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쌈정식
단양에 가면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마늘을 이용한 마늘쌈정식이다.
단양의 마늘은 육쪽마늘로 예전부터 유명하였는데, 이제는 마늘을 반찬의 양념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반찬의 하나로 당당히 음식에 오르고 있다.
단양하면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그중 고수동굴을 빼 놓을 수가 없다.
단양읍내에서 고수동굴이라든가, 영춘의 온달관광지, 구인사 등을 찾아가려면 고수대교를 건너야 하는데 마늘쌈정식으로 유명한 돌집식당은 고수대교 건너가기 직전의 좌측길에 있는 식당이다.
곤드레 정식도 유명하지만 단양의 별미 마늘쌈정식을 먹어보기로 한다.
특히, 단양의 육쪽 마늘은 육질이 단단하며, 단양의 토질이 배수가 잘되는 석회암 지대에서 재배되는 마늘로 많은 양이 생산되지 않지만 껍질이 붉고 단단하다.
마늘은 향암효과가 있고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막상 먹기에는 향이라든가 마늘의 고유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만난 마늘 쌈정식에서의 마늘은 그런 것정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마늘 쌈정식 한상
단양의 자랑거리 마늘을 비롯한 각종 야채들의 한상 모임
먹어보세요.
군침이 절로가는 밥상
더덕구이
마스타드 소스와 마늘과의 만남
바삭 바삭한 구운마늘
마늘과 오미자청으로 조린 마늘
언제나 먹어도 맛난 된장찌게
곤드레나물의 살짝 얹어 입맛이 절로나는 돌솥밥
돌솥으로 한 밥에 곤드레나물과 양념간장으로 비비고
보쌈과 마늘과의 멋드러진 만남
더덕구이와 돌나물 쌈으로 한입 가득 먹어 본다.
마늘은 익힌 것이라 아린맛과 매운 맛을 찾을 수 없었다.
돌솥밥의 누룽지 숭늉