 내지 않아도 됨. 개인은 과세표준액을 일정 부분 상향 조정해 납부대상을 줄이기로 함.
5.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230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4억100만달러 흑자에서 크게 뒷걸음질 침. 남은 기간 이 같은 적자 추세가 개선되지 않으면 올해 연간 무역적자는 사상 최대로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팽배함. 종전 무역적자 최고치는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에 기록했던 206억달러였음.
6.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대표 제강·압연 업체 11곳이 공공 분야 철근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것으로 드러남.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2565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함. 7대 제강사 전·현직 담당자 9명은 검찰에 고발 조치됨.
첫댓글 감사합니다
달마중님~~~첫번째댓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